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공의 우애♡ ■■
전남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1월 15일 오전 11시께
보성군 벌교읍 정모씨(35)의 헛간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들은 화염 속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는 7개월된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소방관들은 7개월된 강아지를 구조한 순간 생후 1개월밖에 되지 않은 동생 강아지를 품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어미개는 줄이 묶여 있는 탓에 화염으로 이미 죽었고
형 강아지도 줄에 묶여있었으나 동생을 품고 보호했던 것으로 소방관들은 추정했다.
생후 1개월밖에 되지 않은 동생 강아지는 털 하나 그을리지 않은 채 온전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형 강아지는 화염으로 털을 그을린 흔적이
역력할 정도로 당시 상황이 긴박했던 것으로 보인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원은 "위험을 직감한 형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태워가면서도 품에
안고 화기를 막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가족간의 정이 각박해지는 상황에서 견공의 우애(友愛)가 작은 감동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모자식형제를 버리는 뉴스가 판을 치는 요즘.....
강쥐만도 못한 사회가 되지말기를 바라는 바라는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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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물보호단체 난리 나겠네.
일명.반련견들 모가지에 줄 묶어서 키우지 말라고............
동생강아지야.. 줄이 안묶여져 있었으면 화염피해서 도망갔어야지...
.
동물보호단체들... 개들 묶어서 키우지 말라고 법으로 제정하라고 데모 하겠네.
안타까운일이죠ㅠ
동물보호단체 "카라" 님들.. 빨랑 광화문에 가서 데모하세요.
불쌍한 동물 가두어서 키우지 말고, 잡아먹지 말라고 법으로 제정하라고 시위하세요.
개, 송아지. 닭.염소.오리.토끼.물고기.생선 불쌍하니까 잡어먹지 말라고 시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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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풀만 먹고 살아야 되요.(영양실조에 걸리든가 말든가)
왜냐면 말못하는 동물들이 불쌍하잖아요.
설명절은 잘 보냈는지...
에효~!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 많으~
언니 전 명절은 혼자방콕하는날이에요 애들은 할머니집제사지내러보내고. 혼방콕
견공들의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사람이 정말많은 사회입니다
강쥐들도 한복입고 세배하는 모습인가요?
@싱글맘핑크(충남) 네 맞아요. ㅎㅎ
@청연 대전 이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