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전북산우회 (참석:50명분) 해파랑 제13코스 양포-구룡포 트래킹*2016.3.22.화*♣
양포 신창 1리의 일출암(日出巖)
대진해변 풀등의 조세바위(바닷, 물새바위)
장길리 낚씨 공원과 바다 낚시 방갈로
구룡포가는 해파랑길에서 본 장길리 낚시공원의 보릿돌교
양포항과 구룡포 해파랑 제13코스트래킹의 의 요약소개
양포항
양포항은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에 있는 어항이다. 다기능 농촌 어항으로 어항 시설외 해양 레져 공연장을 깆추어 해양 휴식 공간의 역활을 하고 있는곳으로 북으로 연결된 감포- 구룡포간의 도로와 양포에서 포항으로 연결 되는 도로가 있어 포항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 양포항은 남, 북,서. 세방향이 산으로 둘려져 쌓여 있고 항내(港內)로는 양포천이 흐르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일제 수난의 기록을 간직한 장기읍성, 신라 역사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일월지, 고대 신라의 연오랑 세오녀의 전설이 있는 지역이며 동해에서 솟은 새해 일출(日出)을 감상할수 있는 명소 이다.참고로 양포항은 구룡포-양포간은 주변 해안에 고래때가 자주 출현하며, 한때는 고래 잡이(捕鯨)로 이름있는 곳이며 주요 어종으로는 방어, 임연수어,가자미, 문어 등이며 미역을 채취 한다.
해파랑 제13코스 트래킹 길
양포항-양포항 방파제-신창리 해변-신창리 해수욕장-신창해변(장기 일출암)-영암1리포구-해파랑 가게- 염암 암반해변(풀등)-대진해변-모포리 포구와 등대--모포리 기암괴석-구평리-구평리어항-구평리 당산 소나무--장길리 복합 낙씨공원-장길리 보릿돌교-하정리-하정리포구-병풍리-구룡포
구평리 하영식 정효각(河永湜 旌孝閣): 조선 인조 (1644년)봉대부 동몽교관(奉大夫東蒙敎官) 직을 하사 받은 효행을 알리고자 진주 하씨 문중에서 건립함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따라 걷는 국내 최장거리 걷기여행 길이다.
2009년에 처음 기획되었고,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동해안의 19개 기초자치단체, ‘(사)한국의 길과 문화’가
5개년 계획으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해파랑길은 현재 총 50개 코스에 노선이 770㎞에 달한다.
계획대로라면 2014년 12월에야 1차 조성이 완료되어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해파랑길은 새롭게 공사해서 길을 내는 것이 아니다.
동해안에 연접한 기존의 길 중에 비교적 걷기에 안전하고,
경관이 우수한 곳들을 이어서 안내와 관리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해파랑길 조성의 핵심이다.
길을 새롭게 내는 것이 아니기에
3차에 걸친 노선 탐사와 조정이 이뤄진 지금 해파랑길을 걸을 수 있다.
해파랑길은 1,400년 전 신라화랑의 장거리 수련루트
해파랑길의 역사적인 유래를 찾아보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7세기까지 올라간다.
당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신라의 화랑도 문화는 자연스레 동해안 지역에 전파되었다.
‘유오산수(遊娛山水)’하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화랑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거리 수련 루트가
바로 경주에서 금강산까지 이어지는 동해안길이었다.
또한 신라가 통일 이후 지방을 좀더 효율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교통로를 정비하면서
동해안을 따라 발해까지 이어지는 북해통(北海通)을 주요 교통로에 포함시키며,
동해안은 중요한 교역로로 활용되었다.
근대에도 동해안은 국토대장정 그룹들과 개인들의
수많은 발걸음이 이어지는 최고의 국토종단 루트다.
하지만 기존의 동해안 종주는 많은 구간이 다소 척박한 도로 옆을 걷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짧은 시간에 긴 길을 걸어 내는 속도전과 완보에 큰 의미를 두었다.
해파랑길은 이와 조금 다르다. 가급적 차도 옆을 걷는 길은 피했고,
동해안의 작은 포구와 마을들을 연결하는 해안길과 내륙의 숲길 등을 엮었다.
에둘러 가더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길을 택했으며,
경관이 좋은 길과 역사와 문화자원이 좋은 곳들을 노선에 포함시켰다.
이렇게 해파랑길은 단순히 국토종주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아내기 위해 조성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해파랑길은 문무왕과 수중릉에 얽힌 전설의 유적지들을 이어 걷기도 하고,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으로 극찬한 관동팔경의 경승지를 여섯 곳이나 거친다.
또 각 지역의 아름다운 길을 두루 엮어 내어
우리나라 국토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해파랑길 중에서 가장 긴 구간이 놓인 포항은 여섯 개 코스에 걸쳐 아름다운 길이 굽이친다.
달빛이 가장 먼저 찾아든다는 양포항을 지나면
장길리 낚시공원에 조성된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난다.
일제강점기의 침탈 흔적을 간직한 구룡포항은 실감 나게
복원한 일본인거리에서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비교하며 걷는 재미가 좋다.
과메기로 대표성을 갖는 특화된 음식문화도 이 구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연간 백만 명 이상이 찾는 호미곶은 포항의 상징이며,
생각지 못한 숲속 임도길이 장장 20km 이상 이어지며 색다른 묘미를 준다.
포항 시내를 지나는 구간은 포항제철로 인식되는 이 지역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으며
여타 구간과 차별성을 가진다.
시내 구간을 지나면 길은 다시 조용한 동해의 작은 포구를 구경하며 다음 구간으로 넘어간다
양포항 트래킹 들머리에서 뉴 전북산우회 단체사진*50명분*
양포항에서 신창리 해변으로 이동하는 회원님들~
양포항
신창리 해변
신창해변을 트래킹 하는 회원님들~
신창해변
신창 1리 일출암
일출암 비경
영암마을
영암마을 해변
대진해변
모포 해수욕장
영춘화
모포의 영덕대계
대진해변에서 학꽁치 낚시하는 조사
대진해변 풀등(草嶝)의 조새바위(바닷새바위:鳥巖)
*풀등의 조새바위는 하늘을 향하는 물새형상과 아래면으로 바라보면 서유기에 나오는 사오정 형상의 기암임*
조새바위에서~
*풀등의 이름은 넓은 마당바위 암반,조새바위 부근에 바다 해초가 많이 자라고 분포되어 있어 풀등이라 합니다*
풀등의 적색 옥돌해변
해파랑 제13코스(양포항-구룡포) 트래킹 구평포구에서 구룡포항 제2편*2016.3.22.화
구평포구의 산자고 꽃
구평포구 해변의 팬션
구평포구의 해암(海巖: 선사시대 용암이 분출 마그마가 급속으로 식어 형성된바위)
구평포구의 영신당(靈神堂)과 당집
갈매기 날으는 구평포구의 갈매기
구평포구를 트래킹하는 회원님들~
구평포구 해변에서본 장길리 낚시공원과 보릿돌교
장길리 낚시공원
장길리 낚시공원의 해상 방갈로
장길리 낚시공원의 보릿돌교
장길리 보릿돌교의 갯바위 낚시터
구평포구에서 구룡포항가는 주상절리 바위와 갈매기때
양지꽃이 예쁘게 원형을 그리며 피어있습니다.
고래바위
데이지꽃핀 장군정(將軍亭)쉼터
하정리 해변의 주상절리 해변모습
구룡포항
구룡포 조선 근대화의 거리 (일본인가옥의 거리)
다시보는 2014년9월13일 트래킹시등대 와 구룡포읍 에걸쳐 오색 무지개뜬 구룡포항모습
첫댓글 대장님
맑고 고운날~ 갈매기들의 춤사위도 좋고
우리 가는 멀고먼길도 좋았습니다
한분의 낙오자 없이 완주~~~ 그것 또한 최고의 기쁨이였어요
19.6km~ 신이난 트랭글 트레킹~미션도 잘마치고 돌아와 감사했습니다
그래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산은 일반적으로 2km둘레길 트래킹은 4km암릉은 1.6km진행합니다.
울 해파랑은 20km정도 진행하여야 제맛이나고, 하루 일정 볼것을 다보고 소화 한답니다.
다음 강릉 바우 제5길은 벚꽃길에 경포호와 동해안의 진수를 맛보고 느낄거라 생각 합니다.
멋진 작품속에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즐산 안산 하시길요~
아유~ 반갑습니다. 다감이님!그동안 건강히 잘지내셨나요?
한번은 뵙고 싶는데~제가 시골을 왔다갔다하면서 화요일만 간단히 소화 하고 있답니다.
오늘 뵈어서 반갑고, 건강은 회복하셨는지 궁금하지만,
다음 시간있으면건강한 모습 뵈올수 있겠지요~
@대맥족(大脈足) 영상시방에 계속해서 글 올리고 있었는걸요~
산행 후휴증은 거의 나았는데 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네요.
저는 주중엔 산행할수 없기에 뵐수가 없군요~
아름다운모습.풍광.
자연미가 넘칩니다...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해안의 멋진절경들 부연설명과함께감합니다
항상건강산행하시길
나홀로 선배님 요즘은 봄이라 어찌 바쁜지 이제 댓글 답합니다.
동해 바다를 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
바닷가 트레킹 사진 잘보고 갑니다요
그런데 어떻게 50명이 다녀 오셨는지요 설마~통로요 ?? ㅎㅎ
동생님! 반가워요~만석에 복도라 장거리길 복도 계신분들 수고가 너무 많았답니다.
무지개 빛 너무 멋잇어요
음악 좋고 대장님 수고 고마워유 ~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 사진입니다.
수고 많으셨고,덕분에 사진즐감했어요.
감사합니다.
아트쟁이님! 언제 뵙고 산행한번 하셔야죠?
@대맥족(大脈足) 산행을 못해서 무척 아쉬운 현실입니다.
감사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동참하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