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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책방골목을 돌아보고,,,,,,다시 아래 국제시장으로 건너가려고 신호등에 서 있다
차를 보니,아득히다,,ㅎ 역시 연말은 연말이다, 부산에 보은 사람들은 모두 오늘 남포동,광복동으로 몰렸나부다,
용두산 공원은 아예 올라갈 생각을 않는편이 나을듯 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 도로를 양쪽으로 갈라서 우측은 깡통시장이 있는 부평시장 ,그리고 좌측은 국제시장이다,
재작년인가? 리모델링을 하긴 했지만,,,,아직 안에는 화재의 흔적이 남아있다
위에 창을 들여다보면 그때 화재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난다
신창문구,,,정말 오래된 곳이다, 내가 학교시절에도 있었으니 말이다
공영노상 유료주차장에 바킹을 해도 되고,,,상가사이 건물에도 보면 추차빌딩들이 있다
국제시장을 부평시장과 굳이 구분짓는다면,,,국제시장은 포목점이나,,,가방,,,,의류,,,등, 생필품에 관련된것들이 많고
부평시장은 먹거리가 많은편이다, 물론 깡통시장은 또다른 기회식품들과 수입품들이 즐비하지만 말이다
역시 재래시장은 요즘 재래시장이라면 어디서나 통용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받는다
때마침 길을 건너는데 뒤에서 들리는 대화소리
"저기봐,너무 신기하지 않니?"
"와 진짜네???? 정말 산에 집이 있어"
" 부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 언덕배기,산밑,,,,등에 집이 많은거,,,,"
표준어를 쓰는걸로 봐서는 수도권에서 온 여행객들인듯 싶다, 그렇다 부산은,,,,산말랭이,,,(부산 방언)에 집들이 많다,
그 옛날 피난민시절,,,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이 모여서 살았던 판자촌이 많았었고,연탄을 때고,,,,,하긴 아직도 그러는 집들이 사실상 있다,
추억이 어린 골목들과 산밑 집들,,,,
굳이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고바위에 아파트도 많고,,일반 주택들도 많은것이 부산의 특성이라고 할 수있다
국제시장은 부평시장보다,,훨씬 더 많은 골목들이 있으며 그 골목들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국제시장 [國際市場]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에 있는 상설시장.
국제시장은 부산이 한때 우리 나라에서 가장 거래규모가 큰 상업도시로서 이름을 떨치게 해주었던 상징적인 존재이다. 신창동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시장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45년 광복과 함께였다.
광복이 되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이른바 전시통제물자를 한꺼번에 팔아 돈을 챙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나라 최대시장이었던 부평동 공설시장 일대에 갖가지 물자들이 쏟아져 나왔고 그런 물자들이 드넓은 빈터였던 오늘의 국제시장 자리를 장바닥으로 만들어 자연 발생적으로 상설 시장을 이룩했던 것이 국제시장이 발생하게 된 배경이다.
이 국제시장 장터를 ‘돗대기시장’ 혹은 ‘돗떼기시장’이라고도 하는데 시장의 규모가 크고 외국물건 등 없는 게 없을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있는 데로 싹 쓸어 모아 물건을 흥정하는 도거리 시장이거나, 도거리로 떼어 흥정한다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해방 이후 모여든 귀환동포들의 노점이 모이면서 이루어진 시장으로 '도떼기 시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은 1948년에 단층 목조건물 12개동을 건립하여 '자유시장'이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면서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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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부산국제시장 대화재 후의 모습 |
오늘 그릇가게 쪽은 휴무일인가 부다
포목점이 유달리 번성했던 국제시장
지금은 포목점은,,,,진시장에 포진되어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그 당시 국제시장을 ‘돗대기시장’ 혹은 ‘도떼기시장’이라고 불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왁자지껄하게 떠들고 있는 모양과 함께 이것저것 떠벌려 놓고 사람들이 흥정하는 모습을 보고 “도떼기 시장 같다”고 했다.
말 그대로 국제시장에 가면 없는 게 없다. 전쟁 이후 미군이 쓰던 군용물자와 그 당시 밀수입 된 상품까지 찾아볼 수 있었으며 지금은 가전제품, 의류, 직물, 신발, 가방, 일용잡화, 문구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들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 의류만 취급하는 곳이 1천여 점포이며 연건평 3881평, 총 1489칸의 점포가 있다. 그 역사만 하더라도 엄청난 시장이지만 규모 또한 대단하다.
아시아계 쇼핑객들이 유난히 많은골목이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시작하면서 시장으로 형성되었으며 미군이 진주하면서 군용물자와 함 온갖 상품들이 부산항을 통해 밀수입되었는데 이들 밀수입 상품들은 도떼기시장을 통해 전국 주요시장으로 공급되었다.
국제시장은 밀수 외국상품은 물론 유엔군 군수물자까지 흔하게 거래되었다. 지금은 약 650개 업체에 1,489칸의 점포가 있으며 종사하는 종업원 수는 약 1,200∼1,300명에 이른다. 서울의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다른 재래시장과는 다르게 식용품, 농수축, 공산품 가게가 미로처럼 얽혀 있다.
1공구는 가방, 문구, 공예품, 2공구는 주방기구, 철기, 안경점, 3공구는 침구류, 양품점, 4공구는 포목, 주단, 양단, 주방기구, 5?6공구는 가전제품, 기계공구, 포목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문방구, 주방기구, 기계공구의 의류, 전기전자류 등이 주종을 이루는 도소매업 시장이다.
인근의 대형 백화점을 비롯한 광복동 상가들과의 상권 경쟁관계에 있으나 여전히 부산 시장의 상징적인 존재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국제시장이 유행가요인 ‘굳세어라 금순아’에도 등장하는 것처럼 피난민들의 애환이 깃든 시장으로서 한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래규모가 큰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조명의 거리, 각종 전구류 부터 시작하여 어쨌든 전자제품들과 더불어 조명에 관련된 모든 상품이 진열되어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의 거리. 넘쳐나는 갖가지 물건들로 눈이 절로 휘둥그레지는 곳이다. 전자제품부터 음향기기, 의류, 신발, 귀금속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고 독특한 물건들이 즐비한 이곳 ! 실용적인 기념품을 장만하시려면 이 골목안으로~~~~~~~~~~~~~~~!
이름만 들어도 한국적인 냄새가 물씬! 부산의 인심이 넘치는 국제시장의 먹자골목.
한복, 장신구 등의 한국적인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광복로 아리랑 거리다. 거리로 들어서면 처음 딱 맞닥뜨리는 국제시장 먹자골목은 좌판 수십 개가 옹기종기 모여 충무김밥, 순대, 팥죽, 식혜, 비빔당면, 유부초밥 등의 간단한 요기거리를 맛 볼 수 있으며 이 곳의 모든 메뉴가 1인분에 2, 3천원! 부산의 인심만큼이나 든든하게 요기도 채우고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물건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곳 , 아리랑 거리
팥죽,당면 식혜,충무김밥,,,,,,,,,,,,,,,,,,,,등 먹자골목의 명성은 전국에 자자하다,
조선시대 억새풀이 무성했던 국제시장,,의 예전모습
여성의류, 속옷, 신발, 패션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거리!
광복로 패션의 거리에서 ABC마트를 끼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그러니까 ,실제는 아치형 간판은 여기에 세워졌어도,오른쪽편으로 더 가야 한다는 얘기다
20대 여성들을 위한 최신 유행의 의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쇼핑을 즐기려는 젊은 여성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이름처럼 늘 새롭고 활기찬 젊음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 젊음의 거리~! 지금 저 공사가 끝나고 나면 멋진 젊음의 거리로 재 탄생하게 되리라
마지막으로 정말 오래된 사진,,,이 있어 함께 올려본다, 맞은편에 보이는 언덕배기 집과 골목들도 다음편에서 소개해보기로 한다,
ㆍ주차시설
주차 가능 - 72대 * 공영노상주차장 운영 * 국제시장으로 양측(52대), 광복로(족발골목) 1개차로(20대)
* 30분까지 1,000원/ 30분 초과시 10분마다 500원 * 기독교 백화점 앞(6공구 위쪽) 관광버스 전용버스 주차장 무료 운영
문의 | 051)245-7389 |
팩스번호 | 051)245-1889 |
영업시간 | 09:00~20:00 |
쉬는날 | 1,3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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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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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대중교통 | *김해공항에서 버스 약 90분 소요 택시 약 75분 소요
*부산역에서 버스 이용시 약 15분 소요 지하철 이용시 약 11분 소요 택시 이용시 약 10분 소요
*동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이용시 약 93분 소요 택시 이용시 약 60분 소요 지하철 이용시 약 40분 소요
*서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약 60분 소요 택시 약 45분 소요 지하철 약 40분 소요
| | 지역내 대중교통. | *지하철 : 자갈치역(7번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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