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회원 소개서라고나 할까요?

[염석영]

안녕하세요~

이번 6월 월례회는 이익훈 부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장수삼계탕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청년회 앨범에서는 한 분씩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고자 제가 한분씩 사진을

찍었는데요.. 다들 쑥쓰러워하시면서도 잘 응해주셨어요. 감사드려요.

다같이 찍은 사진은 많이 보셨으니까 이번엔 제가 아는 한에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혹시 이름이랑 매치가 되지 않았던 분들을 아셨다면, 그게 제가 바라는

것이랍니다.

이 두분을 모르실 분은 없을 것 같은데..

넥타이를 매고 있는 분이 한상찬 회장님이시죠. 북구 새중앙새마을금고 전무님이시고요.

훈남 미소로 우리 청년회를 잘 이끌어주고 계시는 2013년 보스입니다.

옆에 계신 분이 정현석 수석부회장님.. 반구동에서 건축설계를 하고 계십니다.

부회장님은 인자함이 이런 것이라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가운데 계신 분은 신입인 홍종의 회원님입니다.

신입을 아끼는 맘에 두번째로 올렸습니다.ㅋㅋ

천안이 고향이고, 69년생, 매곡동에서 인테리어를 하신답니다.

그 전에는 조정 국가대표 선수까지 하셨던 분이라네요.

회장님이 추천하셨어요.. 앞으로 잘 나오세요.

 동네 개구장이 같은 모습을 하고 계신 이분은 이진태 사무국장님.

3만원 주고 미용실에서 깍은 머리라는데.. 이 날 머리가 인물 버렸다는 말과

조폭같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죠. 그 미용실 어디예요? 절대 안가게..ㅋ

요즘 취직하셔서 힘드신데도 청년회를 잘 이끌어주고 계시죠. 고맙습니다.

 V표를 하고 계신 분이 박재춘 전 회장님..

토목설계를 하세요. 그리고 사진도 거의 프로처럼 잘 찍으시죠. 요전까지 밴드에

멋진 사진을 올려주신 분이세요. 요즘은 안가시는 건지, 아님 안 올리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멋진 사진 있으면 올려주세요.

옆에 계신 분은 이성희 선배님.

태화동에서 늘푸른떡집을 하고 계세요.

저희가 먹었던 맛있는 떡은 아마 거의 선배님댁 일거예요.

7월 단합대회때에도 그 떡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배고프네요..ㅋ

 이익훈 부회장님.. 바로 장수삼계탕 사장님..아닌가? 사장님은 사모님이신가보다.

낮에는 형님이 하시는 한의원에서 일하시고 저녁에 식당으로 오셔서 도와주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삐 움직이시네요. 그래서 사진도...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왼쪽이 김광규 부회장님.. 인테리어를 하신답니다. 회사 이름은 더 클래스.

등산도 자주 하시고, 언니들한테 인기 좋아요. 너무 좋은 오빠야 하면서 말이죠.

남을 배려하는 맘이 엄청 크신 것 같아요.

옆에 계신 분은 양승문 선배님.. 현대자동차에 다니세요.

항상 조용조용.. 하지만 그렇게 우리 청년회를 뒤에서 지켜봐주고 계시지요.

이익훈 부회장님하고는 초등학교때부터 쭉 동창이었고 친구로 지내신다고 하네요

두분 우정 끝까지 영원하시길~

 함도일 부회장님(가운데) 덕신에서 현대자동차 모비스 대리점을 운영하고 계세요.

우리 회원들에게는 거의 원가로 해주신다고 하던데.. 배병인씨가 제일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차에 뭔 이상이 있다면 부회장님께 여쭤보세요.

 왼쪽이 김영준 고문님.. 초대회장님이예요. 하늘이 내린다는 초대회장..

사무기기 업체를 운영하고 계세요. 행사때 통크게 복합기도 스폰하시고요.

사진에 엄청 신경쓰셔서 못나오면 안된다고 하시며 저한테 잘 나온 사진을

보내 주셨는데, 결국 이사진을 올려서 서운해하실라..근데 실물은 훨씬 더

멋있으시니까, 그리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실물이 나아서 사진 안올리잖아요.ㅋ

옆은 안미옥 부회장님, 삼성생명에서 근무하시고요. 엄청 오래됐을거예요.

부회장님 중 유일한 여성분. 요즘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으신다고..

그 날도 많이 들었어요.

 윤상철 체육부장님.. 진정한 산싸나이. 365일 중 300일 이상 산에 가실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로는요. 밴드에 항상 매일같이 다른 산에 계신 모습을 올리시거든요.

일도 하시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신지.. 세상에 이런 일이예요.ㅋ

그래도 건강하시다는 증거니까 좋네요.

 우리의 멋진 언니들..

오른쪽이 이미덕 총무부장님. 나이가 전혀 그렇게 안보이는데(말띠임) 대부분의

남성 회원들이 누님, 누님 한다니까요. 김영준 고문님하고 친구시래요.

남성 회원분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아요. 성격이 좋아서 그렇겠죠.

언니는 웰코스화장품 에이전시예요.

왼쪽이 김경수 재무부장님.. 노래, 춤, 일처리.. 뭐 하나 못하는게 없으신 분

기분좋게 돈도 잘 거둬들이고.. 그래서 우리 회도 부자가 되고..

정말 고마운 분이죠.

두분이 정말 black & white이네요. 두 분이 계셔서 제가 맘이 놓여요.^^

 이혁주 홍보부장님.. 정보라고 카드단말기를 다루세요.

저에게 매번 수고한다고 문자도 잘 남겨주시고,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참석하셔서

도와주시고, 감사드려요. 6월 1일이 생일이셔서 이날 생일파티 했어요.

 윤상숙 언니.. 전 언니가 청년회의, 아니 충청향우회의 大母인것 같아요.

모르는게 없어요. 궁금한게 있어서 물으면 척척 알려주시거든요.

뒤에서 모든 일 다 챙기고.. 현재 대전충남향우회 재부부장님일거예요.

언니가 있어서 든든하답니다. 언니는 남편분께서 현수막, 간판 등을 다루시는

일을 하세요.

 벽쪽에 계신 분이 조원홍 선배님. 현대자동차 딜러세요.

지금까지 딱 한번 빠지셨는데, 아쉽게 개참은 놓쳤지만, 정말 열심히 도와주시는 분이죠.

혹시 새 차를 이용하실 분은 선배님께 전화주세요.

앞에 계신 분은 양태순 선배님. 선배님도 딱 한번 빠지셨어요. 항상 자리를

메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목소리가 많이 안좋던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비락우유 대리점을 운영하세요. 행사때는 음료수도 스폰해주시죠. 감사합니다.

 가운데가 박명의 선배님..6월 18일 한울라이온스 회장님으로 취임하신다고 하네요

울산공예사를 하세요. 트로피, 명함.. 이런 것들요. 회장님 취임하시는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바쁘시다고 청년회 빠지시면 안되요. 아 이날 친구분도 함께 오셨어요.

충청도가 고향인 분요. 술과 사람을 많이 좋아하시는 분 같았어요.

 도은구 선배님. 많이 바쁘셔서 지난 달부터 참석하셨어요.

한국바스프 KDM에 계세요. 저와 미인언니 칭찬을 정말 많이 해주세요.

그래서 우리 둘은 몸둘바를 모르고요. 도은구 선배님도 생일을 맞이하셔서

생일파티를 함께 했어요. 일로 바쁘신데, 늦게라도 오셔서 자리를 메꿔주셔서

감사해요.

 조상희 선배님.. 현대중공업에 다니세요. 옆에 계신 함도일 부회장님하고 친구시고요

선배님도 사진을 잘 찍으세요. 그래서 지난 서천 단합대회 갔을 때 모든 사진을 다

찍어주셨답니다. 조용조용 뒤에서 일해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문옥희 언니. 회사에서 회계담당하신데요.

바쁘셔서 자주는 못나오시지만,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왼쪽이 임정빈 선배님. 한미타올을 운영하세요. 이 분도 바쁘셔서 지난달부터

참석하셨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계속 가슴 찢어지지 않게 만나기 위해서 자주

나오실 거예요. 직접 하신 말을 인용했어요. ㅋ

옆은 배기진 선배님. 성운건설(주)의 대표님이세요. 두분다 70년생 동갑.

아마 세 아이의 아빠실걸요? 애국자이시죠. 혹시 늦둥이 나실 생각은?

중구를 사랑하셔서 잘 남구에는 안나오시던데, 남구에도 많이 참석해주세요.ㅋ

 사진 찍는 걸 싫어하셔서.. 김현상 선배님. 경남엘리베이터에 다니세요.

궂은 일 진짜 솔선수범해서 해주시는 고마운 분. 밥 먹는 것도 잊으면서 열심히

일 하시는 분이예요. 어쩌다가 통화하면 밥도 못먹고 일한다, 당직이다 하시거든요

열심히 일하시는 당신, 멋지십니다.

 청년회 미스코리아 전지민 언니. 큰 키에 날씬한 몸매. 거기에 항상 시간 칼같이

지키고 계속 참석해주시고요. 얼굴도 예쁘고 맘도 예뻐요.

앞으로도 언니 자리 꼭 지켜주세요. 고맙습니다.

 상큼한 아침을 선사해주는 유미인 언니.

밴드에서 매일아침 언니 이름을 접하실 거예요. 좋은 글로 우리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지요. 산행도 즐겨해서 자기관리도 잘하고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김성훈씨. 항상 사진 찍을 때 모습이 이 모습인것 같아요.

굴삭기를 직접 다뤄요. 열심히 일하고, 항상 웃는 모습이라서 좋아요.

월례회때마다 사진도 찍어주고 고마운 후배예요.

앞으로 사업도 번창하길 빌어요~

 김병수씨. 매곡동에서 건축관련 일을 운영하고 있어요.

맛집도 소개해주고, 카페에 매일 출석해서 도장도 쾅쾅 찍어주는 고마운 후배.

이 날 막내아이때문에 일찍 같는데, 집에서는 자상한 아빠인가봐요.

이런 후배들이 있기에 앞으로 청년회가 더 번창하겠죠.

귀여운 막내 김명옥씨. 꼭 하이디같아요. 많이 귀여워요. 아이 엄마인데, 이런 말

하면 그런가? 그냥 주부예요. 이번에 이사했다고 하던데.. 새로 간 곳에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풍요롭게 살길 기원해요. 앞으로도 귀여운 모습 계속 보여주고요.

이렇게 그 날 참석하신 분은 다 말씀드린 것 같네요. 좀 길어서 읽기 지루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염석영 사무차장요. 사진은 실물로 직접 확인하시구요.ㅋ

그냥 회사원요. 오늘은 좀 한가해서 이렇게 오전동안 편집좀 했어요.

이러다 회사 짤리면 어떡하죠?ㅋ 농담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김병수(부여)]

역시 쵝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염석영]

한달에 한번인데 뭘..올해 내가 해야할 숙제예요. 기분 나쁘지 않은 한달의 한번 숙제..수고해요.

[이혁주]

염차장님멋지네요 염작가? 참고로 양태순형님은 비락우유 대리점 사장님 이세요 행사마다 음료를협찬하시죠 !

[염석영]

이거봐요. 이렇게 모르는걸 알게되니 오늘 손에 쥐나며 쓴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이창희]

차장님 좋은글귀와 사진짱입니다
야간이라 참석못해서 미안다음엔 꼭참석할게요수고

[염석영]

안그래도 요즘 못나오신다고 했더니, 참석안할 사람이 아닌데..야근이라 못나오신다고 들었어요. 충청공원에서 담달에 뵈요.

[더클래스]

멋진글과 소개 차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차장님 노고와 열정에 감사에 박수 ㅉ ㅉ ㅉ

[염석영]

이렇게 칭찬 들어서 우쭐되면 어쩌시려고..ㅋ 고맙습니다.

[조원홍]

섬세하게 좋은글 잘 보고ㅠ갑니다~~

[염석영]

섬세까지는 아닌데..부족한 부분도 많고요..

[한상찬]

졸은글 잘읽고 갑니다. 약간 틀린부분도 있지만 우리 회원님들 이해해 주시고요..신입회원 한명이 빠졌네요..박명의 친구..

[염석영]

틀린 부분은 가르쳐주세요. 수정도 가능해요. 계속 잘못 알고 있으면 안되니까요.

[김성훈]

편집의 여왕!사무차장님 수고 하셨어요.

[염석영]

고마워. 닥치면 누구나 할 수 있다우..

[윤상철]

염작가님 책한권 내세요
염작가님 소개는 없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요

[염석영]

저도 아래에 사진 없이 조금 달았는데.. 작가?는 무슨.. 고맙습니다..

[정현석]

역시 염석영 차장님 최고...
갈수록 진가가 나타 나네요... 양파같아요...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염석영]

아유..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청년회에서 칭찬을 많이 들어서 정말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떡사랑(이성희)]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염차장님 대단해요. 덕분에 우리 청년회원님들이 서로를 더욱 잘 알수있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염석영]

그랬다면 정말 다행이지요. 7월 충청공원에서 뵈요.

[조상희]

염차장님의 열정에 give a big hand! 저도 청년회 직함이 있는데....뭘까요?

[염석영]

뭐 그렇게까지야..ㅋㅋ 직함??뭔데요?? 프리랜서 사진작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