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월
세밀한 충성된 사람 느헤미야
(느2:11-13)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서론 : 우리가 신앙으로 산다고 하면서 잘못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계산하는 것입니다, 그냥 믿음으로 하고 은혜로 하는 것이지 뭐 자꾸 계산하고 계획하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실제로 성경에서 계산하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게 하는 장면도 나타나기는 합니다, 오병이어의 현장에서 빌립과 제자들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나님은 철저히 계획하시고 계산하시는 하나님이 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하실 때 하나님은 방주의 모양과 가로. 세로. 높이. 와 창문의 숫자까지 정확하게 말씀하여 주십니다.
1. 왕과의 대화에서 자기의 계획을 정리하는 계획성입니다,
(느2:4-5)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느헤미야는 왕과의 대화를 하기전 이미 마음속에 자기가 할 말을 자기가 하려고 하는 계획을 정하고 나간것입니다, 그냥 막연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무엇을 하려고 하고 무슨 말을 하여야 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정하고 상대를 만나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앞이건 사람의 앞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준비하고 나오는 사람을 못당하는 것입니다,
❶ 하나님께 기도 할시에도 우리는 분명한 기도의 제목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이방인 여인의 귀신 들린 딸 / 바디매오 / 혈루 병의 여인 등은 분명한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나왔고 믿음으로 구하고 행동할 때 응답받고 병 고침을 받고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❷ 대인관계에서도 계획성 있는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조선 말기에 유명한 요정에 마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손님을 받되 철저하게 예약제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를 만나려고 조선에 내노라 하는 명사들이 찾아 와서 대화를 하고 술잔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 여인은 모든 것에 능통하였다고 하는데 누구를 만나든 막힘이 없이 대화를 이여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유명한 마담의 영업 비밀이 있는데 그는 누구를 만나기전 먼저 그에 대하여 알고 그와 대화할 것을 준비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배경도 미리 파악하고. 고향. 취미. 관심 분야, 예술가면 그가 속한 분야에 것을 미리 학습하였다는 것입니다, 정치가면 정치에 관한. 상식이나 지식을, 철학자면 철학에 관한 지식을. 문학가면 문학에 관한 것을 미리 공부하고 대화를 하니 누구를 만나든 막힘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2, 모든 일을 함에 예측하고 준비하는 세밀함입니다.
(느2:7-9)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느헤미야는 자기가 할 일에 대하여 분명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은혜로 라는 미명아래 무계획으로 무엇을 하는 것은 신앙적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눅14:28)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측하시고 준비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 노아의 시대에 하나님은 방주의 규격을 정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안에 들어갈 대상을 정하여 주셨습니다. (창6:18-19)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그리고 그들이 생존할수 있는 것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창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라고 하신 것입니다,
◈ 요셉의 시대에 하나님은 칠년 풍년 후에 칠년 흉년이 있을 것이라고. 하시고 요셉은 칠년 풍년시에 칠년흉년을 대비하는 지혜를 발휘하여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성전을 지을 때 필요한 것을 예측하고 그것을 위해 왕에게 청하는 것은 보여줍니다,
▶ 가는 길에 안전을 보장하여 달라고 합니다,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느헤미야는 가는 길에 총독들이 자기를 막고 칠수 있다고 생각하여 왕의 조서를 받아 냅니다,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지혜입니다,
▶ 필요한 목재를 요구합니다,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 그는 세밀한 사람이였습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더라도 아무것도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알고 그는 모든 필요한 것을 준비한 것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믿음으로 하자. 라고 하는 것은 물론 때로는 그렇게 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상에서 그런 생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은 무모한 것일 수 있습니다,
3, 현장에서 상황을 살피고 대처하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지도자들 리더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책상에 앉아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실행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탁상공론이라고 합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과 대책을 내놓고 그로인해 문제가 생기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러니 건국 초기 어느 장관은 쌀이 부족하다고 하니 그럼 고기를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였다는 말은 지금도 심심치 않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기전에 먼저 할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준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어디를 가려고 하든지 할때는 먼저 장소나 지역을 답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 수양회나 지른 지역에서의 행사시>
느헤미야는 현장형 지도자입니다,
❶ 현장을 살피고 구상하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느2:11-12)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느헤미야는 책상에 앉아서 사업구성을 한 것 아니라 현장에 나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무엇을 먼저 할것인가를 어떻게 할것인가를 구상한 것입니다, 항상 책상에서의 예상과 현장이 일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으로 현장으로 가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❷ 현장에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사람입니다,
▶ 방해하는 자들에 단호하게 대처합니다,
(느2:19-2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비웃고 협박하는 자들에 대하여 담대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기도하며 파수꾼을 두어 방비하며 공사를 하였습니다,
(느4:7-9)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 곳을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느헤미야는 위rl 상황을 만나자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구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편 파수꾼들을 두어 적들의 공격을 대비한 것입니다, 맡길 일과 할 일을 잘 구분한 것입니다,
▶ 흔들리는 민심을 다잡았습니다,
(느4:10-11)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우리의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백성들은 방해하는 자들의 선동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힘들다 지친다 라는 마음입니다, 또하나는 적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기습하여 우리를 살육할 것이라는 두려움입니다.
그러자 느헤미야는 말합니다,
(느4: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형재 자매 아내 집을 위해 싸우라 고 독려합니다, 흔들리는 민심을 잡을 줄 아는 지도자였습니다,
▶ 치우치지 않는 지혜를 보여줍니다,
(느4:16-18)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느헤미야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싸우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지켜줄 것이라고 아무런 방비도 하지 않고 공사를 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맹신적인 믿음이 되거나 세상적인 믿음이 되면 않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믿음과 형평을 잃지않는 삶이 지헤입니다, 그럼으로 느헤미야는 적을 막으면서도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드디여 예루살렘성을 재건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개가를 부른 것입니다,
결론 : 신앙적이라는 것이 무계획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라는 것이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제외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일을 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모습이고 우리가 하다가 힘들고 어려울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고하는 것이 신앙이고 은혜로 살아가려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지혜와 육신의 건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치우치지 않은 신앙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