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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미소님이 나눔해 주신 울릉도 부지깽이나물 씨앗입니다.
삼나물(눈개승마)이나 울릉도부지깽이나물과 같이 크기가 미세한 씨앗을 가진 식물들은 씨앗 자체 내에 축적된 양분과 수분만으로는 발아가 힘들고 햇볕과 같은 다른 에너지원이 필요로 합니다. 발아가 될 때까지는 겉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주어야합니다. 분무기로 분무해주거나 빛이 통하는 흰 종이나 비닐로 덮어 수분증발을 억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속에 종자를 보관한 후 3월경에 파종하면 따로 휴면타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1.삼나물(눈개승마) 씨앗입니다.
2. 울릉도 부지깽이 씨앗입니다.
3. 미세종자는 모래와 섞어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4. 128구 연결트레이를 사용합니다. 계량상토를 충분히 채우고 물을 충분히 준 후 씨앗을 파종합니다.
5 .복토는 하는 둥, 마는 둥하고 수분증발을 억제하기위해 흰 종이나 비닐로 덮어줍니다. 겉흙이 마르지 않게 분무기를 이용해 물은 충분히 주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합니다. |
출처: 다락골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누촌애(김영수)
첫댓글 예쁜 싹들이 지기님의 사랑을 독 차지 하는 날이 곧 오겠지요^^
랩으로 쒸우면 공기가 잘 안통할텐데 괜찮나요? 밑의 구멍으로 숨을 쉬나요? 글구 랩으로 씌우면 겉흙이 마를경우 물을 못 주는데 흙이 안마르나요? 아니면 수시로 랩을 겉어 낸뒤 물을 주나요? 아니면 구멍을 뚫어주나요? 랩으로 씌울때는 한번만 두르면 되나요? 아니면 두서너번 둘러 줘야 하나요? 한번도 안 해 보앗는데 올해는 해야 하기에 궁금해서 여줘보니 좀 자세한 설명 추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랩을 씌우고 구멍을 뽕뽕 적당히 뚫어줍니다.. 랩으로 씌우면 습도가 유지되어 좋지만 자칫 밀봉시켜버려서 씨앗이 썩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랩표면에 물방울이 맺히기 때문에 그 물방울이 적당히 줄어들때쯤 2-3일에 한번씩 걷어서 물도 새로 주고 통풍도 시킵니다.. 미세 씨앗일 경우엔 지면관수처럼 포트를 쟁반 같은 것을 이용해 물을 밑에서 부터 끌어올리도록 해줍니다.. 미세씨앗은 스프레이의 분무 힘으로도 움직입니다.. 씨앗에 스트레스를 주게되지요.. 또, 랩을 씌우면 온도도 약간은 높아지게 되어 도움이 됩니다..
누촌애님 귀한정보 감사합니다. 밭에서자장면님 저도 그런것들이 궁금했는데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미님의 자세한 설명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비슷한 씨앗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던 차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게되어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지도 파종을 해야 하는데 두서없이 마음만 바쁘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늘 수고 많으십니다..^^
정성스럽게 파종하시는데 부지갱이 싹이 잘 나왔으면 합니다._()_
부지갱이는 벌써 발아하기 시작했습니다..틈나면 자랑하겠습니다..
싹이 안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고맙습니다. 
랩으로 마무리하시느라 고생 하셨어요 다음엔 다른방법으로 해보세요
랩보다는 공장같은데서 쓰는 투명 비닐팩을 이용해서 트레이를 팩속에 넣으면 간단하겠죠?
지퍼팩이면 더욱 좋아요 가끔식 공기순환차원에서 열고 닫기도 편하고
수분증발도 억제시키고 물을 자주 줄 필요도 없고 웃자랄 염려도 덜하죠
수건등으로 발아시키지않고 직접파종해도 균일한 육묘를 할 수 있어요
제가하는 방법입니다
님이 보내주신 옥수수도 같은 방법으로 파종 할겁니다
눈개승마에 대해 궁금했는데 하얀미소님이 필독을 권하셔서 들어와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알수록 너무 정성이 들고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대단하셔요.
좋은정보,자료 감사합니다.
부지깽이나물씨앗의 휴면타파는 냉장고인가요? 냉동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