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협 Happy Virus 가축분뇨 ,축사,음식물자원화,하수오니처리등 악취민원 해결, 농업의 문제 해결
2024년 5월 21일
40년 애견 인의 입장(전뭉가 세상)
처음 우연한 기회에 TV에서 강 @@ 이라는 젊은 개 훈련사가 나와서
`개는 훌륭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문제견들의 문제들을 해결해 준다고
하길래 그 방송을 몇 번 보았다.
평생을 개와 함께 살았다해도 과언이 아닌 내가
(나는 오래전 개 심사위원, 개 훈련 사범 등의 자격 등을 보유한 이력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애견 훈련소를 부업으로 운영한 적이 있었고,
전 세계 50여 개 국의 개 전문가들과 교류를 지금까지 하고 있는
전문가 입장) 처음 이 친구의 개 문제 교정을 보면서
뭐 이런 엉터리가 있냐고 화를 내고 그 다음 부 터는 개 관련 프로그램은
보지 않았다.
모든 개 관련 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개의 입장이나
진실 따위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드라마틱한 재미의 요소 만을 추구한다.
오래 전 나는 개 자문 위원 입장으로 방송에 자주 출연했었기에
방송에서 소재를 어떻게 다루는 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방송은 원래 그런거지 라고 하면서 어지간하면 넘어갔는데,
이 친구의 방송에서 개를 다루는 행태를 보면서 아주 많이 분개했었다.
게다가
무식하게도 다 큰 성견을 대하면서도 강아지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나름 개들을 겁나 사랑하고 이뻐하는 척 하는 게 컨셉인지는 몰라도...)
개와 강아지, 말과 망아지, 소와 송아지를 구분 못하는 무식한 친구를
왜 그리도 방송은 이 친구를 개통령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며
띄워주고 스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개 훈련사들의 입장과
상황을 너무 잘 알기에 이런 사태가 터진 것이 전혀 새삼스럽지가 않다.
나는 오늘 이 친구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자 함이 아니다.
TV를 통해 유명해 지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
내 시각과 관점에서는 진짜 전문가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개 전문가라는 사람이 사람은 개보다 못하게 취급하고,
사람들의 건강에 대해 운운하는 의사라는 사람이 본인은 온갖 만병에
시달리고 있고,
경험도 없으면서 아는 척과 잘난 척은 그 분야의 최고인 척 현학의 허세만
부리고,,
문제는 해결도 못하면서 말 뿐인 전문가 행세하는 전뭉가들...
이 왜 이리 득세하는 세상이 되었는지가 참 개탄스럽다.
왜냐면 대중들이 그 가짜 전문가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들이 하는 말이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 지를 구분 할 능력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만큼 무지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유사 과학과 같은 어용 교육에 세뇌 된 탓이다.
늘 그랬고,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왜 세상을 통제하는 엘리트 집단이 대중들을
개,돼지라 하는 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참 안타깝다...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이리저리 돈 쫓아 다니는 사람들과
세상 통념에 빠져 자기가 본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사람들..
무식한 사람 보다 무지한 사람들이 더 무서운 이유다.
https://youtu.be/ZXj5hIAuaj8?si=loIljl4lfhvsBo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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