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삼척,동해구간 개요
28코스 : 부구삼거리 - 6.1m- 도화동산 - 0.8Km- 갈령재(수로부인길) - 3.8Km - 호산버스 터미널 소계 10.7Km
29코스 : 호산버스터미널 -8.6Km - 임원항 입구 - 5.7Km - 아칠목재 - 4Km - 용화레일바이크역 소계 18.3Km (임원항숙박)
30코스 : 용화레일바이크역 - 3.1 Km - 황영조기념공원 - 3.9Km - 궁촌레일바이크역 소계 7Km
31코스 : 궁촌레일바이크역 - 2.9Km - 동막교 - 2.2Km - 부남교 - 3.8Km - 덕산해변입구 소계 8.9Km
32코스 : 덕산해변입구 - 3.5Km- 상맹방해변 -7.8Km - 죽서루 - 2.8Km- 삼척항 -5.7Km- 삼척해변 - 2.7Km- 추암해변
소계 22.5Km (상망방해변 숙박)
33코스 : 추암해변 - 7.1Km - 동해역 - 2.9Km - 한섬해변 - 3.3Km - 묵호역 입구 소계 13.3Km (묵호역에서 동해로 이동 숙박)
34코스 : 묵호역입구 - 1.6Km - 묵호등대공원 -6Km - 망상해변 - 6.8Km - 옥계시장 소계 18.9Km 합계 101.3Km
부구 해안에서...
일시 :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누구랑 : 전일출, 조영남, 진정룡 3명이 함께
출발 : 부산 노포동시외버스 정류장에서 7시28분발 울진행 시외버스 출발,
10시50분 도착하여 11시55분 발 부구행 버스 탑승, 11시 30분 부구사거리 도착하여 출발..
1주일 전만 해도 일기예보에는 맑음 이었는데 부산 출발시 비가 옵니다...
부구 삼거리는 덕구온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부구 시외버스 정류장..
몇달 전 화장실은 솔밭식당 들어가는 2층 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잘 지어 놓았네요..
역시 우리나라 어딜가나 화장실 하나는 끝내 줍니다..
점심 식사는 길 건너 여기서..
김치찌개로 합니다..
의외로 맛이 좋았답니다..
라면 사리가 덤으로 나옵니다..
부구 해안의 바위가 멋잇네요..
오는 도중에는 비가 많이 왔었는데 여기서는 다행입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부구 해안..
파도가 제법 세찹니다..
경치가 제법 기대 됩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과 세찬 파도가 이는 바닷가...
부구해안 전경
석호교를 지나 나곡으로 들어 갑니다..
공양왕과 관련이 있다는 태봉 마을을 지나며..
저어~~기 정자가 보이는 곳이 도화동산 입니다..
오르막 오르느라 숨이 찹니다..
아하 ~~
경상북도의 꽃이 나무 백일홍(배롱나무) 이네요~~..
도화가 복숭아 꽃인줄 알았네요..
주변을 파노라마로 조망해 봅니다..
도화동산을 내려오면 강원도로 들어 갑니다..
자유수호의 탑을 지납니다..
정수레미콘 공장 끝나는 지점이 수로부인길 입구 갈령재 입니다..
삼척 수로부인길 안내도..
수로가 누구냐??.. 궁금했었답니다..
지금부터 임도 길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알바 합니다..
단풍 고운 곳에서~~..
이야기 하다 보면 통과 할 수도 있답니다..
이정표상 월천교 까지 2.3Km 호산버스터미널 까지 3.7Km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안내문.. 국시댕이..
능선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둥근 구조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여기도 지나치기 쉽지요..
임도가 나오면 주의해야 합니다..
임도 바로 앞에서 오른쪽 풀숲 사이로 길이 납니다..
여기도 주의해야 할 곳...
나무 표식판이 오래 되어 누워 있답니다..
지나치기 쉬운 밤섬(솔섬) 안내표지..
그러나 나무에 가려 조망 할 수가 없습니다..
비가와 미끄러운 능선에 올라 혼자 솔섬을 보았답니다..
뒤의 구조물이 눈에 그슬립니다..
산을 내려와 솔섬을 다시 봅니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지 풀이 무성합니다..
월천1리 마을회관을 돌아 갑니다..(오른쪽 길)
속섬교를 지나 솔섬을 다시 합번 보고 갑니다..
여기서 점심때 산 막걸리 한잔씩 합니다..
둥근 구조물은 가스 저장시설인것 같네요..
지나는 길 옆에 관찰사 공덕비가 있지요~~..
이제 호산항으로 들어 갑니다..
저 도로 밑으로...
28코스의 종착점인 호산버스터미널
이제 임원항입구로 가려고 호산교를 지나갑니다..
29코스로 들어 섭니다..
호산교에서 바라본 호산천..
호산교를 지나 왼편으로 호산천을 따라 길이 이어 집니다..
물고기 잡으려나???...
송실교를 지납니다..
119를 지나..
옥원교를 건너갑니다..
벼가 누렇게 익은 논 옆으로 길이 납니다..
낮은 고개를 넘어 내려 오면..
이정표 따라 아스팔트길을 따라 갑니다..
낭만가도~~...
아마 강원도에서 정한 이름인 것 같네요..
이 표지판은 계속 보게 됩니다..
작진항 방향으로 길이 연결됩니다..
동물들을 좋아하다 보니 길에서 만나는 개, 고양이 마다 말을 건넵니다..
노곡항으로 들어 가지 않고 임원항으로 갑니다..
돌김 생산마을인 비화리..
길 옆에 모래 채취장도 있네요~~..
임원항 일부가 보입니다..
자전거 인증센터..
지나온 도로 왼편 위는 자동차 전용도로 입니다..
인증 도장 한번 찍어 봤지요~~..
어떻게 생겼나~~..
임원항으로 들어 갑니다..
표지판이 너덜너덜 하네요~~..
임원항으로 들어와 해변을 뒤돌아 봅니다..
임원항 모습~~..
보이는 높은 시설이 전망대인가 봅니다..
숙소 정하기 전에 어시장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인근 수로모텔에 숙소를 정하고 오늘 저녀근 생선회를 먹기로 합니다..
이집에서...
오늘의 메뉴~~...
오늘 하루의 피로를 한잔술로 풉니다..
ㅁ매운탕도 금방 없어 집니다..
역시 많이 걸어야 밥맛도 땡기나 봅니다..
식사후 숙소에서 입가심용으로 맥주 한캔씩~~..
내일 6시에 일어나 식사후 8시부터 걷기로 합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인데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부산지부 회원이신 돌멩이님,딜라일라님,전일출님 안녕하세요^^
정말 대단한 산행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카페관리에 신경 써 주어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혼자 가는것 보다는 같이 동행하니 좋았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