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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에 사는 33세의 기혼인 직장인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알게된건 평소에 감기가 걸리거나 피곤하면 양쪽 목이 붙거나 열이났는데
3월초에는 다른때와는 달리 목의 가운데 부분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일년전에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했을때는 별다른게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른때와는 증상이 달라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일년전에 안보이던 혹이
오른쪽으로 1cm넘는게 하나가 보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유방 &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보는 일을 합니다)
최근들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면 암이 많이 나왔었는데 제 갑상선 검사를 했을때도 영상이 그런 영상이랑
비슷하게 보여 다음날 반차를 내고 외과에 가서 조직검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유두상암이었습니다....ㅠ,,,
그래서 부산인제대백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조직검사는 3월초에 외과에서 한걸 가지고 대학병원에 3월중순에 가서 다시 초음파랑 조직검사가지고
간걸 그쪽병원에서도 해봐야 한다고 해서 했습니다
수술하기전 대학병원에서의 결과는 오른쪽으로 유두상암이 1cm넘는게 하나있고 또 작은게 하나더 있다고 했습니다
왼쪽은 암은 아닌 괜찮아 보이는 혹이지만 오른쪽처럼 암으로 갈수 있을것 같아 전절제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또 초음파상으로 임파선으로 전이가 의심되는게 몇개있다고 수술시 열어보고 의심되는건 다 제거 하고 조직검사를
해봐야지 전이가 되었는지 알수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 아기가 없어 전절제술을 하면 평생 호르몬약을 먹어야 하는데 그래서 오른쪽만 절제할거라 생각했는데
전이까지 의심된다고 하니 반절제는 아예 포기하고 전이만 안되었길 빌었습니다
수술날짜는 3월 25일로 잡혔고 그전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3월 25일 첫번째로 수술하러 들어가게 되었는데 시간이 8시부터 준비해서 수술하고 나온 시간은
12시반이 좀 넘었다고 합니다
신랑말로는 예상시간 보다 더 늦게 나왔다고 합니다
수술침대에 누워서 갈때 직장 동료들이 눈 꼭감고 가라고 눈뜨고 가면 더 심란하고 안좋다해서
눈꼭감고 수술침대를 타고 가는데 불안하거나 긴장되지는 않았는데 수술실 들어가니 이것저것 물어보고
마취할때는 좀 긴장되었던것 같습니다
'마취할겁니다'란 말과 동시에 아무생각이 안났고 수술후 회복실에 누워있으니 눈이 깨여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첫째날은 금식이고 가만히 누워있어야 했고 목을 낮추고 있어야 했습니다
수술후 제일 힘들었던건 금식을 해야 하는데 너무 오래 아무것도 안먹어서 그런지 속이 뒤틀리고 마취약을 호흡으로
다 빼내야 하는게 힘들었던거 말고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수술후 결과는 임파선 7개정도 절제한거에서 전이는 다행이 하나도 없었고 잘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전이가 안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에 병가를 한달정도 내어서 대학병원에서는 6일정도 입원해 있었고 5일정도는 요양병원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2주정도는 집에서 지내다가 직장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몇번 외과 외래진료후 핵의학과에 가서 동위원소 치료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동위원소 치료는 7월 6일이 잡혔고 용량은 100m를 2박3일간 하게되었습니다
그전에 이주간 핵의학과 약을 먹고 그 다음부터는 모든약을 중단하고 저요오드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저요오드식을 하기가 많이 부담되었습니다
다행히 잘 하다 입원하기 4일전부터 머리가 너무 아프고 입맛도 없고 괜히 신랑한테 짜증도 내고 그랬습니다
입맛은 저요오드식할려고 무요오드 소금으로 음식을 했을때부터 맛을 잘 모르겠더니 점점 입맛을 잃어간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전부터 채소를 즐겨먹는 버릇을 해서 괜찮았는데 나중엔 힘도 없고 그래서 소고기를 매일 150g미만 먹으니
(입원하기4~5일전부터) 좀 힘이났지만 이것도 나중엔 질렸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소고기는 못 먹을거 같습니다...^^
그외 예은맘 푸드에서 김치랑 고추장을 사서 먹었는데 이것도 도움이 되어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토마토주스를 갈아서 마시고 오이도 잘라서 먹었습니다
한번씩 감자를 갈아서 아무것도 안넣고 전으로 해서 먹었는데 이건 맛있었습니다
점심은 매일 감자, 양파, 피망, 당근을 아무것도 안넣고 볶아서 가서 고추장 넣고 비벼 먹기도 하고
모듬야채를 사서 손으로 찢어 식초랑 설탕으로 간해서 씨없는 포도를 썰어서 가지고 가서 밥에 비벼먹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7월 6일 병원에 11시까지 입원하라는 말과 함께 병원에 10시 안되어서 도착해서
미리 계산한 약값 환불받고 채혈하고 입원 수속하고 핵의학과에 도착했습니다
핵의학과에서 일정이랑 병실 설명을 듣고 병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입원첫날
환자복으로 옷 갈아입고 오후 3시경에 구토 & 배변완화제를 복용하고 핵의학과에서 한분이 오셔셔
약을 어떻게 먹는지 시범을 보여주시면서 해보라고 하셔서 모의로 약을 먹어보고 각자 이제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인제대백병원은 병실이 2개가 있습니다)
그후 약 4시경에 동위원소 약을 CCTV를 보면서 인터폰으로 이야기를 들으며 먹게 되었습니다
약먹고 적어도 1시간 이상은 눕지말고 움직이라고 해서 약 두시간을 왔다 갔다하면서 몸을 움직이며 물을 먹었습니다
약먹고 두시간은 물만 먹어야 된다고 해서 물만 먹었습니다
그 후 6시경에 저녁밥이 나와서 먹고 TV와 시계를 5~10분 간격으로 보면서 얼음찜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6시 40분쯤 되어서 핵의학과에서 전화가와 불편한건 없는지 물었고 8시쯤엔 인터폰으로 간호사분이 물어 보셨습니다
백병원은 냉장고에 아이스팩(3개)이 구비되어 있어서 자주 얼음팩을 하라고 해서 했습니다
참고로 얼음팩할때 면장갑이나 손수건 같은걸로 감싸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면장갑은 못가져 가고 손수건으로 감싸서 했습니다
오후 9시경부터 신맛나는걸 먹으라해서 처음에 신맛나는걸 여러게 먹다 의욕이 너무 앞섰는지
혓 바닥에서 피가나서 그후로는 신맛나는걸 제대로 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알려준 이물고 있고 혓바닥을 한번씩 내밀기도 하고 메롱도 하면서 침을 유도했습니다
불행히도 이때부터 피나기 시작하더니 둘째날도 피가나서 신건 잘 먹지 못했습니다
그후 계속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단위로 일어나서 물먹고 화장실 가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첫째날은 4.5리터가량 먹은것 같습니다
이날 밤 10시 넘어서 배변완화제를 먹어서인지 설사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두번이나...했습니다...(더 기운빠짐)
입원둘째날
오전 6시조금 넘어 구토제 한알을 먹고 6시반부터 얼음찜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전 7시경에 죽이 나왔는데 이때부터는 잘먹지를 못했습니다....(이때부터 밥대신 죽으로 변경했습니다)
7시 반이 넘어 핵의학과에서 불편한건 없는지 물어보는 전화가 왔는데 아침부터 속이 안좋고 어제 설사를 했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 6시에 먹은 구토제외에 다른약 한알과 타이레놀 한알을 주셨습니다
(이날부터는 배변 완화제는 안 먹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렌지주스랑 물이랑 신걸 먹을려고 노력했습니다
오전 12시경에 점심이 나왔는데 이때는 구토제랑 다른약을 한알더 먹어서 그런지 먹을 만해서 죽을 반정도 먹었습니다
2시 넘어서는 제가 가지고 간 수박이랑 키위랑 오이를 먹었습니다 (싸온 수박반이랑 파인애플, 레몬은 못먹고 버림)
오후 5시에는 신지로이드 0.15 한알이 나와 먹었습니다
이때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신지로이드를 먹을수 있구나란 생각과 호르몬제를 먹어서 더 기운나 잘할수 있을거란 생각으로요^^
그후 핵의학과에서 전화가 와서 처음 입원할때는 전신촬영 안하고 퇴원한다 했는데 이때는 내일 8시에 핵의학과에 와서
전신촬영 하고 퇴원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또 속이 좋지 않아 구토제 한알을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9시반 넘어서는 목위쪽 가운데 부분이 불편하고 부은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간호사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얼음찜질을 하라고 해서 그때부터 그쪽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그후부터 물을 많이 먹어줘야 하는데 목도 아프고 점심때 거의 못 먹었던 죽을 반정도 먹었다고
물도 첫째날보다 더 못 먹게 되었습니다...(신것도 그렇구요...)
가지고간 2% 음료수는 겨우먹고 , 옥수수 수염차는 거의 못 먹었습니다....
물이랑 간간히 오렌지주스만 3리터를 겨우 먹은거 같습니다...
이날밤에도 한시간 반정도로 일어나서 물조금 먹고 화장실 가고를 반복했습니다.
이날은 오전에 설사는 아니지만 묽은 변을 봤습니다
백병원의 동위원소 격리실은 창문을 열고 있을수 있어서 좋았는데 창문앞쪽에 에어콘 돌아가는
팬(?)기기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특히 밤에 시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저절로 눈이 자주 떠줬습니다
입원 셋째날
이날은 아침 8시에 전신촬영을 하러 간다는 생각에 어제 못 먹은 물을 더 먹어야지 생각해서 좀더
일찍 물먹기를 하려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었습니다...
이제 퇴원할 준비를 할려고 이것저것 정리를 했습니다
인제대백병원은 남은 음식물을 변기에 다 버리라고 해서 변기에 버렸습니다...
근데 변기에 음식물을 버리고 이용하려니까 속이 더 안좋고 사용하기가 불편했습니다....
이날 가지고 간 과일을 많이 못 먹어 음식물을 잘게부셔서 변기에 버리라고 해서 처음에 오이를 버리고
그다음에 수박을 버렸는데...물이 안내려 가지는 않는데 조금씩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완전 당황해가지고...물먹는것도 잊어버리고 변기옆에 뻥뚜러가 있어 그걸로 나름 해볼려고 했는데...
결국은 안되서 간호실에 전화하니 일단 물 내리면서 있어 보라고 했습니다....ㅠ....
결굴 이날 아침도 못 먹고 변기 물만 계속 내리고....
(참고로 일회용팩이나 비닐장갑,종이컴, 검은봉지도 여유있게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 8시에 드디어 문을 열고 머리엔 모자를 쓰고 환자복에서 제가 입고 온 옷으로 갈아입고 가라고 해서
핵의학과로 가게되었습니다...
병실문을 열고 나가니 공기 자체가 다른것 같았습니다 (완전 해방된 기분^^)
나가면서 최대한 사람들과 가까이 안 부딪힐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최대한 빨리 움직여 핵의학과에 도착해서 검사하러 왔다고 이야기 하니 기다리라고 해서 기달렸습니다
8시 10분이 좀 넘어 전신 촬영을 했는데 검사시간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린듯 했습니다...
검사할때 속이 안좋아 못하겠다고 손발을 들뻔했습니다....
꾹 참고 검사 마치고 다시 병실로 가서 있는데 원무과에서 전화가와서 퇴원하러 오라고 해서
보호자가 오면 가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했습니다
신랑이 병원에 도착한건 10시가 좀 넘어서였는데 그때 퇴원수속을 하고 다시 병동으로 와서 신지로이드,
구토제, 배변완화제, 목쪽에 통증이 있을때 먹을수 있는 약들을 2~3일분 퇴원약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퇴원후 4일째 쉬고 있습니다
여기 창원은 딱히 요양하러 갈곳이 없어 집에와서 신랑이랑 각방을 쓰며 화장실은 제가 사용후
항상 물로 싹~씻은 다음 신랑이 가곤 합니다
되도록이면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집에 오니 잠도 잘자고 맘이 훨씬~ 편합니다
오늘은 약복용후 6일째인데 속은 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토요일까지만 하더라도 올리것 같은 증상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음식냄새만 맡는게 좀 힘들고 얼굴이 두배로 부은것 말고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묽은 변을 2일에 한번씩 봅니다
배변완화제를 먹으면 완전 설사만 쫙쫙 나와 먹기가 겁납니다
토요일에 일부러 배에 통증을 줬는데 그것 때문에 통증이 배에 너무와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급적이면 통증을 안줄려고 합니다
이번주 수요일이면 핵의학과에 가서 다시 전신스캔을 합니다
꼭 좋은결과를 듣고 오고 싶습니다
저번에 수술을 하고 난후 다시는 안아프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번에 치료하고 나오면서도 다시는
치료 안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번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그치면 이번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저요오드식을 하면서 버틸수 있었던건 긍정적인 생각과
나는 잘 할수있다! 힘내자! 항상 모든것에 감사하며 지내자!
이카페에서 제일 기억에 남고 생각하게 한 '이또한 지나가리라'란 말을 항상 되뇌었습니다
어떻게 맘을 먹기에 따라 더 힘들게 보낼지...아님 좀 덜 힘들게 보낼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동위원소 치료할때 힘들때는 이런 생각도 안나고 미칠것 같았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게 됩니다...
이제는 밝게 살고 스트레스를 안 받을수는 없지만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제가 편할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 이제는 운동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 맛있게 먹고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살것입니다
이카페글 보고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그동안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렇게 긴글을 적게된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더욱더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병명-병원명-담당의사명의 순서로 제목을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갑상선암 - 삼성의료원 - 홍길동의사 - 유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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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쿠. 수고하셨습니다..앞으로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얼릉 몸 회복 되시길 바랄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과정 지내느라 애쓰셨어요~ 저 또한 머잖아 지내야할 상황이라 꼼꼼히 봐 지네요,,도움이 많이 되겠어요,,,한번에 끝내시길 기도드려요~!!
감사합니다^^ 지은맘님도 잘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수고 많으셨네요 모든것 다 잘 이겨 내셨으니 동위 결과도 좋게 나오리라 믿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
감사합니다^^ 형산님도 건강 관리 잘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여^^
수고하셨어요. 저도 20일날 100들어가는데 도움이 됐어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저도 컴퓨터 앞에 붙여놓고 항상 되뇌었어요. 한방에 끝내셨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좋은날만 되셔요,^^
감사합니다^^ 어제 전신스캔하고 오늘 첫 출근을 했는데 적응할만하네요^^
퇴원후 속이 안좋아 자이리톨껌을 계속 씹었는데 입원할때 못챙겨가 많이 아쉬었습니다^^
준비잘하셔서 잘하고 나오세요^^ 좋은생각만 하시구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전위가 되지않았는데도 동위원소치료를 하네요. 울딸 수술하고 내일 첫 병원방문합니다. 항상 건강신경쓰시고 다시는 우리모두 이런치료 안받을수 있도록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부산인제대백병원은 전절제는 다 동위원소 치료를 한다고 하네요^^
따님도 치료 잘 받으시고 좋은생각 많이하게 해주세요^^
다 잘될거에요^^ 힘내세요~
그래도 전이가 안됐다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재발없이 앞으로 쭈욱~건강하실꺼예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제몸을 더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이가 안되서 다행이에요,,,,고생많으셨네요,,,,화팅..
감사합니다^^
너드문님도 화이팅! 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8월달에 하는데 준비물에 일회용비닐장갑,팩, 가져가라는말씀 참고가 됩니다. 냉찜질할때쓰는 장갑도요.....
열심히 운동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정말 수고가 많으셨네요...
그리고~ 설명 중에 뱅에 일부러 통증을 주었다고 하셨는데, 왜 그럴 필요가 있는 것인지, 또 어떻게(배를 주먹으로 친다든가..) 하면 되는 것인지,
그 효과는 무엇읹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