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스위스/인터라켄 제대로 즐기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유럽 외 세계 전지역 스크랩 2015.4.14-23 태국 치앙마이 /도이인타논국립공원,와치라탄폭포
구름 추천 0 조회 33 15.05.07 13: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5.4.14-23 태국 치앙마이 /도이 이타논 국립공원,와치라탄 폭포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현지 도착 4일차 이날은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으로 1일 투어를 떠났다.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1일 투어는 1인 1300 바트로 공원 입장료,점심식사,차량 ,가이드, 포함이며 역시 숙소까지 픽업하러 오고데려다 준다.

오늘도 우리는 유럽인4명과 중동인 2명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8명과 기사와 가이드2명이 동행 했다.

 

도이 인타논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100km 떨어진 해발 2,565m의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두산 보다 조금 낮다.

도이 인타논이라는 이름은 치앙마이가 수도였던 란나 왕조의 마지막 왕인 인타위차야노 왕이 하사한 이름으로

산 정상 밀림속으로 가면 그 왕을 추모하는 제단이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자동차 길이 잘 닦아져 있는 또 다른 정상부위엔 군사 통신탑이있고 건너편 조금 아래 위치 좋은 곳엔  

현재 국왕과 왕비의 가묘를 만들어 놓은곳으로  마주보는 봉우리 위에 사원2개(king의사원 .queen의사원)가 마주보고있다.

하늘로 치솟은 두개의 뾰족한 돌탑은 그 위상이 하늘을 찌르고 주변에 꾸며진 화원은 너무나 아름답다.

해발 2,565m인 이곳은 태국 왕실 전용별장이 있을 만큼 경관이 뛰어나다.

 

 치앙마이를 출발 1시간30분쯤 달려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에 들어서 산중턱쯤에서 우리의 첫 목적지인 와치라탄 폭포가 나왔다.

 와치라탄 폭포는 80미터 높이에서 요란하게 물줄기를 쏟아 내고 있었다. 우린 이곳에서 30분간 휴식....

 우리가 갔던 시즌은 우기가 아니라서 수량이 적은 편이라더군요.

 

 

 

 

  이곳은 폭포 휴게소 입니다.

 

 

 

   화이트 카렌족 마을....

 우린 폭포를 둘러 본후 폭포에서 조금 떨어진 카렌족 마을을 들렸다. 이곳 카렌족은 목이 긴 부족이 아니다.

4개 부족으로 이루어진 카랜족중 화이트 카랜족이라 부르며 농사와 가내수공예품이 주업이며

도이인타논산 중턱에 계단식 경작지를 이루어 논농사와 밭농사를 주로하고 꽃제배를 하며 여인네들은 가내 수공예품

제조와 판매를 한다.

우리도 수공예 수직 스카프를 하나 구입했는데 보기엔 괜찮아 보였는데 사용하고 세탁을 해봐야 알겠지만 좀 비싼편이었다.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내에는 소수민족인 카렌족이 2000여명, 몽족이 1500명 가량 자연부락을 형성하며 지내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다. 첫날은 도이수탭 근처에 있는 몽족 마을을 들렀고 이날은 이곳 카렌족 마을을 온것이다.

 

   그들의 가옥...목조 2층 구조로 1층은 습기를 막기위함과 가축 사육에 주로 이용된다.

 

 

   카렌족 마을 안쪽에 있는 산림을 부태어 일구어어 낸 계단식 경작지.....

이 모두는 산림을 불태우고 만든 경작지다.  정부는 고산족이 더 이상 산을 불태우지 않고도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대규모 화원을

 만들어   화훼 제배를 도와주고 있다.


 

 카렌족 마을을 둘러 본후 도이인타논산 정상쪽으로 온후 안카 내쇼날 트레일 /자연탐방로를 2-30분 걸어 정상으로 올랐다.

천혜의 자연산책로인 정글속 같은 숲길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높이 솟구쳐오른 산림들이 이끼를 두르고 태고의 신비를 느끼게 했고

이곳을 걷는 동안은 긴팔이 생각날 정도로 서늘했다. 기온 차이에서 카메라 랜즈는 성애가 서리고... 사진은 망치고...

그러나 좋았다. 너무나 시원하고 아름다운 숲길이다. 짧은 트레킹이 너무나 아쉽다.

이곳에서 영화 아바타를 촬영했다고 했다. 그럴만한 곳이다.

 

 

 

 산정상에 오르니 치앙마이 마지막왕 인타논 왕을 기리기 위한 제단이 만들어져 있었다.

  많은 태국인들은 그에게 존경심경을 표현하고 제물을 올린다.

 

 

 

 

 

 정상 전망대...

 

  건너편 봉우리에 보이는 군사 통신탑

 

   우측 왕비의 기묘/신전탑

  정상에서 내려 오면서 들린 현 국왕 부부의 가묘격인 2개의 스투파 국왕부부의 행운을 비는 탑을 들렀다.

 태국사람들은 현 국왕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존경한다. 가는곳 마다 국왕의 부부 초상화가 장식되어있다.이탑은 국왕부부의 신전 같았다.

   들어서면서 오른쪽은 왕비신전 왼쪽은 왕의 신전이었으며 두곳 모두 에스카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웅장하고

   주변이 화원으로 아름답게 꾸며져있다.

 

 좌측 왕의 가묘/신전탑

 

 

 

왕비의 신전에 바라본 왕의 신전.

 

 

 

 

 

    왕비의 가묘/신전 내부 모습

 

 

 

     현 왕비의 신전을 둘러 싸고있는 아름다운 화원/이제 왕비의 신전 뒷뜰 까지 둘러보고 왕의 신궁으로 건너 갑니다.

 

   왕비신전에서 바라본 건너편 왕의 신전...우린 왕비의 신전에서 건너편 왕의 신전으로 이동을 위해 아래로 내려갑니다.

 

 

  중앙부에 내려오니 이런 안내판과 현국왕의 부부의 대형 전신 초상화가 모셔져 있었습니다.

 

      

    현재 왕과 왕비의 신전 중앙부 사이 부분에 있는 두분의 대형 전신 초상화....지금 80대인데 대략 20년전 젊을때 모습을....

 

 

 

  왕의 신전으로 에스카레이타를 타고 올라갑니다.

 

 

     왕의 신전쪽  정원

 

 

왕의 신전 내부 모습...

 

왕의 신전에서 바라본 왕비의 신전 모습...

 

 

 

 

 

      현국왕 신전을 둘러 본후 국립공원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러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우린 신전을 둘러 본후 국립공원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오늘도 늦은 점심 식사를 했다.

생선 튀김과 야채뽁음 그리고 코코넛 숩과 밥...먹음직 했다.

 

 

   식사후 휴식 시간을 가진후 두번째 폭포....

식사를 하면서 오랜만에 한국사람을 만났다, 모두 4명과 한국인 가이드 한분이었는데 모두투어 팻케지 여행 상품으로

오셨단다.

우리 부부둘이서 외국인들과 썩여서 여행하는것을 보고 신기 해 하셨다.

 

 

 

시리라탄 폭포

마지막으로 들린 코스는 와치라탄 폭포 보다 규모가 적은 시리라탄 폭포를 둘러 보고 차앙마이로 돌아왔다

 

오늘의 일정은 다소 빠른 오후 5시경에 끝나서 숙소에 돌아온후 샤워를 한후. 어제 갔던 맛사지 샵에 들러

마누라가 어제 받은 오일 맛사지가 좋았다면서 추천으로 둘다  오일맛사지를 받아 보았다. 그런데로 좋았다.

마사지를 마치고 돌아온후 저녁 식사는 태국전통의 쿵칸똑 민속공연 디너쇼를 관람했다..(1인당550바트)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