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롤8, 제 글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부)

[노기용]

자아, 2부 시작.

본격적인 공부방법입니다.

요즘 each 8 노리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는데 그런 분들에 비하면 오버롤8이야 새발의 피겠지만...

그래도 부끄러움 모르고 글 올립니다 ^^;; 너무 비효율적으로 공부했다고 비웃진 말아주세요 ㅋㅋㅋ

1. 리스닝

아 리스닝.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 리스닝.

한국사람들은 보통 리스닝 리딩에서 9씩 터진다는데 전 이 리스닝 때문에 정말 고생했습니다.

참고로 이제껏 제 리스닝 점수입니다. (8 넘어가본 적이 없습니다;;)

7.5 (5월 7일)

7.0 (5월 14일)

6.5 (5월 28일)

6.0 (6월 11일)

7.5 (6월 25일)

7.5 (7월 9일)

왜! 제 귀엔 안 들릴까요?! T^T 제가 오죽하면 '내 귀에 고구마'(줄여서 고구마)라는 별명으로 불렸겠습니까.

귀에 고구마 하나씩 꽂아놓은 것 처럼 잘 못 듣는다구요. 영어만 잘 안 들리나 했는데 한국말도 종종 잘못 알아들어서 청력에 문제 있나 싶어 검사까지 해보려 했을 정도니까요.

여튼, 고질적인 리스닝 문제로 진짜 벼라별 방법을 다 써봤습니다.

아니 벼라별 방법은 아니고;; 그냥 남들 한다는 몇 가지 방법만 써봤습니다.

아래는 제가 썼던 방법들입니다.

1) BBC

BBC 정말 꾸준히 들었습니다.

http://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

매일 아침 눈 뜨면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서 1~2시간 가량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프로그램은 6 Minute English, Words in the News, Express English, 그리고 The English We Speak이었습니다. 특히 6 Minute English랑 The English We Speak을 좋아했죠. 아쉽게도 후자는 슬랭이 주로라 아이엘츠랑 영 상관없습니다. 여튼 반년 가랑 꾸준히 들으면서 내린 결론은

첫째, 시사상식이 풍부해져서 스피킹 할 때 좋다

둘째, 아이엘츠 리스닝이랑은 저언혀 상관 없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들었던 이유는 단 하나.. 재밌어서 -_-; 입니다.

당장 아이엘츠 리스닝 점수 올리고픈 사람들에게 BBC는 시간낭비라고 자신있게 단언합니다.

걍 '맨날 똑같은 주제만 다루는 아이엘츠 식상한다 내게 좀 재밌는 것을'이라는 분들, 혹은 '자투리 시간에 놀긴 좀 그렇고 뭐 딱히 할 게 없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이엘츠 점수랑 직결되는 거 아니니 이거 들으면서 알츠 공부했다고 자부하시진 말긴 바랍니다. 전 자부하다 피봤습니다;;

2) cambridge 1~8 리스닝 스크립트 암기

BBC 반년 들으면서 느는 거라곤 영국 사회 전반 상식과 슬랭 뿐이라 좌절하고 결국 캠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쌤께 "쌤 리스닝은 어케 공부하면 되요'하고 자꾸 보챘더니 쌤이 '리스닝 스크립트 외워'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전 그 전부터 리스닝 스크립트 좋아해서 캠 뿐만 아니라 스크립트라면 다 구해서 가끔 읽곤 했습니다. 왜 좋냐구요. 이거 스피킹에 짱이거든요. 대부분 구어체라 친구랑 얘기할 때 써먹기도 좋고 여튼 스피킹에 짱입니다. 하지만 리스닝? ..........글쎄요 -_-

3) 딕테이션

그 다음이 남들이 다 한다는, 그러나 나는 하기 싫어서 안 했던 딕테였습니다.

하도 점수 안 나와서 답답하니까 그렇게 하기 싫은 딕테에도 혹시나 해서 손이 가더군요.

결론은.........................아 정말 하기 싫었어요.

별로 좋은 지도 모르겠고 시간만 왕창 버리고. 뭐 짧은 거 하나 하는데 한 시간 훅 지나는 건 식은 죽 먹기... 이건 정말 영어 잘 안 들리는 애들이 단어 공부하기에나 좋을 거 같더군요. 어느 정도 영어가 되는, 그러니까 7~8점을 노리시는 분들은 괜히 일일이 받아적느라 시간 버리지 말고 걍 머리 맑을 때 눈 감고 집중해서 한 번 들어보면 될 것 같아요. 그 점이 오히려 문맥을 느끼기에 좋더군요. 일일이 받아적어봤자 단어만 나열해놨다 뿐이지 '다 듣고 나서 전체적으로 무슨 내용이었는지 니가 설명해봐'라고 하면 아마 버벅거리면서 '내가 뭘 들었더라' 할 걸요. 개인적으로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중급자 이상으로는 머릿속으로 문맥 따라가며 흐름을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 전문가의 의견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한 번씩 남들의 방법을 시도는 해보되 자기에게 맞는 것은 흡수하고 아니다 싶은 것은 보류하는 꿋꿋함을 가지세요. 물론 남들은 이런 저더러 똥고집 부린다고 합니다;

=> 참고로 이걸 꾸준히 한 한별이모는 리스닝 9 찍었댑니다. 역시 case by case basis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겠죠? ^^*

4) 영화&드라마 듣기

이건... 정말 순전히 재미로 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이거 보면 시간 넘 많이 뺏기잖아요. 그래서 걍 소리만 따서 mp3에 넣은 뒤 공부 엄청 하기 싫을 때 들으면서 놀았습니다. BBC와 마찬가지로 절대로 아이엘츠 점수와는 상관 없습니다만 스피킹엔 쪼금 도움이 될락 말락 하더군요.

5) 라디오 듣기

오오! 저 라디오 듣는 거 좋아합니다.

전 이상하게 밥 먹으면서 공부 못 하겠더라구요. 남들은 밥 먹으면서 잘도 책 보던데 전 그렇게 되면 씹는 걸 멈추던가 아니면 눈이 멈추던가 여튼 공부가 안 되어서 밥 먹을 때 라디오 듣는 걸로 바꿨습니다. 이것 역시 아이엘츠 점수와는 하등 상관 없지만 내가 라이팅 때 쓰던 어려운 단어들이 사람들 입에서 일상으로 나오는 거라는 걸 깨달았을 때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그 단어를 확실히 외울 수 있게 되므로 "나도 밥 먹을 때 책이 눈에 안 들어온다" 싶으신 분들은 함 해보세요. 참고로 어제 건진 단어는 specious.

6) 수면 학습

어디서 또 수면학습이라는 걸 주워들어서 이걸 함 해봤습니다. 제가 가끔 불면증이 있거든요. 그럴 때 어둠 속에서 눈만 말똥말똥 뜨고 있으면 시간 아깝잖아요. 그래서 캠 리스닝 틀어놓고 자거든요. 결론은... 별롭니다. 밤새 귀에 꽂고 잠들고 새벽에 귀에서 나는 소리 들으며 깨고 했더니 이건 뭐 자는 게 자는 거 같지가 않아... ㅠ_ㅠ 머리도 멍 하고 귀도 울리고 안 그래도 청력 안 좋은데 이 짓 몇 달 했더니 바로 가는 귀 먹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몇 달 만에 이 짓도 포기. 다른 분들도 절대 하지 마세요. 그나마 수면모드 들어가면 저절로 꺼지는 mp3로 바꾸고 났더니 귀에 덜 부담이 가긴 했습니다만.

그 외에도 뭐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리스닝은, 시험 보러 갔을 때 얼마나 집중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사실 전 리스닝이 안 들려서 틀리진 않습니다. 쌤은 항상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답이 나오는 포인트가 느껴진다"고 하는데 허허허. 저, 포인트는 언제나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순간적으로 답이 이상하게 들리는 겁니다. 이게 딕테 부족이라거나 실력 부족이라고는 생각 안됩니다. 그냥 집중력 문제인 거 같아요.

실제로, 저 시험 치러 가면 언제나 가슴이 심하게 뛰거든요. 얼마나 심하냐면, 답안지에 답 쓰는데 손이 덜더러러럴덜덜 떨려서 왼손으로 오른손을 잡아줘야 답안지에 글씨를 쓸 수 있을 정도요. '잘 쳐야 한다, 실패하면 안된다'는 마음 때문에 첫시간인 리스닝은 항상 이래요. 이러니 귀에 뭔 소리가 들어오겠어요 -_-

혹시 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그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좀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험지 받고 어떻게든 슬쩍 넘기거나 혹은 종이를 투과해 무슨 문제가 나오는지 보고야 말겠다고 째려보시지 말고 눈 감고 심호흡을 몇 번 하시구요. 가볍게 속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앞의 앞의 아가씨가 콧노래 부르는 게 웃겨서 웃었더니 긴장이 많이 풀렸었어요.

그리고. 시험지 받으면 무작정 파트4 부터 보시는 경우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파트4는 오히려 대부분 주관식이라 훑어보는데 시간 많이 안 걸립니다. 받으시면 우선 파트1부터 보세요. 한 1~2초 정도 휙 훑고 그 다음 객관식 나오는 부분으로 가서 얼른 훑으세요. 객관식은 사지선다형 답까지 다 읽어야 하니 이게 제일 시간 많이 걸립니다. 좌라락 답까지 훑고 '아 무슨 문제에 대해 묻고 있구나 함정은 대충 이런 거겠구나'하고 전체적인 걸 파악하세요. 시간 별로 없으니 세부적인 것까지 생각하려 하지 마시고 우선 전체적인 걸 보시구요 그 다음 남은 파트들 훑어보세요. 아마 이 정도 하고 나면 시디가 파트1 문제에 들어가려고 할 거예요. 아니면 이미 예제 문제 들어갔거나. 이때 다시 파트1으로 돌아오셔서 다시 문제 찬찬히 보세요. 아시다시피 쉬운 파트1에서 문제 하나 틀리나 어려운 파트4에서 문제 하나 틀리나 똑같이 1점입니다. 그럴 바에야 점수 잘 얻을 수 있는 파트1에 정성 더 쏟아야겠죠? 전 '파트1이야 껌이지'하고 대충대충 보다 맨날 파트1에서 한두개 나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리스닝은 한 문제라도 놓치면 점수폭이 큽니다.

리스닝에서 또한 중요한 건 동의어입니다. 문쌤이 리딩에서 동의어의 중요함에 대해 입이 부르트도록 설명하셨죠? 리스닝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리딩은 워낙 지문도 길고 동의어도 많지만 리스닝은 그 짧은 문제에 동의어 투성이라 리스닝 지문은 거의 '동의어의 꽃'이라 부를 수 있을 지경입니다. 중급자 이상이라면 아마 잘 알고 계시겠지만, 초급자 중에서 "난 시디가 떠들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머리가 멍해. 도대체 어디서 답을 말하는지 모르겠어. 정신 챙기고 보면 이미 훌~ 지나갔네. 근데 주변 애들은 뭔가를 서걱서걱 쓰고 있네. 아놔 속상하네" 하시는 분들. 동의어 공부 하십시오. 별 거 없습니다. 캠 리스닝 지문이랑 스크립트 지문을 비교해서 동의어, 혹은 비슷한 표현들 찾아내서 보십시오. 리딩보다 훨 짧으니 쉽게 하실 겁니다. 게다가 그거 구어입니다. 스피킹 때 써먹기도 좋습니다. 그거만 공부해도 '어디가 답인겨. 방금 지나갔나 아님 아직 안 나왔나'하고 헤매실 일은 없을 겁니다. 제가 괜히 리스닝이 '동의어의 꽃'이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ㅎㅎㅎ

그리고 철자.

은근히 철자 피보는 분들 많습니다.

당장 저부터도 손수건의 handkerchief가 헷갈리는걸요. (다행히 이제껏 손수건은 안 나왔네요)

얼마 전 제 친구는 헬리콥터를 helicoptor라고 써서 틀렸대요. 철자 공부해 놓으세요. 아이엘츠 리스닝에 어려운 단어는 안 나오지만, 헷갈릴 것 같은 단어는 자주 나옵니다. 일상생활에서 혹은 스피킹 공부하다가 '글고 보니 이 단어 철자가 어케 됐지?'하고 속으로 한 번 철자를 가만히 헤아려 보세요. 모르겠다 싶으면 얼른 사전 찾아서 외우고, 그 단어가 나오기 전에 공부해놓은 대견한 자신에 대해 칭찬 좀 해주시고 ㅎㅎㅎ

마지막으로 복수형 s.

아 망할 놈의 s. 저 지난 번에 s 안 써서, 혹은 써서 아마 5개쯤 나갔을 걸요. 그때 저 자랑스럽게 리스닝 6 먹었습니다 크하하 아이고 부끄러워라 ㅠ_ㅠ 이게, 중급자 정도 되면 귀에 들리긴 하는데, 셤 칠 때 완전 긴장 상태에서 받아적기 바쁘다 보면 나중에 s 쓸 때쯤 갑자기 멈칫 하게 됩니다. 어라. 방금 들은 것 같긴 한데... 아니었던가? 하고. 긴가민가. 우선 이걸 예방하려면 답 들린다고 우선 덮어놓고 쓰기 부터 하지 말고 확실하게 답을 들으세요. s까지 확실하게 들은 다음 쓰시면 그만한 게 없고, 만약 못 들었다면 전후 문맥 살펴보시고(기본적으로 지문에 a나 an이 있는지 꼭 확인하거나 혹은 리스닝 내용에서 그 행동을 한 사람이 한 사람이었다던가 혹은 복수였다던가) 그래도 모르겠다 싶으면 그 단어가 주로 s 붙여서 쓰는지 아니면 단수로 쓰이는지 생각해 보시고 도오오오저어히이 모르겠다 싶으면... 걍 s 붙이세요. 제 경험상 주로 s가 붙더라구요 킁.

그 외 소소하게 대문자.

대문자로 써야할 거 소문자로 썼다가 피보시는 분 거의 없겠지만 안전빵으로 '몽땅 대문자' 쓰는 트릭이 있고요.

아님 철저하게 살펴서 대소문자 잘 구분해서 쓰시구요.

알다시피 장소나 지명, 달(月), 요일, 사람 이름, '공연의 제목' 혹은 '책제목'은 대문자입니다.

방향 나오는 문제는 미리 오른쪽 왼쪽 표시해놓으세요. R, L 정도만 써놓아도 나중에 문제 들으면서 답찾기 쉽습니다. 전 워낙 방향치라 맨날 오른쪽 왼쪽 헷갈려서 문제 한 번 놓친 뒤로 꼭 써놓고 시작합니다.

단어숫자 제한 있는 문제는 꼭 문제 보기 전에 단어수에 크게 동그라미 쳐놓으세요. 가끔 2글자만 쓰라는데 3글자 쓰는 사람도 있더군요. 뭐 키위 사람 중에는 없겠지만 혹시나 그런 일 발생하면 안타까워서 언급합니다.

가끔 숫자 불러주는 거 하나씩 틀리는 사람도 있던데 저도 처음 아이엘츠 시작했을 때 이 숫자가 한 번씩 절 골탕 먹였어요. 제가 썼던 방법은 숫자가 보이면 무조건 영어로 읽기 입니다. 자동차 번호판 연습대상으로 매우 좋습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이 숫자를 무작위로 부르면 받아쓰는 연습 해보세요. 몇 번만 하면 바로 몸에 익습니다.

리스닝은 정말 1점 가지고 점수가 휙휙 차이가 나는 과목이다 보니 세심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초급자 아닌 바에야 결코 리스닝 어려워서, 혹은 영어가 안 들려서 점수 안 나오는 거 아니거든요. 피할 수 있는 실수를 범해서 점수가 안 나오는 거지. 말이 길어졌는데 제가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은 건

1) 문제 미리 보라고 주는 시간에 문제 꼼꼼히 집중력 가지고 보는 것 (글속도가 빠른 사람은 키워드를 한글로 써놔도 좋습니다)

2) 문제 하나하나 보고 나서 꼭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이 문제의 경우 무엇을 물을 것인지/함정이 무엇일지 짧게 예상해 보기

이 두 가지는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동의어.

휴우.

2부로 끝낼려고 했는데 제가 워낙 리스닝에 맺힌 게 많다보니 또 말이 길어졌네요.

아무래도 나머지 리딩, 라이팅, 스피킹은 3부에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1부부터 여기까지 쓰는데 2시간 걸렸어요 ㅎㅎㅎ

손가락이 아파서 오늘은 이만~

아 진짜 책 한 권 쓰겠네 ㅎ

~2부 끝~

[이한별]

ㅎㅎㅎㅎㅎㅎ 이모 완전 잘읽었어요~ 3부 기대할께요!!

[노기용]

잼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 한별이모 앞에서 잘난 척 하려니 좀 미안하네? ㅋ 한별이모 케이스 첨가해놨으니 혹 싫으면 빼달라고 하세요~

[최무연]

먼저 축하드려요~ ^^
이제 막 시작하는 제 입장에서 님의 후기가 참으로 귀감이 되네요.
그정도까지 실력 올려서 원하는 점수 받을때 까지 얼마나 걸릴까... 내심 두려우면서도 기대됩니다.핫핫
앞에 1부, 그리고 2부 넘 잼있게 잘 읽었어요.
얼른 3부도 부탁드려요~~~~
그리고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노기용]

앗 감사드려요 ^^ 무연 님도 열심히 하시면 곧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홧팅!!

[이경애]

아~리스닝;;; 이모 진짜 많은 노력을 했군여~~ 와~ 대단하심 ㅋㅋ 3부도 열심히 읽을께여 ㅋㅋ

[노기용]

ㅋㅋㅋ 노력이라 쓰고 삽질이라 읽는;; 제가 귀가 좀 얇아서 좋다는 거 다 한 번씩 해보고 싶더라구요 ㅋㅋ

[수현]

저도 리스닝이 많이 걱정 되는데 지금은 쌤이 하라는것만 해도 벅차요 ㅋㅋ 이모처럼 리스닝 올리고 싶네요

[노기용]

아 쌤이 리스닝 숙제도 내주시는가 봐요? 전 리스닝 비법 달라고 쪼르면 맨날 '이모 정신이나 챙겨'라고 해서리 ㅋㅋㅋ 쌤은 아무래도 전문가다 보니 저보다 더 신뢰성이 있지 않을까요~

[Rex Moon]

진짜 책 쓰겠구만 ㅋㅋㅋㅋㅋㅋㅋ 잼난데요

[하현숙]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잼있었어요... 역시 경험담이라 흥미진진 한테요~^^

[JungHyuk Choi]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 메일 보고 보러 왔어요~

[bbok]

숫자보면 무조건 영어로 읽기->도움 되었어요.. 저도 숫자 영어로 나오면 머릿속이 하얘져요!! ㅜㅜ

[볼돌]

정말 자세하게 써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라라]

상세한 설명 감사 드려요.

[치즈케익]

자세한 설명감사합니다

[별장미]

리스닝에 대한 정말 자세한 정보 ... 감탄

[김민영]

ㅊㅋㅊㅋㅊㅋ 감탄중.

[준맘]

와우 !!! 그저 감탄과 탄식뿐... 정녕 부러울 따름입니다.

[꿈꾸는자]

와 감탄입니다...고맙습니다. 도움되었어요.

[하늘사랑]

시간을 거슬러~ 귀한 경험담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