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마음의비밀지도 책중에서♥
어느 날
교회 가족 찬송경연대회에서
한 집사님이 찬송을 부르다가
가사를 틀렸습니다.
교인들이 깔깔대고 웃었고,
그 집사님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자리에 돌아와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어 목사님 가정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도 가사를 틀리게 불렀습니다.
교인들은 다시 깔깔대고 웃었고,
사모님과 자녀들은 왜 틀렸느냐고
핀잔을 주는 얼굴로
목사님을 힐끗 쳐다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 목사님이 과로로 쓰러져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장로님들이
목사님의 유품을 정리하다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일기를 죽 읽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7월 14일, 가족 찬송경연대회가 있었다.
김 집사가 찬송을 부르다 틀려서
교인들이 다 웃었는데,
김 집사가 너무 무안해했다.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
다음 차례로 우리 가족이
찬송을 부를 때 나도 일부러 틀려주었다.
다시 교인들은 깔깔대며 웃었다.
그때 슬쩍 김 집사를 보니 ‘목사님도 가사를 틀릴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안도하는 것 같았다.
오늘도 작은 일로
한 영혼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서 기쁜 하루였다.”
그 일기를 읽고 장로님들이 모두 한바탕 울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음은
남의 수치를 가려주려고
나의 수치를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남의 허물 보기를 즐거워하고 오래 기억하고 들춰내려는 마음은 불행한 마음이고,
남의 허물을 안 보려고 하고 금방 잊어버리고 덮어주려는 마음은
행복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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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아온
한주의 마무리가 시작되는 토요일 입니다~
새롭게 시작되었던 새해
갑진년 1월도 어느덧 다가고
새로운2월이 시작되었네요~
우리는 늘 새로 시작하는게 많지요~?
새해ᆢ새달ᆢ새날ᆢ새시간ᆢ새분초ᆢ
이렇게 새로시작하는 지금이순간
모두모두 마음에 따듯한온기를 넣고 시작해보아요~~
추운바람이
우리의맘속까지 절대틈타지못하도록~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는 내일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따듯한봄
무엇을위해가든 ᆢ그무엇이 꼭 이루어지길바라며
토요일 주말의 문을 활짝 열어봅니다~
다녀가시는분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늦어도 출석하셔주심에 감사지요~~
더더더 즐거운 주말되세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떼욤......ㅎㅎㅎ
늣은 출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