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어제 내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과 상관없는 비존재로서의 삶을 살고 있었다. 세상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하나님께도 인정받지 못하는 나는 뭔가. 나는 악인인건가 아들은 상처가 아물지 않고 염증까지 생겨 거의 욕창처럼 진피층까지 다 드러나 보일 정도로 상처가 더 깊어졌다. 피부과가서 항생제 처방받고 드레싱받았다. 그 큰 로드자전거는 왜 사줘가지고 전부 다 내 불찰이고 내 탓이로소이다 내가 사탄이다. 하나님, 남편이 너무 싫어요. 우리 아들 어떡해요. 주님 저 어떡해요. 저 뭐라고 기도해야 하나요. 내 안에 남편 안에 역사하는 사탄의 견고한 진은 다 떠나가라!!!!!! 손빨래 하면서 목욕탕에서 울면서 악을 쓰고 정신나간 여자처럼 기도를 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내일 토요일 기도원에 한번 가보자. 그런 마음이 동했다. 그리고 오늘 엄마와 오산리기도원에 왔다. 10시 20분에 도착하여 예배집회장소 찾아 뺑뺑 돌다 20분이나 늦게 들어갔다. 신유집회였고 목사님 설교에 은혜받는다. 안수기도 받을 분들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엄마한테 나가시라고 했다. 방언받고 처음으로 신나게 목이 터져라 기도했다. 확실히 기도원에 오니 성령충만과 기름부음이 뜨겁게 넘치는 느낌이다. 난 이곳에서 아주 얌전하게 기도하는 축인 것 같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부르짖는 갈급함에 나도 힘을 얻어 이전보다 더 깊고 파워풀한 기도가 되었다. 집회가 끝나고 엄마는 한참을 더 기도하셨고 난 집에 두고 온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배달음식을 주문해 주고 올람의 글들을 다시 읽어 보았다. 금식기도원에 와서 배터지게 점심을 사먹고 카페 앞에서 노장의 은퇴찬양사역자의 밴드 찬양을 듣는다. 흥많으신 권사님이 앞에서 춤도 추시고 워십까지하는 젊은 여성도 있다. 여기가 천국이구나... 자판기 커피를 뽑으러 식당에 가는데 아까 딸 잡으러 온 정신 약간 이상한 귀신들린(?) 아주머니가 길 옆에서 불쑥 튀어나와 깜짝 놀라 얼른 지나갔다. "여기 사이비에요. 이런데 다니지 마세요." 엄마와 내게 소리치던 그 여자 아직도 배회하고 있었다. 2시반에 찬양집회가 있었다. 중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시다가 2018년에 추방당하셨다는데 간증과 찬양이 너무 은혜스러웠다. 그리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기도의 동산으로 부르심의 뜻을 깨닫고 아버지 은혜에 감격하여 더욱 뜨겁게 기도하였다. 본문 말씀이 삼상1:9-11로 나에게 주시는 레마의 말씀이었다. '한나의 기도'를 설교하셨다! 어제 하나님께 물었던 질문에 설교말씀을 통해 바로 답해 주셨다. 한나는 1. 기도해야 할 때를 알았다 2. 기도의 자리를 지켰다 3. 통곡하며 집중하여 기도하였다 4. 지킬수 있는 서원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절대로 어머니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한나같은 기도의 어머니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하시는 기도에 아, 이 땅에서 사는 목적은 기도 드리는 것이고 그게 나의 소명이구나 도전받고 깨달았다. 팜플렛에 보니 7월 10일날 오후집회에 꼭 와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존경하는 목사님들이 포진해 계셨다(브라이언 박 목사님...) 나는 오늘 하늘의 언어들을 정말 많이 사용했고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으로 제대로 살아낸 하루를 보내었다. 언젠가 남편과 같이 기도의 동산에 올라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한주간 존재 비 존재에 대해서 묵상 해 왔습니다 하나님은 존재이시고 하나님의 선을 선 택하는 나도 존재 . 내안에 하나님과 상관 없는 비존재 감정들은 떠나게 되지요
님 ,님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선택 의지를 드려 님을 이끌고 가는 생각을 멈추시고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 보며 ‘주님 도와 주세요 멈출수 있도록 ’ 이런 선택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서 다신 댓글을 다시한번 올립니디 이번주 공지의 요지는 하나님은 사실이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활동 되어지는 것들은 다 내가 생각만 바꾸면 사라질 가짜라는 것이 중요 내용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허상이며 가짜인 것에 마음을 빼앗겨 살고 있습니다. 두려움이나 거기서 파생되는 사단적인 감정들이 내 안에 활동 되어질 땐 이것은 가짜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거짓말 처럼 나를 두렵게 하는 요소들이 사라지는 것을 반드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때 영적인 원리를 깨닫고 의지를 하나님께 드리며 담대히 환경과 상황을 이기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는 삶이 되어집니다.
사단의 속성이 내 마음에 움직일 때 이건 아닌데, 이건 가짠데, 가짜를 진짜인 것처럼 반응하는 나를 돌이키기만
저는 제 현실 속에서 당장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만 붙잡고 기도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기도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처음 다녀왔습니다 루아흐님은 [하나님의 음성은 기도할 때만 들려 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과 환경 주변에 널려 있답니다]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몹시 분개하였습니다 그렇게 말씀은 안하셨지만 너 그런 마음으로 기도해봐야 소용없어 음성듣기교재나 루아흐님 말씀들이 정말 죄송하지만 제겐 뜬구름 잡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가 않습니다 상처에 식초를 붓는 것 같았습니다 글도 올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곳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제재받는 분위기 속에서 위축이 되어 눈치가 보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온통 자기비하적이고 자조적인 글만 써대어 저 스스로도 글 올리는 걸 자제하고 싶고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하고 늘 올려놓고도 쥐구멍에 숨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나님만이 공의로운 판단자이십니다 제 믿음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아 주세요 저도 교재를 써보진 못해도 열심히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이곳 올람에도 없고 오직 의인은 예수님 한분 뿐이십니다 저는 사랑받고 칭찬받을 자격도 없고 이유도 없습니다 제 신앙을 비판받을 이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네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여 네 속에서 불안해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어제 주일 단합대회가 있었는데 이사람 저사람 별 말 아닌거에 상처받고 집에와 밤 늦도록 기도하며 씨름했습니다 올람을 통해 받았던 영적보호막이 한순간에 사라진 느낌을 받으니 그때부터 사탄이 맘대로 밀고 들어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내 옛사람이 다시 살아났고 또 저를 묵상하게 되고 공황증세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당분간 교재보는거에만 충실히 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참 혼란스럽지만 자유의지를 기억하겠습니다 선택은 저의 몫이라는 것
저는 세상의 어느누구보다도 약합니다 내면을 연단시켜 가는 중에 있으니 좀 인내로 참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임마누엘교회를 사랑합니다 예전에 저를 위해 전교인이 기도해주심에 감사하여 잠시잠깐 기적도 일어났었고 그것에 감사하여 약소하지만 건축헌금도 드렸습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간다지만 원래 작정한거였기에 임마누엘 교회 어려운 사정을 알고 과부의 두렙돈을 이곳에 드렸습니다 저희 본 교회도 어렵습니다 좀 거슬리는 소리 들었다고 맘대로 음성듣기를 중단하고 관두는거 올바른 처사가 아니겠지요 너그러히 함께 에덴의 낙원의 삶을 제게도 누릴 수 있도록 한켠을 내 주세요
첫댓글 에공 ….한알의밀알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상황에 몸부림 치는 님을 보며 애처로운 마음 이네요
님 모든 상황은 하나님께서 님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아들을 보며 아파하고 절규하는 님의 모습속에 하나님께서 님을 향한 절규이지 않을 까요!
아들의 망가진 피부를 원래데로 회복 시키고 싶은 님의 마음 처럼 하나님도 님을
회복 시키고 싶어 하싶니다
자책 하지 마시고
그 상황을 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면 어떨까요 !
하나님의 음성은 기도 할때만 들려 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과 환경 주변에 널려 있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견고한 생각과 가치관 지식 때문에 못 듣는 것이랍니다
님의 영혼은 하늘로 부터 왔고 하나님의 영의 한조각으로 귀합니다
영혼을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 받은 육이 감싸고 있습니다
영혼육에 혼은 님의 생각 감정 의지 입니다
혼안에 선택권 (자유의지 )가 있답니다
님의 영혼은 하나님을 향해 가길 원하는 데
육의 성향데로 살아온 삶이 님을 이끌고 있지요
그래서 말씀을 들은 님의 의지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데로 님을 이끌고 가도록 생각과 마음을 내줄지
아님 말씀을 선택 할찌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한주간 존재 비 존재에 대해서 묵상 해 왔습니다
하나님은 존재이시고 하나님의 선을 선 택하는 나도 존재 .
내안에 하나님과 상관 없는 비존재 감정들은 떠나게 되지요
님 ,님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선택
의지를 드려 님을 이끌고 가는 생각을 멈추시고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 보며 ‘주님 도와 주세요 멈출수 있도록 ’
이런 선택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서 다신 댓글을 다시한번 올립니디
이번주 공지의 요지는 하나님은 사실이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활동 되어지는 것들은 다 내가 생각만 바꾸면
사라질 가짜라는 것이 중요 내용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허상이며 가짜인 것에 마음을 빼앗겨 살고 있습니다.
두려움이나 거기서 파생되는 사단적인 감정들이 내 안에 활동 되어질 땐 이것은 가짜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거짓말 처럼 나를 두렵게 하는 요소들이 사라지는 것을 반드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때 영적인 원리를 깨닫고 의지를 하나님께 드리며
담대히 환경과 상황을 이기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는 삶이 되어집니다.
사단의 속성이 내 마음에 움직일 때
이건 아닌데, 이건 가짠데, 가짜를 진짜인 것처럼 반응하는 나를 돌이키기만
@루아흐 모든 것은 물풍선이 터지듯 사라집니다.
사랑하는 한알의 밀알님!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면서 하나님이 내 안에 활동하시는 것에는 민감하지 못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에 빈응하며 살고 있어 삶이 엉망이 되어지는 줄도 모르고 직진 하는게 인생이었답니다.
사랑하는 한알의 밀알님
다른 뚯은 없고 님을 돕고자 합니다
음성듣기 내용을 묵상하고 묵상하면
육채의 견고한 진들이 힘이 빠진 답니다
힘을 빠지는 부분은 하나님이 하시지만
묵상하고 집중하며 의지를 드려 머무는 것은 한알의 밀알님 몫이랍니다
다른 어떤 책과 말씀보다 힘이 있습니다
한번 음성듣기에만 집중하시면 어떨까요 ?
저는 제 현실 속에서 당장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만 붙잡고 기도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기도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처음 다녀왔습니다 루아흐님은 [하나님의 음성은 기도할 때만 들려 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과 환경 주변에 널려 있답니다]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몹시 분개하였습니다 그렇게 말씀은 안하셨지만 너 그런 마음으로 기도해봐야 소용없어 음성듣기교재나 루아흐님 말씀들이 정말 죄송하지만 제겐 뜬구름 잡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가 않습니다 상처에 식초를 붓는 것 같았습니다 글도 올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곳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제재받는 분위기 속에서 위축이 되어 눈치가 보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온통 자기비하적이고 자조적인 글만 써대어 저 스스로도 글 올리는 걸 자제하고 싶고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하고 늘 올려놓고도 쥐구멍에 숨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나님만이 공의로운 판단자이십니다 제 믿음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아 주세요 저도 교재를 써보진 못해도 열심히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이곳 올람에도 없고 오직 의인은 예수님 한분 뿐이십니다 저는 사랑받고 칭찬받을 자격도 없고 이유도 없습니다 제 신앙을 비판받을 이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네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여 네 속에서 불안해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어제 주일 단합대회가 있었는데 이사람 저사람 별 말 아닌거에 상처받고 집에와 밤 늦도록 기도하며 씨름했습니다 올람을 통해 받았던 영적보호막이 한순간에 사라진 느낌을 받으니 그때부터 사탄이 맘대로 밀고 들어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내 옛사람이 다시 살아났고 또 저를 묵상하게 되고 공황증세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당분간 교재보는거에만 충실히 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참 혼란스럽지만 자유의지를 기억하겠습니다 선택은 저의 몫이라는 것
저는 세상의 어느누구보다도 약합니다 내면을 연단시켜 가는 중에 있으니 좀 인내로 참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임마누엘교회를 사랑합니다 예전에 저를 위해 전교인이 기도해주심에 감사하여 잠시잠깐 기적도 일어났었고 그것에 감사하여 약소하지만 건축헌금도 드렸습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간다지만 원래 작정한거였기에 임마누엘 교회 어려운 사정을 알고 과부의 두렙돈을 이곳에 드렸습니다 저희 본 교회도 어렵습니다
좀 거슬리는 소리 들었다고 맘대로 음성듣기를 중단하고 관두는거 올바른 처사가 아니겠지요 너그러히 함께 에덴의 낙원의 삶을 제게도 누릴 수 있도록 한켠을 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