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태우말등대
직장 다니는 손녀가 숙소 소노캄제주2박3일 예약을
해서 손녀들과 3대가 제주여행을 다녀 왔답니다.
제주공항에 내렸을때는 가랑비가 조금 오고 있었다.
수속을 밟고 제주랜터카에 가서 차를 인수하고
첫번째 이호태오말등대로 갔답니다.
2년전에도 왔을때 보다 주위가 다른 모습들이다.
이호태 해변을 따라서 가는데 잔뜩 찌프린 날씨.
바다 바람은 좀 쌀쌀 하게 느끼게 하고 모래 해변길은
발이 쑥쑥 들어 가네요.
가족끼리온 사람들. 다정한 연인들. 많이들 왔네요.
점심식사 인디언치킨
위치: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191
ㅡ영업시간:매일11시:30분-21:00
제일 늦게 나온 양갈비.
터키서 패키지 여행 했을때 먹어보고 처음이네요...ㅎ
손녀땜에 호강 한답니다.
전통향신료+탄두리에 구워낸 양갈비구이
두가지 소스에 찍어 먹고 얼큰하게 버무려 놓은
양배추 무침하고 먹으면 됩니다.
제입에는 맛있었는데...
막내 손녀는 맛이 없다고 하네요. ㅋ.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 갔는데
몇팀이 있었어요.
식사 하고 나올때는 꽤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정원이 있었는데 동백꽃은 많이 떨어져
있고 수선화는 이제 피기 시작 하네요^
한림공원
협재굴 출구
이곳은 원래 천장까지 모래로
막혀 있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쌍용굴 출구
천장까지 모래로 쌓여있어서
못나갔던 굴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협재굴을 구경하고 다시 되돌아
구경을 한 곳인데 되돌아 나가는 불편이
있었는데 1982년에 믹혔던 모래를 제거하고
출구를 만들어서 쌍용굴 하고 연결
하였다고 합니다.
귀엽죠?
야옹이가 추웠나 봡니다.ㅋ
분재에서 피어난 매화들.....
참!!오랜만에 찾아 온 곳이다.
할머니가 꽃 좋아라 한다고 데리고 온 곳.
앵초.영춘화.매화.부센빌레아.복수초.수선화등등
추운겨울 이겨내고 다시 피어주는 꽃들..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해주네요^
모퉁이에 수선화도 피었네요^
온실에서 만개가 된 부센빌레아.
산방산유채꽃
산방산 가느길은
온통 노오란 유채꽃.
이미지 담으랴 갓길에 주차하고.
우리도 합세해서 꽃향기에 취해
이리 저리 다니면서.......
용머리 해안길을 둘러 보려 했지만 물때
시간이 맞지 않아서 요번에도 또 실패.
다음에 다시또 올 기회가 되면 꼬오옥
와 보아야 겠읍니다.
소노캄제주
손녀가 미리 예약 해논 숙소-소노캄제주에 5시쯤
왔답니다.
이곳에는 낮이 익은듯 생각해보니 2021년도에
동생내외하고 와본 곳이네요^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일주동로 6347-17
토산리 17
저녁은 간단히 숙소에서 해결하고 멋진
야외정원뷰를 보기 위해 나왔답니다.
넓은 정원에 조명은 많았고 중간 중간에는
멋진 포토죤도 많았답니다.정원뷰는 참!!!
잘 해놓은듯 합니다.
손녀는 하트가 보이는 나무가 있다면서
이리 저리 찾아 다니면서 찾은곳.
하늘을 바라 보니 하트 모양이 보입니다.
인증샷 몇번 담고.....
자세히 보니 나무가지를 잘 잘러서
인공적으로 만든듯 합니다.
야외 오션풀.
바다를 바라 보이는 멋진 곳이랍니다.
실내에도 수영장이 있다고 합니다.
바닷가를 거닐고 싶었지만 다음날
산책 하기로 하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