입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추석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풍성한 보름달을 보시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올 한해 못다 이룬 일들 소원성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금번 비대위에서는
그 동안의 증거자료를 검토하고 토론하여
9월 20일 오전 10시 대구 지방법원에
일차적으로 솟장을 접수 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제출되어진 자료에 의하면
이천억원(\200,000,000,000)에 가까운 미 시공, 하자부분등
앞으로 천억원(\100,000,000,000)정도가 더 추가가되어
소송 청구금액은 삼천억원(\300,000,000,000)을 홋가하는 금액이 될 예정으로
사기분양과 손해배상과 계약해제, 계약취소로 청구되었으며.
형사소송과 행정소송은 십월초에 솟장이 접수될 것입니다.
오매불망 비대위를 믿고 기다려주신 입주민께는
더위를 식히고 시원하게내리는 맑은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기 쉬운 말이지만
결코 한마디의 말도 실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명분 있는 소송에서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입주를 하고 계신 입주민들께서도 많은 세대가 천정에서 물이 샌다는 보고와
어느 몇몇 입주민은 천정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주일동안 머무른 일도 있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설계부터 애시당초 잘 못인지, 두산에서 부실시공을 한 것인지,
부실시공이라면, 시행사가 아예 감독을 하지 않았다는 결론입니다.
이 문제를 두산에서 하자라고 할까 적이 걱정이 됩니다.
입주하신 입주민 여러분!
아파트 시세가 떨어질 까봐 쉬쉬하지 마시고
초기에 바로 잡지 않으면 두고 두고 후회할 일이 발생하게 되오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 말이 밖으로 샐까봐 쉬쉬하고 지나가는 것을 도저히 묵과 할 수 없으며,
여기에 대하여서는 시 행사나 두산에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것을 하자라고 말씀하시지만 많은 세대가 물이 샌다는 것은
하자가 아니고 부실공사라 하겠습니다.
또한 하찮은 하자라도 보름 이상 걸리는 것이 다반사이며
어처구니없게도 하자보수는 아예 접었다는 말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싼 아파트를 분양받아 물이 샌다는 말이 외부로 새나가면 아파트값이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하여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고
그 말의 빌미를 잡아 아파트값의 하락이 될까봐 소문을 내지 못 하는 것을 알고
시공,시행사는그 약점을 철저히 역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러시아워 시간대의 엘리베이터는 한 번 내려가는데, 삼 십분 이상이 걸린다는 내용도
입주민 제보로 모두 들어 알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기까지 시멘트독과 각 종 유독화학성 물질이 범벅이되어
입주민들은 계단 실내의 창문이 없어서 통풍이 안되어
호흡한번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계단 실내의 공기가 혼탁하다는 말씀도 들어 알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어떻게 조치를 하려는지 질문을 하는 입주민에게는 건축법 상 어떻게 할 수 없다면서
현 입대위를 추진한다는
(몇몇 추진하려는 사람들이 사전에 미리 결탁,결성 하여 입주민의 눈과 귀를 막아 놓고 합법을 가장한 채)
간부진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입주민의 입을 막으면서 시행사 편을 철저히 들고 있다는 것도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 해피하제는 하자보수는 뒷전이고
사기분양을 하고도 모자라 시행사가 아파트 관리 용역을 맡긴 업체에
하자보수를 위탁하여 하자 보수금까지
통째 챙겨 가려는 술수를 꾸미고 있다고 합니다.
미입주민,현 입주민 여러분들은 이것을 묵고하거나 결코 방관하지 마십시오.
지금 입주한 세대 중에는 두산과 해피하제의 직원이 상당히 많이 입주되어있으며
입주민을 현혹 시키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그 사람들이 입주민인 줄 알고 있지만,
속사정은 그렇지 않으며 하자보수에 관련된 이권에 개입하여,
저급의 하자 발췌 업체를 내세워 저급의 단가로 하자를 측정하여
하자 보수금 또한 훑어가려는 엄청난 음모를 획책하고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사항임)
시청,구청에서는 아파트주택법 상에 아무른 하자도 없었으므로 준공승인을 내줬다고 합니다만.
여기에 대하여서는 철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진의 여부를 가려 꼭 응징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사법기관에서 인정하는
전문구조기술단과 계약을하여
현재 많은 조사를 하였으며 계속해서 부실공사와 하자를 발췌하고 있는중이며
입주한 세대께서는 문제가 있는 사항을 즉시 비대위로 연락를 주시면
구조 기술단이 직접 조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입주민 여러분의 많은 제보를 바라겠습니다
전에도 누차 여러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일조 사천억원 (\1,420,000,000,000) 매출 공사에서
두산에서 도급한 총공사비는 부가세를 포함하여
칠천 칠백억원(\770,000,000,000)에 도급을 받아서
하청에 또 하청으로 인하여 마지막에 하청을 받은 업체는 영세하여 공사를 하였지만
대부분 업체가 부도가 나거나,폐업한 상태여서 하자보수 업체를 다시 지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졸지에 우리 제니스 아파트가 노가다 실습장을 방불케 된 것입니다.
현 입주세대는 758세대중에 100세대이상은 입주민이 아닌 것으로 알고있으며
여기에 입주민이 과반수가 넘는다고 위장을 하여 입대위를 구성 한다는 말이 무성합니다.
전세나 두산의 세입자들은 입주민대표를 뽑는데 있어서 그인원에 보충이 되어지면 안되는 것이며
이 세입자를 빼고 나면 과반수가 되지않고 40%밖에는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시행사는 과반수가 넘는다고 선전을 하며, 입주자대표를 지정 하도록 하고,
하자 보수단을 시행사 계획대로 선임하여 자기네들이 유리한 입장에 선 다음
입주민에게 저급의 하자보수를 발췌하여 입주민과 합의를 본다고 하는데
입주민 여러분 그리고 미입주민 여러분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도저히 있어서도 안 될 일을 꾸미고 있으며,
또다시 입주민을 기만하는 행위로써
하자보수금까지 싹쓸이 훑어가려는 속셈입니다.
인간의 탈을쓰고 더 이상 일말의 양심이라고는 기대 할수 없는 시행사는
건축공사비를 반타작하고 부실공사에 그것도 모자라 하자보수금까지 가져가려는
저들의 속셈을 입주민은 분명히 알고계셔야하며,
도저히 용서해서는 안되는 일 입니다.
저도 제가 입주할 아파트가 이런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절대로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하주차장 바닥재는 무기질 불연재로써 일 년 정도만 지나도 주차라인이 모두 지워지는 것으로써
도면상 원안대로의 바닥 마감재는 에폭시 라이닝 3T로 시공을 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제곱 미터당 약 \23,000의 차이가나는 저급한 마감재로써
100억원 대의 편취한 추정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금액도 세이브 되어 되돌려 받아야할 금액이 되겠습니다.
모델하우스 동영상에서는 당초의 유한양행부지가 아파트의 녹지로 표기되어 있으며
그 당시 한국주택신문과, 분양당시의 카탈로그 상에도 아파트의 녹지로 표시가 되어있고,
양규형이사가 몇 번 만남의 자리에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는
입주 지정일 까지 미 매입된 부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들이겠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사전에 고지(알림) 한 번 없었던 도서관은 수성구청에서 짓는 것인 줄 알았지
우리 입주민 돈으로 짓는다는 고지는 한 번도 들어본 사실이 없었던 것입니다
수성구청에서 자기 땅에 수성구의 명성에 걸맞도록 공공성이 있는 도서관을 지어주는 것인 줄 알았지,
우리 입주민 돈을 편법으로 우려내어 도서관을 짓는 줄은 몰랐으며
지하보행 통로 또한 가로 질러 짧고 교차로의 보행 편의를 위하여 간편하게 내주는 것인 줄 알았지
지하상가를 즐비하게 지어놓고 지하상가를 분양할 속셈으로
대구시에서 상가거리를 조성할 줄은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또한 지하상가를 마지막 3차에 걸친 상가분양을 서울분양업체가 분양을 하였지만
단 한건도 상가를 분양 하지 못하여 실패하자 시행사를 내세워 문화 거리를 조성 한다면서
시행사를 두둔하면서 대대적으로 신문에 광고까지 나왔습니다.
이는 입주민 편의사항과는 무관한 것으로써
우리 돈을 시행사 멋대로 기부하여 지출하였다는 것은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구청시청에서는 시행사의 이익금에서 환원받아 기부했다는 말을 하고있지만
이미 아파트를 시행하기도 전에 이미 시행사와 약속을 받아 합의되어 입주민만
모르고 있었던 사항이었습니다.
그것은 즉 아파트를 짓기전에 이익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청과 구청과 시행사 사이에서 모든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결국 아파트 분양가를 높이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였으므로
시청,구청이 개입한 사기분양에 해당이 되겠습니다.
구청에서 받은 마감재 동영상자료에 의하면
거실의 벽면도 천연대리석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금액이 삼분의 일도 안 되는 타일대리석으로 마감되어져있었으며,
입주민들이 전문성이 없어서 모른다는 계산 하에
아파트의 마루도 온돌마루여야 되는 것인데,
WPC 마루로써 무늬목 합판에 온돌마루필름을 종이보다 조금 더 막을 입혀
비닐코팅을 한 제품이었습니다.
이것을 평당 220,000원이라면서 비대위 간부를 통하여 두산에서
입주민에게 공고한 사실로 앞으로 철저한 조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이것은 온돌마루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것입니다.
계약서에 있는 범어공원기부채납에 대하여서는 벤치와 철봉정도나 시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당초에 진입로는 법원 쪽의 제주가든 자리로써 4차선인줄 알았었는데,
언제부터인지 3차선으로 줄어져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입을 다물고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손해만 늘어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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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말씀하셨지요.
법위에 잠자는 자는 법의 권리에서 구제해 줄 수 없다고
부디 소송에 모두 참여하셔서
삼천억원(\300,000,000,000)대의 추정자료에 의한 손해배상청구금을 골고루 받아 가시기를 부탁드리며.
이 외에도 많은 자료가 있지만 좋은 날에 너무 비관적인 글을 올리게 되면
여러분에게 스트레스를 줄 것 같아 이만 마치고,
뜻 깊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두산위브더제니스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전 일수
첫댓글 같은아파트에 사는 이웃사촌 말은 믿어도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뭐하는분인지도 모르고 입주도 안하고 계약취소하고 떠날사람들 말을 믿을사람이 있으려나?
이 사람들 입주에 완전 관심없는 사람들이죠, 한편의 3 류 소설을 읽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