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자료
2007년부터 실시설계를 한 후 2009년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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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을 놓고 함양과 거창군이 신경전을 벌였던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노선이 확정됐다.
17일 경남도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의 최적 대안노선을 선정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한 결과. 함양군 서하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북함양을 시점으로 해 거창군 남상면 88고속도로를 거쳐 울산까지 146.61㎞가 가장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가 결정한 노선은 북함양을 시작으로 거창군 남상면~합천군 대병면(합천호 밑)~의령군 부림면 국도20호선~창녕군 장마면~부곡 온천~밀양시 무안면~부북면~산외면(중앙고속도로)~단장면(밀양댐 위)을 거쳐 울산시 언양읍 국도35호선과 경부고속도로에 연결된다.
이 노선대로 공사를 할 경우. 건설비는 1㎞당 409억2천만원이 소요돼 총사업비는 5조8천억원이 필요하고 1일 평균교통량은 5만3천여대로 예상된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기본설계비로 50억원을 확보. 최적 대안노선대로 기본설계를 해 2007년부터 실시설계를 한 후 2009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 고속도로가 개설될 경우 88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 동서간 교통축 보강과 남북축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돼 서부경남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노선을 놓고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후 함양과 거창군이 시점을 놓고 갈등을 빚자 건설교통부가 후보 노선별 교통량조사와 경유 지역별 의견을 수렴해 이들 두 지역의 중간을 시점으로 하는 최적대안 노선을 선정했다.
자료원:경남신문(1월17일자)김진호기자 //
첫댓글 현재 울산에 살고 있기 때문에 좋은정보 퍼 갑니다.
네 물론입니다.
마구 퍼가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