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그런거라네요
넘쳐도 고마운줄 모른다고
그런말 있자나요
" 과유불급"
넘치는 것이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65세가 넘어가니
별별 해택이 많아요
오늘은 보건소에서 평생한번 맞는 폐렴주사를 맞으라고 연락이 와서 아침일찍 동네 보건소를 방문 하였다
중년의 약깐 통통하신 소장님이 환하게반긴다
" 어서 오세요"
" 네 어제오후 폐렴주사 때문에 전화했던 사내입니다"
" 이쪽으로 오셔서 앉으셔요. 그리고 이것만 작성해 주시구요"
작성하는 동안 주사기와 약을 가져와 준비를 하면서 이거저거 세세하게 물어본다
그리고 작성한걸 체크하더니 한가지더
" 우리나라 에서 유일하게 파주시만 유행성출혈혈 주사가 공짜에요"
" 그쥐로 인해 퍼진다는 그병이요?
" 네 어떻게 잘아시네요"
" 군생활 할때 항상 강조했던게 들판 풀밭이나 잔디밭에 함부로 앉거나 눕지 말라고 그병에 걸릴수 있다면서 그병에 걸리면 약도 없고 죽을수 았다는 이야기 자주 들었지요"
" 아 군에서 들어보셨군요"
그랬다
이병에 감염되면 그당시에는 대부분 사망을 하는 무서운 유행병으로서 6.25때 군인들의 시체를 먹은 쥐로 인해 유행이된 병이였던 것이다
내주위에도
2000도에 산소에 벌초 갔다가 들풀에 글켜서 상처를 입었는데 얼마후 유행성 출혈혈에 걸려서 결국 얼마후 죽은 사람을 봤던 것이다
폐렴주사를 맞고 내년에 꼭 건강검진 받으라는 샘의 이야기를 듣고서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 나와 일영으로 향했다
오늘은 일산 킨텍스에서 기계전시회가 있어 그곳을 가기로 약속했던 것이다
화성에 지금 진행하는 고철회사 관련해서 전시회를 초청받아 형과함께 방문하기로 약속을 했던 것이다
단골커피숖에 가면 자주만나는 개끄는 여인이 있다
허스키 두마리를 항상 운동 시키고 커피숖에 들러 차한잔 하는
개를 너무 사랑하는 여인 이라서
만나면 이야기를 나누고는 하는
그때 형에게 연락이 와서
약속장소에서 만나 킨텍스로 향했다
첫댓글 65세 되면 해택이 많지요
지하철공짜 폐렴 독감 주사공짜 이젠건강도 지켜야지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맞아요
잘하셨네요
그런주사는 맞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상포진 주사도 맞으세요
평생에 한 번이면 된 답니다
대상포진 주사는 ㅎㅎ
독감 폐럼 한번은 공짜로 해주더라구요
그러게요
시베리안 허스키 두마리씩이나 같이 사시는 여인의 자태가 멋스럽네요
나라에서 주시는 혜택은 하나도 빠짐없이 잘 받아 챙기시길요 그래야 건강히 살겟죠
그래야하자요 ㅎ
폐렴주사 잘맞으셨어요.
국가에서주는혜택은 빠짐없이받아야지요
유행성출혈혈주사 그것도 평생 1번맞는주사인가요?
평생 한번이라네요
전 65세 전에 건강이 좋지 않아서 돈주고 맞았는데
혜택이 의외로 많아서 나이든 탓만은 안하게 되네요
복지국가 맞네요
잘 하셨어요
허스키 너무 멋지네요 주인도
글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