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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유머와 개그마당 서해교전-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봉기 선생님의 글-꼭 읽어보세요
반돌. 추천 0 조회 1,602 04.06.29 16:4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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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6.29 16:49

    첫댓글 서해교전으로 돌아가신분들이 과연 미순이,효순이보다 못한 사람들입니까? 돌아가신 김선일씨보다 못한사람입니까? 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신 숭고한 영혼에게 조의를 한번이라도 표시한적 있습니까? 집안에 태극기는 쳐박아두라고 있는겁니까?

  • 작성자 04.06.29 16:50

    촛불추모를 받아야할분들은 오히려 이분들입니다. 언론에 이리휩쓸..저리휩쓸...하는 사람들이 씁쓸하게 보입니다.

  • 04.06.29 17:09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4.06.29 17:28

    저 아는 친구가 이때 죽었죠... 숭실대 다니던 친구였는데...학비 벌겠다고...그걸로 갔었어여.. 돈쫌더 주는거... 아무생각 없이 뉴스 보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한테 전화 왔더라구요... 그 친구가 죽었다고... 정말 자기 학비 벌기 위해서 알바란 알바 다하고... 차비 아끼려고 자전거 타고 다니고...

  • 04.06.29 17:30

    정말 그렇게 성실하고 착한 친구였는데...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구요... 남의 일처럼 뉴스 볼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 분명 좋은데 갔을꺼예요... 그렇게 믿어요...

  • 04.06.29 18:52

    정말 이분들이야 말로 국민들과 나라의 추모를 받으셔야 할 분들인데.. 그리고 서해교전에 참여(?)하셔서 다치신 군인분들 모두요.. 진정으로 숭고한 죽음앞에는 너무나 무심햇었네요.

  • 04.06.29 19:08

    ㅠㅠ

  • 04.06.29 19:43

    가끔 제자신이 왜이리 못나 보이는 지... 너무 쉽게 시류에 휩싸인체 너무나도 중요한 것들은 오히려 너무쉽게 잊었던것 같습니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돌아가신분들의 가족과 부상당하신 분들의 현재 생활이 궁금하네요. 진실로 보답 받으실 분들이었거늘...

  • 04.06.29 20:54

    ㅠ_ㅜ

  • 04.06.30 00:45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4.06.30 01:59

    그때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제자신이 부끄럽네요..형님들 좋은데 가셨겠죠? 명복을 빌어요..

  • 04.06.30 14: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4.06.30 16:25

    제 이름은 유진인데;;

  • 04.07.03 02:57

    정말.죄송합니다.. 전 이제까지도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알지도 못하고있었어요..가슴이 아프네요.. 전며칠전까지만해도..고인..김선일씨만 생각했는데.....

  • 04.07.03 02:58

    더한 희생을 치루고..그분들덕분에 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있게되었다는걸 몰랐습니다... 정말.. 이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어요...솔직히 당황스럽네요.... 지금도 저같은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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