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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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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요리생활 스크랩 밥,죽,면 어묵잔치국수~~~쌀쌀한 날씨에 딱 좋아요
카아라 추천 1 조회 1,133 12.11.25 00:4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 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날씨가 급 추워 졌습니다..

저는 진작에 내복 꺼내서 입고 있구요..아이들도 내복은 필수 랍니다.

제가 예전엔 추위를 정말 타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추워지는 건 ......ㅎㅎㅎ

경상도에서 나고 자랐는데..이곳 강원도 원주로 이사온지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이사 오는 날 눈도 많이 오공....정말 추웠거든요.

 

이제 내복 안 입으면 저 안 된답니다.

옷도 든든하게 챙겨 입어아 하구요.

며칠째 감기가 와서 고생고생 하구있어요.

 

아무쪼록, 이웃님들..건강이 제일이니..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낮에 운동하고..서점에 잠깐 들렀다..점심을 늦게 먹어서 인지...

얼른 저녁준비 하는데..오랜만에 잔치국수 삶았답니다.

뭐..면 요리를 다들 좋아해서..다들 오케이~~~

 

어묵있어서 어묵 잔치국수로 만들어 보았어요.

 

그럼...쌀쌀한 날씨 온 몸을 녹여줄....잔치국수 나가십니다~~

 

 

 

 

 

 

어묵은 채 썰어 주시구요.

 

쪽파와 맛살은 잘라 줍니다.

 

 

 

 

물을 팔팔 끓여 면을 삶아 줍니다.

 

 

 

 

 

양념장도 만들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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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추운 날씨엔 일주일치 육수를 미리 끓여 둔답니다.

 

(멸치 솔치 양파)..무우가 똑 떨어 졌네요.

 

 

 

 

 

 

김장을 좀 일찍이 해서인지..미리 한통 꺼내 두었던게..

 

석박지가 맛나게 익었더라구요..

 

김치도 썰어 줍니다.

 

 

 

 

요기서부터는 꼬마장금이 실력..입니다.

 

면을 그릇에담고, 계란 올리고, 간장, 쑥갓올리고....제가 봐도 넘 대견 합니다.

 

부엌에서 엄마일을 곧 잘 돌봐주는 딸래미..ㅎㅎㅎ

 

 

팔팔 끓인 어묵국물 올려주면 완성..

 

아이들은 좀 작은 그릇에..어른들은 좀 큰 그릇으로..

 

 

 

 

 

 

 

어묵이 없으시면 시원한 멸치육수 올리셔도 되구요..

 

유부 넣어도 맛나고 곤약도 넣으면 칼로리 걱정없이 넘 좋답니다.

 

오늘은 야채가 없어서 못 넣었는데, 담엔 경상도식 잔치국수 올려 볼께요^^

 

 

건강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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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5 01:25

    첫댓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야식이 생각난 지금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집에 어묵도 있고 국수도 있으니~~~과연 그맛은 똑같을까요??^^ㅋㅋ

  • 12.11.25 11:59

    아~~
    나는 이렇게 면발얇은 국수가 좋더라~~
    아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게없어서
    면발 팅팅 불은 가락국수 먹었거등요...

  • 12.11.25 20:50

    아삭아삭 거리는 석박지에 먹으면 더 맛나보여요 ㅜㅜ

  • 12.11.25 23:13

    일주일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면을 좋아 하지 않아서 눈으로 만 먹어야 겠어요 ㅠㅠ

  • 12.11.26 10:29

    오....맛있겠어요^^
    구침이...꿀꺽~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 12.11.26 14:04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해주는 국수 먹고 싶으다...
    고명도 그리 많지 않아보이지만 느무느무 맛나 보여요~
    육수만 맛있음 굿~~

  • 12.11.27 09:41

    아.. 정말 배고플 시간때인데.. 이렇게 추운 겨울에 국물 한모금이..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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