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중국엘 가져가야할 것뜰.........
1년전 부터인가?
향설란에서 일체의 세면도구를 제공하지않으니
무게는 별거 아니래도 준비해야할 꺼리는 몇가지가된다........
얄포롬한 수건은 오매가매 잘도 써 먹었는데....이제 세수수건도 준빌 해야하고.......
중국호텔에서 가져온 1회용 비누...치약도 두개씩쯤 챙겨넣고......
(별도의 치약...빨래비누 세수비누도 챙기기는 함)......
1회용면도기 것도 혹시 잃어버릴까봐 두개.....
칫솔도 두개.....
거품타올도 챙기고....
손톱깍기 셋트도 챙겨넣는다.....
(지금도 같은걸 가지고 다니지만 2년전인가? 물론 돈주고 산건 아니지만
한번도 쓰지않은 손톱깍기셋트.......
왠만한건 챙겨다니는줄 아는회원 한분.....
"이조은님....손톱깎기 있어요?........."
"물론 있지요"....라며 냉큼 내줬는데..........
손톱을 깎는게 아니고 양말을 훌훌 벗더니만 발톱을.......
한번도 안 써먹은 쌔건데.....기분은 쫌 찝찝 했었쏘이다.......ㅎㅎㅎㅎㅎ)
비록 217개 남은 머릿카락이지만 그래도 머리빗도 두개를 챙겨넣는다.....
옷삔도 두어개 (느을 필요한건 아니지만 꼭 있어야할 때가 있땅깐요?)
배에서 신을 ...중국 호텔서 가져온 1회용 슬리퍼.....
내처럼 나이가 먹을대로 먹은사람이 아닐지라도 비상약정도는 분명 챙겨야겠지만......
내 역시 약종류가 보통이아니다.....
우선 맬같이 먹어야만하는 혈압약과 통풍약......
소화제...
진통제....
지사제....
장약.....
해열제.....
맥소롱.....가끔 딸꾹질을하는 병?이 있는데.......여기에 나름 효꽈있씀......
1회용반창고와 붕대....글고 테이프.....고무밴드....
화장지와 물티슈........
主夫티를 내선가?
주방용품?의 종류와 무게가 가당찮다.......ㅎㅎㅎㅎㅎ.....
꽤? 큰 꼬다리를 떼어낸 냄비가 두개....(한갤 가지고 다녀보니 을매나 불편하던지.....)
나무젓가락 2~30개? (여유 있는분 잊지말고 가져오시길.....)
가위....스뎅찝게....숟가락 10개.....
칼은 뜽뗑이네 보관시켜논게 있는데....제대로 보관하고 있는지는.........
뚱뗑이사위 칼에다가 이조으니 이름을 써 설합에 넣어놓는것 같았으니 틀림없이 있을것같은 생각,.,,,,,,,
햇반을 먹고나서도 그 그릇을 버리지않고 깨깟이 씻어 이번에 가져가는게 6개?.....
밥(죽)그릇으로 쓰기는 그만이니까........
지퍼팩...롤빽...검은비닐봉지....
이의 용도를 설명?"하자면 글이 넘넘 길어질것같고.......
쑤세미에....노끈.....
1.000개들이 종이컵이 바닥이나 이참에는 팼쓰......(여유있는분 가져오세요....배안에선 비쌉니다.....ㅎㅎㅎ)
허지만 내가쓸.....술잔으로도 커피잔으로도 쓸 스뎅컵 한나는 가져간다는거........ㅎㅎㅎ.......
빼먹기쉬운 강판......
꼭 있어야하는 돼지코........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출발하는날을 대비해 쐬주 댓삥한나,,,,,안주로는 구운북어 한마리.....ㅎㅎㅎ
여기에 여유있게? 가져가는 커피 열여덟뽕.......
(커피....빼먹지말고 잊지말고 가져오시길......5박6일에 18뽕이면 한두개 여유로 가져가는건데.....
"이조은님 커피 있써요?".....이럴때 괴롭씀.......
"나 먹을거밖에 없는데~~~~~하기도 그렇고.........)
또 한가지......
담배를 안 피우는사람.......
분위기도있겠다 술도 한잔했겠다.......
담배한대....담배한대.....하다가......
막상 담배를 피우는사람이 떨어져서 쩔쩔 매는 경우를 봤었씀........
요참처럼 5박6일에 한보루를 살테니 물론 안 모자라겠지만...
7박8일....10박11일 가는사람,,,중국 갈때는 분명 한보루만 사게됨......
한까치 한까치 달래서 주다보면 막상 본인이 애를 먹는당깐?
엿다가.....
막상 먹을거에 대비?한 기초?식품이 문제?인기라........(문제?인?.....문재인.....아님......)
우선 오늘 뉴스에 나온....
하늘높은줄모르는 낙지값......
죽일 수 있는대로 죽이고 와야니까.....초고추장......ㅎㅎㅎ.....
된장...고추장...설탕...식초...국간장,,,,참기름...굵은소금 ..볶은소금....밀가루....알커피....새우젓....
용도 역시 일일히 열거하다가는 너무 장문이 될거같고..........
대충 이정도를 가방에 챙겨넣었고,,,,,,
긴팔티 두개에 양말두켤레....접는우산..효자손..테이프...돋보기..
곡물 담을거에 대비한 배낭과 쇼핑빽....
간단한 단어장에 조그만노트...메못장에 잡기장...
기본적으로 있어야할 볼펜이 3개......
그동안 연태에서 수집?한 연태명함집........
"당신처럼 5박6일...중국에서 3박4일 지내는데 이리도 준비할 품목이많고 무거우면 누가 여행 허겄쏘~~~~"
라는 분 들이 분명 있겠지만......
여기에도 빠졌을.....
이런것뜰을 챙기고 준비해야만 직성이 풀리고 배낭을 멜 수 있는사람더러 어찌하라고?.........
대충...어떻겠습니까?
기본적으로
빈배낭과 케리어 자체만도 3키로정도는 나갈끼고......
10키로는 훨씬 넘겠지요?.......
그러니 귀국할때 죽을 똥을 쌀 수밖에,,,,,,,,,,,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