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제일 관음성지 라고 씌인 일주문>
대개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아래서 철석대는 수당 법당이라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절. 우리나라의 관음 신앙인 해안이나 섬에 형성 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보리암, 해동 용궁사>로 한국의 3대 관음성지 중의 하나 입니다.
동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는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그당시 나라에는 큰 가뭄이 들어 민심이 흉흉하였는데, 나옹대사가 하루는 꿈속에서 동해의 용왕이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 하면 비가 오고, 나라가 안정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후 스님께서 이곳에 와서 자세를 살펴보니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바다요.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는다고 하시고, 절을 짓고 뒤의 산을 봉래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592년 임진왜란때 사찰이 소실 되었다가 1974년 정암스님이 부임하여 관음 도랑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 기도를 한 즉 백의 관음이 오색광명을 놓으며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천견하고 사명을 해동용궁사라 바꾸고 기도 영험이 하도 있어진심으로 기도하여 누구나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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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사찰 유래가 한눈에 보이네,,,포대화상 참 귀여우시다 ㅎㅎㅎ
부산을 잘 살펴보면 참 아름다운곳이 많아요. 아름다운곳은 주차할곳이 마땅 찮았지만 그래도 아름답고 볼곳과 바다를 끼고 산책할 곳이 많아 참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도시...
해운대 오랫만에 갔더니 휴일이라 너무 복잡했지만 인파속에 파묻혀 다니는 재미도 괜찮더라고요.
복잡한 곳을 벗어나 광안대교를 거쳐서 해변을 달리는 기분 너무 상쾌했어요.
여기가 어디고, 중국에 있는 분위기가 많이 풍기는데, 주소 좀 갈키도 잉~~~
친구야 반갑다.!!! 더운데 고생이 많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사랑리416-3번지.Tel:051)722-7744 *지하철:장산역하차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울산가는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오른편에 바다로 난길이 있다. 좁다란 길을 따라 들어서면 바다위에 그림같이 놓인 한채의 절이 있다. 다음에 가족이랑 여름휴가 해운대로 어떼?
기차타고 다녀라 승용차 타면 힘들고 위험하다.... 기차타고 지하철 타면돼. 그리고 부산역에 오전9:45분부터 2층차 시티투어도 있어. 해운대, 태종대, 다대포,을숙도, 서면, 밤에 야경코스도 있고, 가고싶은곳 골라서 관광하면 되염~~~
셔틀버스시간표 옆에"HOME" 클릭하면 용궁사 가는 약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