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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다운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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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8일(토) 마산 무학산 산행을 앞두면서(가곡 가고파의 고향)..가고파시와 낙남정맥 정보포함
오누이 추천 0 조회 182 23.04.03 15: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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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4.03 15:47

    첫댓글 인천 정다운 산악회 회원님들에게 인사올립니다.

    4월 08일(토) 경남 마산 무학산에서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가요...고맙습니다.
    (사진은 4월 01일 무학산 진달래 업로드)

  • 23.04.03 16:07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04 08:43

    내 고향 남쪽바다..가곡 "가고파" 고향 마산 무학산..참석하는 모두에게 "남도 육자백이" 처럼 걸쭉한 탁주(막걸리) 한잔에
    남도의 봄내음 갯내음 진하게 봄바람에 실려오는 봄향기 무학산 산행이 4월 어느 봄날 이름다운 추억으로 와닿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가고파

    이은상 / 시인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어울려 옛날같이 살고지라.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 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 23.04.04 15:44

    고향이 마산인지라 어릴때 종종 올라간 무학산인데.....
    무학산 꼭대기를 어릴땐 서마지기 뻔데기라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뭔 뜻인지도 모르고 무학산 서마지기 뻔데기 갈래???
    이런식으로 친구들 한테 말하곤 했는데.....
    깜빡 잊고 지내다 어릴때 기억을 떠올리며 기분좋게 댓글 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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