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노가면극 (임영회)

[홍광범]

천년의 몸짓 (강릉단오제의) 강릉관노가면극(江陵官奴假面劇) --- 중요무형문화재 제 13호

강릉관노가면극은 강릉단오제의 역사와 함께 한다.

강릉관노가면극은 타지방의 가면극과는 달리 연희자가 관노(官奴:관청에 속한 노비)들이었다는 특징으로 인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강릉 탈춤’, '강릉 탈놀이'의 특이성이며 통칭이 되었다.

강릉관노가면극은 한국의 가면극 중 유일한 무언극(無言劇)으로 대사 이전에 춤과 몸짓으로 연희(演戱)가 구성되어 있다.

[출처: 강릉단오제 홈페이지]

답사에 함께 하지 못한 죄송함을 여기 관노가면극으로 대신하려 하오니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강릉관노가면극은 여러 단체들이 공연하고 있으며 [강릉단오제 보존회(관노가면극), 이하 '보존회'로 칭함]가 가장 권위있다고 들었으며 아래 사진은 '보존회'가 아닌 '임영회'가 공연한 연희다.

 '임영'은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한다.      끝

[김혜련2]

관노가면극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돌아 섰지요.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걸로 위안 삼으려 합니다.

[홍광범]

함께 하지 못한 죄송함을 이번으로 만회하려 한 꼼수를 용서하시기를.....

[임인위]

이번 답사에서 관노가면극을 직접 보지 못했는데, 선생님께서 어이 아시고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게 해주시나요?? 고맙습니다.

[홍광범]

사실 '보존회'의 정통(?) 공연을 보려고 했는 데 공연이 늦은 시간(오후 8시)라 포기하였습니다. 아쉽습니다.

[凡笑 崔賀敬]

감사 합니다, 홍광범 선생님!

[홍광범]

몰래 한 숙제같아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 꼭 함께 하기를 기약합니다.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