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로 얼굴을 가려도 아우라가 빛나니까 발견되지 않을까? 잘생긴 게 티가 나는 것 같은데···
이렇게 멋지면 많이 헌팅되지 않을까?
당해도 따라가면 안돼!
너무 잘생긴것도 곤란하네
혹시 어제 내 편지를 읽고 그림을 많이 그려줬니?
역시 엄청 잘하네!
얼굴이 잘 그려도 손을 잘 그리는건 어렵겠지만 그것도 잘하고 팬더 일러스트가 정말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의 방법이야
그러고 보니 발등 태투 지웠어?
많이 아프다고 했잖아
괜찮았어?
아니면 가공으로 지웠다던가?
나 호석이 타투 예쁘고 의미있고 좋아하는데 타투는 사회에대한 무장이라고 생각하니까
사라져 가는 것은 상처가 사라져 가는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하니 그것도 나쁘진 않군
어느 쪽이든 좋아
얼마전에 타이틀곡 이야기를 했는데 별로 나도 호석이의 부담이 크다면 다른사람에게 맞는것을 제공받아도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고집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
수록곡이라도 좋으니 스윗한 곡 만들어주면 안될까
여름에 어울릴 것 같은 상쾌한 것도 듣고 싶지만 시기적으로 어려울 것 같고
가을에 어울리는 것은 애절한 곡일까?
전에 24/7 가사 바꿨잖아
딱히 팬들이 착각해서 떠든다고 바꿀 필요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바꾸지 말아요
원래 가사가 궁금했어
그랬더라면 호석이가 하는 말이 더 알려졌을 텐데···
내가 호석이의 어떤 의상이나 머리색을 좋아하는지 얘기할까 했는데 아직 준비가 안됐어
뭐 난 그냥 니가 좋으니까
딱히 얘기할 필요도 없나?
오늘은 이만 가볼게.또 밤을 새울 생각이 아닐까?
빨리자
내가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줄테니깐 뿌듯한 마음으로 푹 잤으면 좋겠어
사랑해 아주 많이
...한 번밖에 안 했다고?
원래 수줍은 내가 하는 말이니까 천 번 정도의 가치는 있는 것 같은데 ㅋㅋ
사랑해 호석아
행복한 마음으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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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원호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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