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여러 기사와 뉴스를 듣고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김선일씨가 사라진 날짜 약 5월 31일.. 고작 70여명 정도도 안되는 교민중 미국군에
물자를 대는 가장 사라지기 쉬운 사람이 약 3주간 행방이 묘연 했는데 어떻게 우리
국가에서는 제대로된 교섭이 한번 없을수 있었을까..? 김선일씨가 일하던 회사의 사
장은 계속 말이 번복되고... 실종 사실을 늦게 알았다.. 하면서도 4차례나 개인적
으로 접촉을 시도 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유가족들에게는 잡혀있다는 사실을 안뒤
직접 찾아 온것도 아니고 전화 한통 남편분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이 짧은 한마디
가 다였다는 군요.. 이라크 외교부 장관이 한말이 밑에 자막으로는 그는 착한 사람이
다 성실하게 일해 왔고 그에게 무슨 죄가 있겠느냐 석방해 달라.. 라는 글이 나왔다
는 군요...ㅡ.ㅡ 개뷁 같은 소리 ..거기 분문을 해석해 보면 "너희가 원하는 파병
철회는 없다. 그렇지만 그는 풀어 달라.." 뭡니까 이게...ㅡ.ㅡ
일본은 총리가 직접 자국민을 대려 온다는데 우리나라 뭡니까 이게...
한쪽에서는 파병의 염려 하여서 국민들에게 사실을 은폐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
오는데 오히려 모든 상황들이 이런 말들을 뒷받침 해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윗 대가리 넘들이 바라는 대로 됐조.. 이번 사건으로 파병 찬성 여론이 13~14%에서
50% 에 육박 했다고 합니다. 파병 하면 우리 젊은이들은 않죽습니까? 그리고 이라크
의 죄없는 국민은 않죽 습니까? 처음 에는 전쟁의 명분은 대량 학살 무기 였는데
나중에는 발견이 안되니 이라크 치안 유지 군이랍니다. 그런데 현 상황이 그런 암흑
천지 입니까? 미국 군수 물자는 썩어 나면서도 다른 나라는 무기 하나 제대로 못갖게
하는 개뷁같은 상황을 보며 평화 유지군이라면서 갖은 고문을 일삼는 개뷁 같은 상황
을 보며 그런 개뷁 같은 나라에 질질 끌려 가면서도 단지 지켜 볼수 밖엡 없는 제자
신을 보며 오늘도 소주 한잔 했습니다.. 된장..
이번만큼 한국이라는 나라가 엿같기도 첨이네...ㅡ.ㅡ
게시판의 성격과 잘맞지 않는 글이니 지워도 상관은 없지만 그레도 슬프네요 ..ㅡ.ㅜ
그럼 이만 줄입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__)(--)
끝으로 故 김선일씨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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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인 일상
故 김선일씨 의 애통한 죽음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장산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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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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