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의 진실 (Version 1.5) 거짓과 조작을 일삼는 세력들의 무덤이 될 것
(서프라이즈 / 신상철 / 2010-12-08)
천안함의 진실 업그레이드 버젼(Version 1.5)입니다. 지난 버젼은 강연용 자료로 활용키 위하여 작성한 파워포인트 내용을 캡쳐한 것이어서 설명 없이는 다소 이해가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그동안 새로이 드러난 합조단의 조작과 왜곡 사례들을 포함한 개편 내용과 함께 화면을 보시면서 이해하기 편하도록 최대한 부연 설명을 보충해 넣었으며 필요에 따라 노우트북이나 USB에 담아 넣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 파일을 함께 첨부하였으니 다운 받으셔서 요긴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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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난 이래서 천안함 사태 못 믿는다
(서프라이즈 / 천안함 진상조사 / 2010-12-28)
합조단 중 한 명인 모 교수가 천안함 사태 조사과정에 대한 글을 책으로 펴낸다고 한다. 그가 집필하고 있는 글에 대해 그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참 어이없어 기가 막힐 따름이었다.
그 교수는 합조단이 조사 결과나 증거물을 발표할 때마다 그에 대한 반박자료 및 반박글을 올리는 네티즌들을 비판하며 네티즌들의 반박자료가 ‘지엽적’이라고 비하하며 반박 자료를 올리는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은 많은데 보수성향의 네티즌들은 합조단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는 글들을 올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나는 그 교수에게 말하고 싶다.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이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이 올린 천안함 좌초설 등에 대해 반박자료를 올리지 않은 것이 결코 아니다. 올리지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누가 봐도 천안함 사태는 어뢰 폭발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네티즌들의 반박자료가 ‘지엽적’인 것이 아니라 합조단의 발표가 오히려 너무나 지엽적이다.
그럼 한 번 어느 쪽이 더 지엽적인지 비교해 보자.
합조단이 제시한 증거와 주장
1. 침몰지점에서 건졌다는 어뢰추진체와 북한이 제작했다는 추진체의 설계도
- 설계도가 건져낸 어뢰추진체의 설계도가 아님이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졌다.
2. ‘1번’이란 매직 글씨와 잉크 성분
- 합조단에서는 잉크 성분이 한국에서는 쓰이지 않는 성분이라고 주장했다.
- 그러나 매직 제조회사(모나미) 관계자에 의해 한국에서도 주로 쓰이는 성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1번’의 ‘번’이라는 글자는 북한에서 쓰지 않는다고 한다. ‘번’은 일본식 표현이며 북한에서는 ‘호’를 쓴다고 한다. 실제로 ‘4호’라고 쓰인 북한 무기가 수거된 적이 있었다.
- 고로 ‘1번’ 매직 글씨는 국방부 측에서 조작했을 가능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3. 어뢰파편에 묻어 있었다는 ‘비결정질 산화물’과 천안함 흡착물과의 동일성 주장
- 합조단은 이 비결정질 산화물이 어뢰 폭발의 흔적이라고 주장했지만,
- 미국 주재 한국인 과학자에 의해 폭발에 의한 산화물은 ‘비결정질’이 아닌 ‘결정질’ 산화물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따라서 천안함 흡착물질은 어뢰폭발의 흔적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 조사자료는 UN으로까지 보내져 대북 성명 채택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알고 있다.
▣ 위 세 가지는 합조단이 제시한 북한 어뢰 폭침의 결정적 증거들이었다. 그러나 그 어느 것 하나 국방부나 합조단의 주장을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어뢰 폭침이 아니라는 증거들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 이러함에도 네티즌들이 북한 어뢰 폭침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함부로 ‘허위사실유포죄’와 ‘전기통신기본법’을 무리하게 적용하여 사법처리해온 것이 이 나라 검찰과 경찰이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네티즌들의 근거와 주장
1. 국방부의 좌표와 침몰시간 조작 및 번복
- 이것이 네티즌들이 최초로 국방부의 주장에 신뢰성을 잃은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 결국 국민들이 국방부의 주장을 믿지 못하게 만든 것은 국방부 자신이다.
2. 해양경찰서 측의 최초 보고는 ‘좌초’였다.
3. 천안함의 생존자들이 구출될 때 어느 누구의 머리도 물에 젖어 있지 않았다.
- 2000t급 천안함을 반파시킬 정도의 어뢰 폭발이었다면 물기둥이 치솟았을 것인데, 견시병들 조차 머리에 물 한 방울 묻지 않았다.
4. 생존자 누구도 물기둥을 보았다고 증언한 사람이 없었다.
5. 사망자의 시신들이 모두 매우 깨끗했으며 심지어 반파된 부분에서 발견된 시신조차 화상의 흔적이 없었다.
- 사실 이것만큼 확실한 증거도 없을 것이다. 이 사건이 그저 일반적인 살인사건이었다면 이 사건을 조사한 경찰들은 시신의 상태를 보고 분명히 ‘화상에 의한 타살은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화상에 의한 사망이 아니라는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기 때문이다. 어뢰가 폭발했는데 그 폭발지점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된 시신에 화상이 없다는 것은 이 증거 하나만으로도 어뢰 폭발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6. 멀쩡히 달려있는 형광등
- 천안함이 반파될 정도의 폭발이 일어났다면 그 충격은 가히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그런데 이러한 충격에도 형광등이 전혀 깨지지 않고 멀쩡히 달려있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희박하다. 이것은 어찌 보면 물기둥이 없었다는 것과 일치되는 대목으로 어뢰폭발적 충격이 천안함에 가해지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 따라서 천안함은 어뢰폭발이라는 순간적이고 엄청난 충격에 의해 반파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되다가 압력의 임계점이 다다랐을 때 ‘쾅’하고 갈라져 반파되었다는 이종인 대표의 주장을 더욱 뒷받침해주고 있는 증거라고 네티즌들은 보았다.
7. 천안함 앞쪽으로 휘어진 프로펠러
- 이것 또한 어뢰폭발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네티즌들은 보았다. 어뢰폭발이 천안함의 중간 부분에서 일어났다면 그리고 그 폭발력에 프로펠러가 영향을 받았다면, 프로펠러는 천안함의 후미 방향으로 휘어지거나 잘려나갔어야 한다. 그러나 그 반대방향으로 휘어져 있다는 것은 어뢰폭발로는 도저히 설명될 수 없다.
8. 천안함 측면의 긴 스크래치와 주름
- 이 또한 천안함이 어떠한 물체나 해저지형에 긁힌 흔적으로 보았다.
- 천안함 측면의 주름은 천안함이 반파될 때 일정한 방향으로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압력이 가해졌다는 증거라고 이종인 대표는 진술했다.
9. 천안함 절단면의 전선 피복
- 천안함 절단면의 전선 피복이 화력에 의해 녹은 흔적이 전혀 없다. 어뢰폭발이었다면 폭발 시의 열로 인해 전선 피복에 녹은 흔적이 있어야 한다. 인터넷엔 이미 어뢰폭발에 의해 반파된 선박의 사진이 공개되어 있었는데 그 사진엔 전선피복이 녹아있었다.
- 화상흔적이 전혀 없는 사망자 그리고 전혀 화력에 녹은 흔적이 없는 전선 피복…. 이 두 가지 증거가 모두 어뢰 폭발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10. 천안함 선저엔 어뢰 파편의 흔적이 없었다.
▣ 네티즌들의 결론 : 충돌이나 좌초에 의한 반파 (충돌이나 좌초 후 이로 인해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진행된 압력에 의한 반파 ; 충돌(좌초) --> 균열 --> 해수유입 --> 선체 압력 증가 --> 임계점 도달 --> 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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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과 국방부는 보라.
사실상 천안함 사태의 본질은 굳이 ‘비결정적 산화물’ 따위의 과학을 동원하지 않아도 웬만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어뢰폭발이 아니라는 쪽에 더욱더 신뢰를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주장을 반박할 논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수성향의 네티즌들도 무력할 수밖에 없었고 기껏해야 국방부의 반박이 전부였지만 그마저도 설득력이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네티즌들이 주장하고 있는 10가지 증거를 하나 하나 개별적으로 본다면, 모두 작은 확률일지라도 어뢰폭발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개별적 증거들 10개가 모두 어뢰폭발이라고 말할 확률은 거의 없다.
책을 쓰고 있다는 합조단 모 교수는 보라.
누구의 주장이 더 ‘지엽적’인가? 어찌 보면 네티즌들의 주장이 비록 현미경적 과학을 동원하지 않았더라도 훨씬 더 설득력 있고 상식적으로 이해되는 주장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합조단이 주장한 증거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이쯤 됐으면 합조단과 국방부도 천안함 사태에 대해 전면 재조사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그 책과 그 책을 집필한 모 교수는 향후 웃음거리로 전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나는 본다. 당신이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면 부디 양심선언 하기 바란다.
천안함 사태 전면 재조사하라. 천안함 사태 전면 재조사하라. 천안함 사태 전면 재조사하라.
천안함 진상조사
※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싶은 내용을 참고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언론, 학문, 토론' 등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공연과 자료활용은 저작권법상으로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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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정체 추적 (서프라이즈 / 철이21 / 2010-12-27)
천안함 사건에서 느닷없이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이 등장한다. 천안함의 침몰로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을 때, UDT 동지회 회원이 함수 침몰지점과 다른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서 대형구조물에 들어가 작전을 했다는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이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이 천안함과 충돌한 미군 잠수함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 정체를 확인 안 하는 우리 사회가 답답하지만 누군가 확인하기를 기대하고 제3부표 대형구조물에 대해 써 본다.
아래 글은 개인의 추정이다.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을 수 있다.
1. 용트림 바위 앞바다의 제3부표 대형구조물
4월7일 KBS 뉴스9
<앵커 멘트> 그렇다면 한 준위가 작업을 했다는 제3의 부표가 설치된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베일에 싸인 현장에서 군이 특이한 작업을 벌이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백령도 용트림 앞바다, 이곳에도 부표가 설치돼 있습니다. 천안함 함미와 함수가 침몰된 지점에 설치된 부표와 똑같은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곳에 부표가 떠 있을까? 국방부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 부표를 설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원태재(국방부 대변인) : “그런 조각들. 배에서 나온 조각인지 외부 충격에서 나온 파편일 수 있고.”
하지만, UDT 동지회 회원들의 증언은 다릅니다. 故 한 준위 사고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UDT 동지회 회원들이 이곳에서 수중수색 작업을 할 때 단순한 파편이 아닌 대형구조물을 봤다는 겁니다.
구조물에는 문까지 달려 있었고 그 안은 소방용 호스 등으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녹취> UDT 동지회 회원 : “해치문을 열었고, 한 사람은 로프롤 잡고 있고, 나는 해치 안에 들어가서…. 5미터 들어가서….”
이곳은 어제 (미국) 해군이 길이 2미터의 파편 2개를 건져 올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 파편을 실은 해군 헬기는 백령도나 인근 바다에 떠 있는 독도함이 아닌 남쪽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한때 해군 정보탐사선 다도해함이 장시간 머물기도 했던 곳으로 이 지점이 어떤 곳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국방부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 부표를 설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궁색하다. 천안함 파편은 천안함 사고 지역인 백령도 서남해안에 널려 있었을 텐데 함미와 함수 침몰지점도 아니고 천안함 표류 경로도 아닌 곳에서 천안함 파편이 있을 수 없다. 또 함미와 함수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제3부표에서 천안함 파편을 건져 올리는 데 미군 헬기까지 동원할 이유가 없다.
4월6일 MBC 뉴스데스크
4월6일 KBS 뉴스9
※ 뉴스 동영상 - 해군, 천안함 파편 추정 물체 2개 발견 ☜
2. 살보함의 주 임무
위 MBC 영상에 미군 헬기가 막대 모양의 부유물을 인양하고 옆에는 함선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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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보함 / 출처 - 위키백과 |
살보함이다. 군의관과 치료사 의무 헬기까지 갖추고, 구조작업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미국 해군의 구난함이다.
3월 30일 작업 과정에서 UDT 대원 한주호 준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서 인접 해역에 있는 미 구조함 살보함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순직했다. 위 살보함이 미군 헬기가 제3부표에서 괴물체를 건져 올리는 것을 지원하는 영상은 4월 6일 상황이다.
한주호 준위가 제3부표에서 작전하다가 순직했던지 함수를 수색하다가 순직했던지 살보함은 천안함 실종 장병이 대부분 있는 함미 침몰지역인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구조 작업을 도운 게 아니라, 백령도 남쪽에서 제3부표 대형구조물 작전을 지원했다. 살보함은 천안함의 실종 장병 구조 작업보다 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온 것이다.
위 MBN 영상에 미군 장교의 인터뷰도 나온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prise.com%2Fpds_data%2Fjsjerry%2Fimages%2F1293521569.bmp) |
“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규칙적인 훈련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
함수 침몰지점과 1.8km 떨어진 제3부표에는 존재 자체가 군사기밀인 해군 정보탐사선 다도해함이 장시간 머물렀다. 제3부표 밑에는 해치문이 있는 대형구조물이 있고, 그 대형구조물에서 미군 헬기가 뭔가를 인양했고, 미군 구난함 살보함이 지원했다. 미군 고위 인사와 미국 대사가 사고 현장에 왔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prise.com%2Fpds_data%2Fjsjerry%2Fimages%2F1293522021.jpg) |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앞줄 오른쪽)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7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침몰 사고 수색 및 인양 작업을 지휘하는 독도함을 방문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prise.com%2Fpds_data%2Fjsjerry%2Fimages%2F1293522268.jpg) |
독도함 찾은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7일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인양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독도함을 방문, 한미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prise.com%2Fpds_data%2Fjsjerry%2Fimages%2F1293522390.jpg) |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7일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 구조작전을 지휘하고 있는 독도함을 찾아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위 내용을 근거로 일부 누리꾼이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이하 x함정)이 천안함과 충돌한 미군 잠수함이라고 주장한다.
필자는 천안함은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21시 22분께 좌초됐고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이 연봉바위 근처에서 좌초돼 제3부표에 가라앉은 미군 함정(미군 잠수함)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일부 수정하겠다.
먼저, 거듭 말하지만 천안함이 제3부표 x함정과 충돌하지는 않았다. 천안함 사고지점과 제3부표는 약 7km 떨어져 있다. 천안함과 x함정이 충돌하려면 천안함이 백령도 남쪽에서 x함정과 충돌하는 경우와 x함정이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천안함과 충돌하는 경우 두 가지다.
천안함은 박영선 의원이 유턴했다고 밝힌 곳이 백령도 남서쪽이다. 천안함은 21시 5분과 21시 9분 사이 백령도 남서쪽에서 유턴해 백령도 서남해안으로 북서진했다. 천안함은 백령도 남쪽에 가지 않았다.
그러면 x함정이 21시 22분께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천안함은 들이받고 7km를 남동쪽으로 이동해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가라앉았다고 해야 한다. 현실성이 떨어진다.
3. ‘21시 15분’
x함정은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 천안함 사고 시각은 21시 22분께인데 21시 15분이라는 의혹이 있다.
해양경찰청은 3월 28일 보도자료에서 사고발생 시각을 21시 15분으로 적시했다. 해경이 21시 15분 구조신호를 받고 출동했고, 군 상황관련 일지에도 ‘21시 15분 최초 상황발생 보고’라고 되어 있다.
감사원은 조사 결과 “합참이 사고 발생시간을 21시 15분에서 ‘1’ 자에 ‘ㄴ’ 자를 그어 21시 45분으로 고쳤다”라고 밝혔다.
합참, 침몰시각 ‘21시15 → 21시45로 직접 조작’ 감사원 김황식 원장 조사결과 발표
군 일지와 해경의 받은 구조신호가 21시 15분이고, 함참이 문서까지 조작했다면, 뭔가 중요한 사건이 21시 15분에 발생했고 함참은 그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보인다. 천안함 사건에서 등장하는 21시 15분은 x함정의 사고를 나타낸 것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prise.com%2Fpds_data%2Fjsjerry%2Fimages%2F1293522791.bmp) |
3월27일 아시아경제 |
위 사진은 3월 27일 실종자 가족들이 해군 관계자의 브리핑을 받고 가지고 나온 지도다. 3월 26일 밤의 백령도 인근 해상의 작전지도다. 그런데 위 지도에는 천안함 사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도가 아니라, 백령도 남쪽 빨간색 점을 중심으로 한 작전지도다.
함수는 3월 28일 밤에 발견됐으므로 3월 26일 밤 상황으로 보이는 해군 작전지도의 백령도 남쪽 빨간점은 함수 침몰지점이 아니다.
필자는 전 글에서 위 지도를 설명했다.
※ 참조 : 천안함 승조원을 구조할 때 해경 1002함은 어디에 있었나?
녹색 배 중에 501이라는 숫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배는 해경 501함을 뜻하는 것이고, 그 위는 1002함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녹색 배는 관공선(인천-227)인 것 같다. 녹색은 비해군 함선이고, 청색은 해군 함정이다. 왼쪽 해군 함정은 속초함, 청주함,제주함,전남함이고, 오른쪽 해군 함정은 235고속정편대(3척)과 233고속정편대(2척)이다. 사고 당시 인근 해역에 고속정 5척과 해경 함정 2척 관공선 1척이 있었다.
그런데 8척의 배가 천안함 사고 지역인 백령도 서남해안에 있지 않고 백령도 남쪽 빨간점 부근에 있다. 3월 26일 백령도 인근의 8척의 배가 백령도 남쪽으로 갔다. 해경은 분명히 21시 15분에 구조신호를 받았다고 한다.
4월 3일 MBC 뉴스데스크
그러나 해경은 21:15분 “물이 샌다”는 상황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해경관계자
“저희(해경) 공식으로 나간 것은 21시 15분으로 해군의 공식입장이 21분으로 되어 있어서 왜 다른지 해경보단 해군의 입장을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해경이 21시 15분 구조신호를 받고 간 곳이 천안함 사고 지역이 아니라 백령도 남쪽, 천안함이 가지 않은 지역이다.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구조신호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prise.com%2Fpds_data%2Fjsjerry%2Fimages%2F1293523107.bmp) |
3월 28일 KBS 뉴스9 |
x함정은 해경 상황도의 ‘침몰위치’에서 좌초돼 반파위치’에서 신호가 중단됐다. 해경 상황도의 ‘반파위치’는 해군 작전지도 ‘빨간점’과 같다.
x함정은 연봉바위 근처 암초 지대 ‘침몰위치’에서 좌초돼 21시 15분 “물이 샌다”라고 구조신호를 보내고 백령도 남쪽으로 북진했다가 ‘반파위치’에서 신호가 끊기고, 제3부표에 가라앉았다.
4. 해경 1002함의 수상한 행적
필자는 ‘천안함 승조원을 구조할 때 해경 1002함은 어디에 있었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해경 1002함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했다.
인천 해경은 공식적으로는 21시 33분께 평택 해군2함대가 ‘천안함이 좌초되고 있다’는 구조지원을 받고 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 501함과 1002함 등 2척의 함정을 우선 사고 해역으로 이동시켰고 이 중 해경 501함이 해군 통보 접수 42분 만인 22시 15분 해경 함정 중 제일 먼저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1002함은 501함보다 1시간 20분 늦은 23시 35분에 천안함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eoprise.com%2Fpds_data%2Fjsjerry%2Fimages%2F1293523287.bmp) |
4월 2일 경향신문 |
위 그림을 보면 해경 1002함이 501함보다 사고 해역과 가깝다. 따라서 1002함이 천안함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했어야 한다. 위 아시아경제의 해군 작전지도를 보면 그 이유를 추정할 수 있다.
21시 15분 x함정의 구조신호로 당시 백령도 인근 해역에 있는 8척(고속정 5척과 해경 함정 2척 관공선 1척)이 백령도 남쪽 빨간점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21시 22분께 천안함이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좌초돼 21시 33분께 해군에서 해경으로 또 구조지원을 요청했다.
8척의 배가 백령도 남쪽에 도착했지만 x함정은 이미 침몰해 흔적을 찾을 수 없어 고속정 4척과 해경 501함은 천안함 사고 해역인 백령도 남서쪽으로 향했고, 고속정 1척과 해경1002함은 백령도 남쪽 장촌 앞바다에서 x함정을 수색했다.
해경 501함이 도착했을 때 사고 해역에는 해군 함정 4척이 현장에서 침몰 중인 천안함과 주변 바다를 서치라이트로 비추고 있었다.
해경 1002함이 천안함 사고 해역에 501함보다 1시간 20분이나 늦게 도착한 이유다. 해경 1002함의 수상한 행적은 3월 31일 동영상에도 보인다.
※ 3월 31일 연합뉴스 동영상 ☜
해경1002함의 절벽 배경이 용트림 바위가 있는 절벽이다.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월 26일 밤 상황을 나타내는 해군 작전지도에 있는 백령도 남쪽 빨간점에 1002함이 있고, 그 1002함이 천안함 사고 해역에 해경 501함보다 1시간 20분이나 늦게 도착했고, 3월 31일 동영상에 제3부표 대형구조물이 있는 용트림 앞바다에 있는 것으로 보아, 해군 작전지도의 빨간점은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사고를 나타낸 것이 틀림없다.
x함정의 21시 15분 구조신호로 인근 해역 8척의 배가 백령도 남쪽 빨간점으로 이동했고, 해경 1002함은 천안함 사고에도 백령도 남쪽에 남아 x함정을 수색했고, 3월 31일 동영상에도 x함정의 수색을 지원하고 있었다.
5.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
그러면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군 잠수함이라는 주장이 있고 필자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미군 잠수함이 중형과 소형은 없고 길이가 100m가 넘는 대형이라는 점에서 수심이 20m도 안 되는 곳을 오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제3부표 대형구조물이 이스라엘 잠수함이라는 설이 있다. 필자는 조심스럽지만 미군 잠수함보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정기열 중국 청화대학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가 이스라엘 잠수함설을 제기했다.
이스라엘 해군 서해 상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비밀참가
미국-아시아지역 정보에 정통한 시마츄 전 편집인에 의하면 천안함 사건 당시 서해 상에는 미국이 비밀리에 훈련에 참가시킨 이스라엘해군도 있었다고 한다. 그의 정보에 의하면 천안함 사고 당시 이스라엘소속 독일제 ‘돌핀’(Dolphin) 잠수함 또한 침몰했다. 그것이 세상의 관심에서 “강제로 사라진 제3의 부표 자리” 바다 밑에 침몰했던 잠수함과 동일한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그러나 그의 정보자료에 의하면 한 가지 분명해진 사실이 있다. 천안함 사건 관련 가장 궁금했던 사실 가운데 하나다. 한미 양국정부가 “제3의 부표 자리 바다 밑에 침몰한 잠수함으로 보이는 해치(문)가 달린 검은 구조물체”의 존재를 보도한 KBS TV를 비롯한 여러 한국언론들에 왜 그리도 철저히 재갈을 물렸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세상은 아마도 이 문제를 집중, 추궁해야 할 것이다.
“천안함 구조명령을 받고 들어가 보니 아니어서 당황했다”는 한주호 준위와 동료 한국 UDT 대원들의 “제3의 부표자리 잠수함 침몰” 증언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나흘씩 무리하게 잠수하다 의식을 잃은 한 준위가 옮겨져 사망한 미국 민간침몰구조선 살보(Salvor)호 또한 제3의 부표 자리에 있었다. 주한 미군사령관이 주한 미국대사와 함께 나타나 인양작업을 독려했던 곳이다.
살보호는 “미제 7함대의 서해훈련이 끝난 3월 18일 이후부터 26일까지 이스라엘과 또 다른 비밀훈련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들의 “주요임무는 본래 백령도 인근 바다에 기뢰 및 수중폭발물을 설치하고 수거하는 훈련이었다”고 한다. 침몰한 자국잠수함 “돌핀호 구조를 위해 중국에 거점을 둔 이스라엘 첩보부대 모사드-아시아태평양본부도 전 과정에 관계했다”고 비공식정보는 전한다.
물론 모든 정보는 참고용이다. 더 확인하고 관련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그러나 그 정보들은 전체정황을 파악하는데 참고가 된다. 놀라운 것은 이스라엘이 한반도에서 대북침략목적의 한미합동 핵전쟁군사훈련에 비밀리 참가했다는 사실만이 아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서해 상 훈련목적이 이란 핵전쟁을 목적으로 중동 페르시아만에 수중폭발물을 설치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이다.
출처 :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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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 / 출처 : 구글 |
※ 참조 : http://blog.naver.com/naljava69?Redirect=Log&logNo=60107037724
- 수상배수량 : 1,640 톤
- 수중배수량 : 1,900 톤
- 잠수심도 : 최소 200m
- 길이 : 57 m (187 ft)
- 함폭 : 6.8 m (22.5 ft)
- 높이 : 6.2 m (20.5 ft)
- 추진체 : 디젤-전기식, 3개의 디젤엔진, 1개의 축, 4,243 shp,
- 속도 : 20 노트
- 승무원 : 35명 승무원 + 10명의 특수부대 요원
- 무장 : 6 × 21 인치 (533 mm) 어뢰관 (서프하픈 발사 가능) 4 x 25.5 인치 어뢰관 기뢰부설능력
미군 잠수함보다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이렇다.
미군 잠수함은 길이가 100m가 넘지만 돌핀급 잠수함은 길이가 57m, 높이 6.2m로 수심이 20m도 안 되는 해역을 기동할 수 있다.
위 해군 작전지도는 백령도 서쪽 별표 표시만 빼고 모두 이스라엘 잠수함의 사고를 나타낸 것이다. 별표 표시는 실종자 가족이 ‘최초좌초’라는 글자 옆에 표시한 게 아닌가 싶다. 다른 글씨보다 진하게 보인다.
‘최초좌초’는 이스라엘 잠수함의 좌초를 천안함의 좌초와 구별해 표현한 용어다. 최초좌초는 두 번째 좌초가 있었다는 뜻이다. 천안함이 두 번째 좌초라는 의미다.
왼쪽 하단에 ‘37 54 16,124 40 41’은 백령도 남쪽 빨간 점의 좌표로, 21시 15분 구조신호를 받고 8척의 함선이 도착한 위치다. 왼쪽 상단의 ‘평균 수면 6.4m와 고조, 저조’도 이스라엘 잠수함이 좌초된 연봉바위 근처의 수심을 나타낸 것이다. 평균 수면은 6.4m이지만 저조에 가까운 시간이므로 높이가 6.2m인 이스라엘 잠수함이 좌초됐을 가능성이 있다. 좌초 사고가 아니면 ‘최초좌초’라고 표현할 이유가 없고 ‘평균수면 6.4m와 고조, 저조’를 지도에 표시할 이유가 없다.
빨간점 옆의 ‘38’이라는 숫자가 있다. 잠수함의 승조원 수를 나타낸 게 아닌가 싶다. 돌핀급 잠수함에는 35명의 승무원과 10명의 특수부대 요원이 탑승할 수 있다. 미군 잠수함에는 100명이 넘게 승선한다. 사고 당시 현장에 도착한 고속정 5척 중 4척이 천안함 사고 현장으로 갔으므로 38명 모두 몰살된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정해 본다.
6. 이스라엘 잠수함 사고 시각
이스라엘 잠수함의 구조신호를 해경이 받은 시각이 21시 15분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잠수함의 사고는 21시 15분 전에 발생했다.
천안함의 예를 보자.
천안함의 사고 시간을 21시 22분께이지만 해경이 해군2함대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은 시간은 21시 33분께로 사고 11분 뒤다. 포술장이 2함대사에 휴대전화로 보고한 시간(21시 26분)부터는 사고 7분 뒤다. 포술장이 2함대사에 휴대전화로 보고한 시간은 4월1일에는 21시 26분이라고 했다가 4월7일에는 21시 28분이라고 바꿨다.
그런데 군은 천안함이 분리되는 장면을 촬영한 TOD가 없다면서 TOD병이 ‘꽝’ 소리를 듣고 TOD를 돌렸더니 이미 분리됐다고 한다. 그것이 21시 22분 40초 함수와 함미가 이미 분리된 모습을 촬영한, 군이 4월 7일 공개한 TOD로 보인다.
천안함이 두 동강 나는 순간을 담은 TOD도 있다고 추측하지만 적어도 군은 21시 23분께 천안함 사고를 알았다고 봐야 한다. 그러면 사고 10분 뒤 해경에 구조를 요청한 게 된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좌초돼 구조신호를 보냈다면 미군에 보냈을 것이고 미군에서 한국 해군을 거쳐 해경에 도달하기까지 10분이 넘을 것이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사건 발생장소에서 75마일(120㎞) 떨어진 곳에서 합동으로 대잠수함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AP통신이 6월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한미 양국 군의 대잠수함 훈련은 3월 25일 저녁 10시에 시작돼 다음날(26일) 저녁 9시에 끝났다고 주한미군 대변인인 제인 크라이튼 대령이 말했다고 전했다. 물론 천안함의 침몰로 21시에 훈련이 종료됐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 잠수함이 대잠수함 훈련에 참가했다가 좌초됐고 그래서 21시에 훈련이 종료됐다고 볼 수 있다.
천안함 사고 인지 10분 뒤에 해경이 출동했다면 이스라엘 잠수함의 사고 15분 뒤 해경이 구조지원을 받았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7. 결론
- 21시 : 이스라엘 잠수함이 백령도 남쪽 연봉바위 근처 암초 지대에서 좌초
- 21시 : 한미 대잠수함 훈련 중단
- 21시 15분 : 해군이 해경에 구조 요청
- 21시 22분 : 천안함이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좌초
- 21시 33분 : 해군2함대가 해경에 천안함 구조 요청
천안함이 이스라엘 잠수함과 충돌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잠수함은 9시께 백령도 남쪽 연봉바위 근처 암초 지대에서 좌초돼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가라앉았고 천안함은 21시 22분께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좌초됐다.
왜 이스라엘 잠수함이 NLL 근방까지 왔을까?
MBN과 인터뷰한 미군 장교는 “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규칙적인 훈련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이 있었다고 하므로 천안함과 이스라엘 잠수함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연봉바위 암초 지대까지 왔거나, 이스라엘 잠수함이 북한을 이란으로 가정하고 작전을 하기 위함일 수 있다.
군이 이미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을 인양해 처분했을 수 있다. 그러나 대형구조물을 인양하려면 대형 크레인선이 용트림 바위 앞바다 제3부표에 왔어야 한다. 이미 제3부표가 언론에 노출돼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촌 포구와 가까운 곳에서 발각될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백령도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엄청난 진실이 가라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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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21
원문 주소 -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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