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대표자회의 및 대진표
그 어떤 연합회 대회 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대회인 16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대표자 회의가 지난 화요일 양재동에 위치한 마린쿡에서 있었다.
전상준회장 이하 임원진들이 참석했고 참가팀의 대표자들이 모여 이번 대회의 규정과 제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해 규정은 대한체육회에 등록됐던 선수는 선수출신으로 규정되게 됐고
이젠 모든 팀들이 숙지하고 있겠지만 보크규정에 대한 적용등에 대한 내용이
대표자회의의 이슈였다.
대표자 분들이 팀원들에게 숙지 시켜주셔야 혹시나 모를 아쉬운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리라 본다.
언제나 긴장감이 감도는 대진표 추첨의 시간..
대진표 추첨의 시간도 끝나고 대회가 시작되는 4월 27일부터 대진표대로 치열한 서울시장기의
서막이 오르게 된다.
승리도 좋고 우승도 좋지만 페이플레이하며 부상없이 대회를 즐기는 참가팀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2부의 참가팀들을 보라.
일일이 열거해 이팀은 이렇다 말하기 힘들 정도로 강팀들의 대 향연이다.
전년도 우승팀 아스카론과 준우승팀 탑건설야구단
전통의 강호 백상자이언츠, PLG1904, 카사노바 야구단, 엔젤스, 풍산파이터스 초례청 트리플크라운, 야미코사
신층 강호 대방건설, 소쿨, 그랜드슬램
야심찬 도전을 시작한 YS콜링스, 한양캠프, 트위스터가 펼치는 그야말로 실수 한번이면
바로 탈락할 수 밖에 없는 수준 높은 경기들이 기대된다.
아스카론의 연속 우승이냐.
연속 우승을 허용할 수 없다는 도전 팀들의 승리냐.
기대되는 2부의 대진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