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내 시우 ♥

[뭉뭉]

•
•
•
•
시우띠니얌💞💞💞 공편 진짜 오랜만이져!?
우리 완조니 오랜만에 본 건데 편지도 못 써가서
🔒 자주 볼 때도 잘 안 써가긴 했지만요..
공편이라두 쓰고 있더욤.. 빨리 잘했다고 텔레파시 칭찬 ㄱㄱ
•
•
•
사실 제가 공편쓰기 미루는 중이었던 이유 ☝🏻번이
제목 정하기 귀차나서.. 였는데 임보함 보다가 전에
제목으로 하려구 저장해놧던 거 찾아서 힘내서 공편
쓰는 중임 저거 기억나세요..? 전 까먹엇엇어요..
•
•
•

•
•
•
있자나 내가 일요일에 느낀 게 있는데 나 오빠가 좀
편해진 거 가탕 ♡ 오랜만에 만나는 거니까 어색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그 뜻이
아니라 먼가 전에는 말하다가 잠깐이라도 정적이
생기면 어색해서 미칠 거 같앗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도다 하하 그리구 제가요 편하거나 친한 사람한테
존댓말을 자주 쓰는 편인데 이제 오빠 앞에서 자꾸
존댓말이 나온당 우리 첫 만남 이후로 존댓말 첨 썻을걸??
•
•
•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자나 이건 닮은 사람을 좋아한
거지만요 암튼 나도 오빠만큼 뭉퍼 낯가림.. 👉🏻👈🏻
영원히 낯가림… 인데 알게 된 지 반 년도 안 된 오빠가
조금 편해진 게 신기행 오빠 말대루 잘 통해서 그런가? ㅋ
•
•
•
아 마자💢 현우님이 나보고 잘 지냈냐고 물어봤었는데
제가 시우 오빠가 보고 싶어서 잘 못 지냈다고 했거등여???
나를 그냥 뭉무시함 #이건진짜아니지 저 대신 시우님이
현우띠니님 딱콩👌🏻 해주셈.. 모라고 하면 내가 시켯다고 ㄱㄱ
•
•
•
그 모함 이슈 있자나여.. 사실 별생각 없엇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아닌 건 알겟거등여?? 근데 그 반대가 맞는 지는
잘 모르게쓰여.. 제가 이번 활동에 열씨미 표현해서 님
좋아하는 마음 느껴지게 햇으니까 이번엔 오빠 차례임
행동으로 보여쥬세요오.. 🤲🏻 기대하고 잇겟더영 ㅋㅋ
근데 저 진짜 오빠 처음부터 마니 죠아햇엇어 억울해
이렇게 처음 보는 사람을 좋아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그냥 내가 할 줄 아는 말이 멋져 말고 없어서 구랭
얼마 전에 양소 언니가 내 최고 칭찬이 ”멋짐“ 인게
웃기다고 함 근데 진짜인 거 같아서 할 말이 없도다
그치만 오빠가 너무 멋진 걸 어떡해?? 나 어드가라고..
•
•
•

•
•
•
나 오빠가 너무 보고 시퍼서 슬퍼.. 사실 이때부터 눈앞에
잇는데도 벌써 보고 싶은 거 가태서 붙잡고 싶엇어 그치만
잘 참앗어 아무래도 참아야겠지만요? 근데 앞은 제대로
보고 다니세용 바부야 다친다 바보 하니까 생각난 건데 진짜
너무 착해서 바보 소리 나오게 하는 남자가 제 이상형이거등여
이거 완전 유시우 아님?? 안 좋아하는 방법을 모르겟다
어떻게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좋아할 이유가 계속 나타나지
사실 난 오빠 좋아하려고 태어낫던 거 아닐까ㅎ
•
•
•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좋앗구여 빨리 다시 만나고 싶오용,,
팬미팅까지 못 기다리게써여..🥺 아 마자 오빠의 응원 덕분에
만족스러운 자리를 얻게 됨!! ♡ 나 무대 보는 거 징짜
죠아하거등 그래서 더 기대돼 우리 시우가 얼마나 멋질지
진짜 감도 안 옴;; 나 진짜 죠아서 기절해버리면 어떠케? ㅠㅠ
다시 오빠 만나는 날까지 열씨미 할 일을 하며 기다릴게..
감기 조심하구 오늘도 뭉이팅✊🏻해서 좋은 하루 보내룜 안뇽

[냥냥]

?

[냥냥]

안자요?

[뭉뭉]

잘게여

[냥냥]

냥냥이얘기왜없어요?

[뭉뭉]

냥냥이얘기.

[냥냥]

빨리수정해
나단단히화가낫어

[뭉뭉]

다음편지에방문해주세요^^

[냥냥]

너차단

[꽁이]

뭉뭉아..

[뭉뭉]

꽁이님보고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