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똘망초롱엄마예요.
직장을 다니는게 제일 좋겠지만 저는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의 길을 걷고 있어요.
아이가 어릴때는 아프면 돌봐줄 사람이 없어 취업하기가 힘들었고 지금은 아이가 컸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이라서 일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를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에 비해서 소소하지만 살림에 보탬이 되는 부수입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발생
어디선가 네이버 블로그를 잘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하여 몇년전 부터 소소하게 시작을 하였는데 일 방문자수 100명이 한달정도 넘으니 애드포스트에서 광고수익을 신청 할 수 있는 메일이 오더라고요. 그 후 광고수익을 신청을 하여 소소하게 광고수익을 받고 있어요.
현재 블로그의 일 방문자 수가 평균 300명 안쪽이고 체험단 후기 위주를 올려 전문성이 없는 블로그라 한달 광고 수익이 한달 8천원 정도지만 일년으로 따져보면 10만원 정도의 부수입이 생기는 것 같아요.
2. 제품, 기자단 등 체험단으로 부수입
블로그에 일상생활 맛집, 여행, 생필품 등 후기를 남기면서 방문자수가 100명이 넘으니 체험단 신청을 하라며 이곳 저곳에서 메일과 쪽지로 연락이 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체험단에 대해 불신이 있어서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체험단을 이용하는 걸 보고 체험단 신청을 하여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어요.
제품, 맛집 등의 체험은 현금으로 받지 않지 않아 수입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들을 제공받게 되면 지출방어가 되어 수입이 발생한 효과가 생기더라고요.
저번달에는 시력이 나쁜 첫째의 안경알을 교체했는데 체험단으로 교체를하여 비용없이 무료로 교체가 가능했어요. 사장님께서 안경알의 금액이 10만원이라고 했으니 그만큼 지출을 방어했지요.
아래는 제가 체험단으로 제품을 제공받고 후기를 남긴 글들인데 글을 보면 생각보다 많은 체험단을 하여 지출방어를 성공했어요. 읽고 싶었던 책, 놀러가고 싶었던 곳, 외식, 식재료 등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지출 방어도 하고 기자단으로 부수입도 생겼고요.
기자단 체험은 기자처럼 글을 써주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거라 실질적으로 부수입 현금이 발생되요.
제가 기자단 체험을 한 사이트 한 곳을 보니 2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포인트가 245,000원이라 소소하지만 부수입이 발생이 되더라고요. 다른 곳을 합치면 조금 더 부수입이 생겼겠죠?
체험단 주의점으로는 체험단은 전문인플루언서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신청하고 체험단 당첨이 되면 제품을 받거나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면 되지만 가이드라인에 맞춰 글을 써야해서 귀찮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도 필요한 제품들을 무료로 제공받고 후기를 남기면 되니 부수입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체험단을 하고 싶으신 분이계시다면 레뷰, 리뷰플레이스, 링블 등 다양한 곳들에서 체험신청이 가능하며 팁으로는 처음에 신청할 때는 식당(외식) 체험단은 뽑힐 확률이 좋으니 식당(외식) 체험단을 먼저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3. 앱테크, 이벤트 응모로 금, 주식을 받는부수입
저는 주로 앱테크는 만보기를 이용하며 금과 주식을 소소하게 모으고 있어요.
금은 신한쏠에서는 오늘의 도끼 뽑기라고해서 출석체크를 하면 e금을 모을 수 있는데 금도끼 1개에 e금 0.0001g 이지만 생각날 때마다 하고 있어요. 앱테크한 부수입으로 금을 사고 출석체크를 해서 소소하지만 e금을 모을 수 있었고 오늘 수익률 16프로가 넘고 있어요.
토스는 혜택에서 포인트를 모아 주식을 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식 신성이엔지와 한솔로지스틱스는 토스 이벤트로 받았던 주식이였고 포인트를 모아서 차곡차곡 한주씩 사다 보니 4주 6주를 모았고 최근 일년에 한번 나오는 한솔로지스틱스 배당도 받을 수 있었어요.
부수입으로 모은 주식으로 배당금 280원 부수입이 발생되었어요.
만보계를 이용하여 코인을 모으기도 하고 캐시워크를 통해서 부수입을 만들기도 해요. 코인은 현금화를 할 수 있고 캐시워크는 아이들 간식을 사줄 수 있어 유용한 어플이에요.
저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난 후 후기 이벤트 같은 것도 활용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헌옷수거를 하면 후기 이벤트를 할 수 있어 4군데에 카페 후기를 남겨 만원이란 부수입을 발생시켰어요. 후기 같은 경우에는 글 하나에 5분~15분에 가능하니 귀찮지만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해요.
4. 중고물품 판매하여 부수입
집에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여 부수익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저희집에는 생각보다 판매할 물건들이 없는 편이라서 판매로 인한 부수입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지역중고거래를 이용하여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여 부수입을 만들기도 하고요.
책을 보고 난 후 안보는 책들을 정리하여 중고로 판매를 하여 부수입을 만들 때도 있어요.
또 며칠전에는 아이들의 작아진 옷들을 모아 헌옷수거를 신청하여 14,000원 정도의 부수입을 만들었어요.
부수입을 많이 만들면 좋겠지만 저는 저희 방식으로 소소하게 부수입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 짠회원님들이시라면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어 쑥스럽네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첫댓글 정말 좋은정보네요.저는.네이버블로그를 어떻게 할줄몰라 못하고있는데.배우고싶네요.
처음에는 저도 네이버 블로그 개설 후 뭘 해야할지 몰랐는데 처음이니까 일기, 관심사 등 간단하게 썼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글이 길어지더라고요~ 처음부터 겁먹지 않는데 중요한것 같아요ㅜㅜ
와~!!짝짝짝~ 대단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소한 정보를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네요~
글을 쓴다는게 쉽지않은일인데
여튼 👍 입니다
아직도 글쓰는 건 어렵지만 잘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지런하셔요~~
직장을 다니든,
부수입을 만들든,
무언가 하려면 부지런함이 중요함을 알게됩니다.
똘망초롱엄마님
킹왕짱!
좋은 글 감사합니다^^
블로그 운영중인대요.
가족요양과 병행하려니 매일 작성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건강 유지가 되어야 케어 가능하니깐 만보기 켜고 매일 걷기 운동해요.
포인트는 많이 쌓이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모아서 평소 안 가는 편의점 가서 사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줌강의 수강 후기로 당첨된 책 리뷰도 올리고요.
체험본도 수시로 응모해서 당첨되면 받아요~
저는 앱테크로 주로 하고있어요 설문조사 앱테크(오베이, 패널나우 등)랑 토스, 모니모, 카카오페이로 한달에 3-4만원 정도 벌고 해피캠퍼스에 자료 올려서 소소하게 벌고있습니다 ㅋㅋ 블로그도 하기는 하는데.. 체험단이 잘 안되네요 저는 ㅋㅋㅋ
카카오페이로는 어떻게 버시는지 궁금하네요^^;;
해피캠퍼스 자료 판매 수익은 저도 받았었는대요.
요즘은 자료 찾고 정리해서 올릴 시간이 없어서 업로드를 못 하고 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26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