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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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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질문 토론마당 환단고기에 나오는 역대 환인과 환웅과 단군의 이름들이 한자이름인가요, 아니면 한글이름인가요?
김동효 추천 0 조회 284 04.07.17 00:1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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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7.17 00:10

    첫댓글 그나마 이름해석하기 쉬웠던 것이 '해모수', 해부루'... 해모수는 '해를 모신다'라는 뜻일테고 해부루는 '해를 부른다'라는 뜻... 특이한 것은 가야의 역대 왕들에 대한 이름들... 감이 아예 안 잡혀요...-_-; 그리고 백제의 도읍의 이름인 '소부리'는 "솟아 부렸다"라는???음...-_-;

  • 04.07.17 10:35

    김동효님 또 한참 일거리 가지고 왔네요.ㅎㅎ 한자가 생기기전 한자 이름이 있을수 있겠어요? 한자가 금문과 갑골문을 지나 지금 한자로 된것도 춘추 전국 시대후인데... 그러니까 거발한 환웅(居發桓)은 커밝환 으로 크고 밝고 환하다는 뜻 등이지요. 해모수는 '해머숫' 으로 '해머리 숫' 이고 '해부르'는 해벌판 이라는-

  • 04.07.17 01:47

    - 해부르 입니다. 부르가 벌판 이라는 증거는 지금 평양의 옛 이름이 부르내 였는데 그 뜻은 벌판과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川)가 아니고 강 이라구요? 江은 한자 입니다. 소부리가 솟아 부렸다? ㅎㅎㅎ. 다른 이름들은 우선 님이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세요.

  • 작성자 04.07.18 02:46

    질문... '밝다'와 '환하다'는 무슨 차이죠? <색부루 = 새 벌판> 맞나요?

  • 작성자 04.07.18 02:51

    안파견 -> 아버지 라는 뜻??? 사벌 = 솟들???

  • 04.07.18 17:05

    첫번째 질문: 天上之光 謂之桓 地上之光 謂之檀 (하늘위의 빛 ...그러니까 정신적인 빛은 "환하다 하고 땅위의 빛 그러니까 물질적인 빛은 밝다" 라는것 입니다.) 즉 환인은 정신적인 빛이 우주의 섭리와 같아서 하느님 이고 단군은 밝은땅의 임금 임니다 환단고기 에 나와있지요.

  • 04.07.18 14:25

    다음 색부르가 새부르 (새 벌판) 은 정확하게 맞추신거고 安巴堅은 아바굿 으로 생각됩니다.여기서 '아바'는 물론 아버지 이고 '굿'은 제사장 을 말하니 무당의 굿과 같다고 봅니다. 여기서 안파는 아바로 쉽게 음차하고 堅을 굿으로 보는것은 堅은 굳센것을 말하니 이 글자의 뜻을 빌린거로 봅니다.

  • 04.07.18 14:43

    그러니까 안파견 즉 아바굿은 하늘에 제사 지내는 아버지 뜻으로 보고 사벌 이란말은 위에 색부르 와 같은 '사브르' = '새브르' 지만 그 뒤에 나온말로 보며 한자로 기록과정에서 같은말을 다르게 표현 한것으로 봅니다.

  • 04.07.18 17:04

    다음 2대 혁서(赫胥) 환인은 밝게 서있다는 '밝서' 일것이고(赫-밝을 혁). 3대 고시리(古是利) 환인은 곧게 서있다는 곳이(곧이- 원래는 곧다가 아니고 곳다로 천부인 원리상 ㄷ 대신 ㅅ 을 써야함) > '고시'에 접미사 이 가 붙어 고시이 > 고시리 가 된것이며...친구가 술먹으로 가자고 전화가 와서리...ㅎㅎㅎ

  • 작성자 04.07.19 00:33

    '밝다'와 '환하다'의 그런 깊은 뜻이...0_0

  • 작성자 04.07.19 00:39

    그렇다면 혁다세는 "밝음을 땅위에 세우다"라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 작성자 04.07.19 00:42

    그런데 안파견을 그렇게 해석해서 풀어보니 안부련에서 좀 막히는 느낌이 있네요...

  • 작성자 04.07.19 00:46

    갸야 2대 왕인 '거등'은 '커다란 등(신체부위)'을 말하는 걸까요? '등'이란게 신체부위에서 사람을 엎는 것을 상징하기도 하니까...

  • 작성자 04.07.19 00:49

    '갈고'는 '갈보'를 말할 때 쓰는 그 '갈'을 쓰는 것 같은데 '고'자는 당췌... '독로한'이라고 부르기도 했다니까 무슨 연관이 있을 듯 싶은데...

  • 작성자 04.07.19 00:53

    축(축 = 착 = 몸가짐이나 목소리 등이 태연스럽고 잔잔한 모양.) 다리 = 사람의 다리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

  • 04.07.19 14:47

    혁다세가 " 밝음을 땅위에 세우다" 는 정확한 답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한가지 빼먹은게 있어요. 赫은 밝을 혁 도 되지만 빛날혁도 됩니다. 그러니까 위 赫胥를 밝서 라고 했지만 '빛서' 라고 해도 됩니다. 따라서 혁다세는 빛다세 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다른 이름들은 우선 한자를 병용해서 차근히 따로 올려 보세요.

  • 04.09.11 00:10

    박용숙 교수의 저작, "황금가지의 나라" , "지중해 문명과 단군조선" 일독을 권합니다. 가섭원=카스피, 아사달=아스다롯=아스타르테=이쉬타르, 파르티아=백제, 가우리=코리=크레타, 단군 보을=우라노스, 한개=크로노스 등등에 대한 해석과 독특한 견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04.09.11 00:12

    조하선 씨의 "베일 벗은 천부경" 에서는 1대 환웅의 이름이기도 한 "거발환"이 이름인 동시에 하나의 도식을 나타내고, 하나의 사상을 나타낸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거발환, 커발환은 곧 카발라라는 것이죠. 천부경의 이치와 카발라의 이치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 04.10.15 13:08

    7대환인의 총 재위기간은 63182년이고, 7대 자위리환인의 재위기간이 3301년이다. 지축이 한번 바귈때마다,하느님(환인)이 내려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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