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체가 아니라 40여개 현중의 하나인 치바현이 저러니 학창시절 스포츠로 부활동해서 전국대회 예선 돌파하고 본선에만 올라갔다고 하면 주변에선 오~하고 놀람.. 자세히 보니까 올해 100회째인 고시엔 여름대회 지역예선이네요 봄대회랑 여름대회가 있는데 봄에 열리는 센바츠랑은 달리 여름대회는 지역예선부터 차근차근 살아 남는거라 진짜 바늘구멍임
일본도 각 지역의 강팀들은 엘리트 체육을 하죠.(대부분 사립학교) 전국에서 유망주 데려와서 학교 선생이 아닌 외부에서 데려온 전문 야구 감독을 고용하고 기숙사와 전용 그라운드까지 갖추는 등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교는 우승을 목표로, 선수들은 최종적으론 대학이나 프로 입성을 목표로 진짜 죽어라 야구만 합니다. 이래서 공립 학교 야구부는 고시엔 진출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일본 유명 프로 야구 선수 중에는 고시엔에 경험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첫댓글 무슨 기판 회로인줄 ㅋㅋㅋ
코시엔 가즈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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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님도 아시겠지만 고시엔때는 한신이 지옥의 원정을 가잖아요
광주도 무등기대회하면 무등구장에서 했었어요.지금은 챔필 있어서 상관없지만요ㅎ
치바현만 저정도라고?
고교야구말고 농구도 전국체전하면 장난아닙니다 결승이아니라도 꽉찹니다 실제로 유니폼도멋지고 이거보러가시는 국내야구팬들도많습니다ㅎ
아하
운동부를 하려면 기준학점을 넘겨야 하기때문에 가능한 인프라죠. 운동을 선택하는 순간 학업을 포기해야하는 우리나라와는 다름. but 일본에도 그런 학교는 있음!
일단인구가 우리나라두배
일본전체가 아니라 40여개 현중의 하나인 치바현이 저러니 학창시절 스포츠로 부활동해서 전국대회 예선 돌파하고 본선에만 올라갔다고 하면 주변에선 오~하고 놀람.. 자세히 보니까 올해 100회째인 고시엔 여름대회 지역예선이네요 봄대회랑 여름대회가 있는데 봄에 열리는 센바츠랑은 달리 여름대회는 지역예선부터 차근차근 살아 남는거라 진짜 바늘구멍임
일본도 각 지역의 강팀들은 엘리트 체육을 하죠.(대부분 사립학교) 전국에서 유망주 데려와서 학교 선생이 아닌 외부에서 데려온 전문 야구 감독을 고용하고 기숙사와 전용 그라운드까지 갖추는 등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교는 우승을 목표로, 선수들은 최종적으론 대학이나 프로 입성을 목표로 진짜 죽어라 야구만 합니다.
이래서 공립 학교 야구부는 고시엔 진출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일본 유명 프로 야구 선수 중에는 고시엔에 경험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맞습니다 천하의 다르빗슈도 고시엔본선엔 매번 진출했지만 우승은 못했고 고시엔 마지막 타석에서 혼잣말로 외치는 장면이 인상깊게 남아있네요 특출난선수 한두명 있다고 우승할수 있는 난이도가 아니죠 예선부터 토너먼트라 지역예선부터 10경기내외로 우승까지 한번도 지면안됨 이채로운건 손수건 왕자였던 사이토 유키가 프로와선 죽쒔고 그 사이토에게 졌던 다나카는 메이져에서 활약
운동이라는게 교육적으로 협동심과 건강한 신체등 너무나 좋은 면이 많은데 우리교육 현실은 체육을 완전히 죽여버렸죠. 산업적, 경제적으로도 파생되는 효과도 어마어마한데 학교 체육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 고쳐야됨.
슬램덩크도 이야기 끝이 전국대회 나가는거였죠
지역대회수준을 전국제패하는것처럼 표현한거였죠
중학교까지 늘 첫째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캬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