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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우리모두에게 깊이 있는 고요함과 반성으로 .. 균형으로 다가서기에 필요하다는 생각이 앞습니다. 글쓴이 양봉식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 부드럽고 차분하게 쓴 글임에 감사드립니다. ) 우리가 왜 모여 있고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많은 정보와 최선 흐름을 알고 깨닫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스스로 깨어 있음에 그리고 준비된 것임에 자각하고 있음을 반성했습니다 <교회와 신앙> 순전한 믿음으로 다시금 돌아가려 합니다. 아멘.~~**
말세 징조 많이 아는 것이 마지막 때 준비하는 신앙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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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이장림 씨를 비롯한 일부 시한부종말론과는 좀 다른 양상이지만 최근 부쩍 늘어난 말세징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말세 관심 촉발시킨 <마지막 신호>
이 책은 날개가 듯 팔려나갔고 급기야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찾는 책이 되었다. 2010년 7월 5에 발간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교보문고에서 작년 집계에 기독교분야가 아닌 일반코너에서 스테디셀러의 2위까지 올라갔었다. <마지막 신호>가 인기를 얻자 이후에 아류의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신세계 질서의 비밀> (이 책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이다)같은 책이 그 중에 하나다. 이들의 책들의 내용의 대부분은 베리칩(나중에 ‘긍정의 칩’이라는 이름으로 바꿈)이나 세계경제와 세계정부, 종교 통합을 다루고 있다. 최근에 나온 <베리칩에 숨겨진 사단의 전략>, <1분전 1.2> 책들은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베리칩에 대한 법적인 준비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베리칩에 대한 평가는 미국교회에서도 두 개로 나누어져 있다. 한인교회에 중에는 세계등대교회 이상남 목사를 중심으로 베리칩을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교회들이 있는 반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교회들이 있다. 미국인 교회도 마찬가지다. 일부 교회에서는 목사가 앞장서서 “베리칩은 666이 아니다”고 주장하고 목사가 솔선해서 베리칩을 몸에 이식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회에 경우 아직까지 베리칩에 대한 공공연한 논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베리칩은 일부 종말에 심취한 작은 교회들과 기독교 인터넷 카페를 통해, 그리고 베리칩을 다루고 있는 책들을 통해 퍼져가고 있다. 말세, 즉 그리스도의 재림이나 휴거의 임박성을 주장하는 근거는 지구상에 나타나는 자연적 재앙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과 이스라엘의 회복, 그리고 베리칩과 세계정부 등장과 관련된 것을 성경을 대비해서 해석하는 데 있다. 자연적 재앙이 말세의 징조 중에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이스라엘의 회복이나 세계정부, 종교 통합 같은 것도 마찬가지다.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매우 빠르다. 정보와 지식의 증가 속도를 보아도 예전보다 엄청난 양의 정보를 소유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이 그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정보의 진정성과 신빙성이다.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9.11테러의 조작설, 3.11의 일본 쓰나미에 대한 계획적인 지진 유발설 같은 모든 것이 세계정부는 만들기 위한 프리메이슨의 계획이라는 것이 어느 정보 신빙성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많기 때문이다. 일리가 있어 보이는 정보라도 점검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 신종 시한부 종말론을 경계하라 기독교계의 종말론자들이 가지는 실수는 인터넷의 말세에 대한 정보들을 의심없이 믿는다는 데 있다. 이를 신봉하는 목사들은 정보를 근거로 성경을 해석하고, 휴거나 그리스도의 재림, 종말의 임박성을 성도들에게 설교한다. 재림의 임박성은 성도라면 당연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귀를 기울여야 하는가에 대한 목회자들의 올바른 가르침이 없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징조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에 지구 상에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예상할 수 있는 사건들이 더 많이 증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구가 하나로 통합되는 경제과 정치, 그리고 종교적 통합을 시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것이 말세의 징조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그렇지만 베리칩의 정체나 갖가지 사단의 음모 등 말세의 징조의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세상 종말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심을 갖는 성도들이나 목회자들은 말세 징조라고 생각하는 자연적인 갖가지 현상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보를 습득하고 설교하고 가르친다. 일부 목사들은 재림에 휴거, 혹은 들림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적인 마음 때문에 거룩과 정결의 삶을 성도들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 일부 교회에서는 거룩과 정결을 위해서 정기 예배 외에 거의 모든 요일 저녁에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거룩한 신부 단장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룩한 신부단장이 날마다 회개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지 않으면 휴거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교회에서 요구하는 성도들의 생활은 성도들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 있다. 임박한 종말론에 사로잡히면 일상적인 생활을 못한다. 날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많은 직장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주님이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직장에 매달려 살아서는 안 된다는 설교가 강단에서 선포된다. 실제로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의 징조에 대해 관심을 가진 모 교회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에 종말론 정보를 접하고, 그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개최하는 화요기도회를 참석했던 한 청년이 상담을 요청한 글을 읽어 본 적이 있다. 글을 올린 청년은 “주님이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공무원 생활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다”고 했다. 청년은 직장 때문에 화요 기도회 정기 모임에 나가는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상담 글에 카페지기인 그 교회 목사는 댓글에 “주님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직장에 연연할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와서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금은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라고 답글을 적었다. 자기 교회의 성도도 아닌 타교인에게 재림의 임박성을 주장하면서 정상적인 직장생활까지 포기하라고 말하는 댓글은 신종시한부종말론의 피해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대목이다. 이런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은 생활이 안정되지 못한다. 회개 집회, 예언 집회, 정기 수요일 예배 일주일 내내 모이는 교회의 모임 때문에 성도들이 가정 생활은 물론 직장 생활에도 집중하지 못한다. 이런 교회 활동 때문에 부부가 함께 다니지 않은 교인의 경우는 가정불화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교회에서는 그것을 두고 핍박이라고 단정하고 견디라고 충고한다. 말세 정보 많이 아는 것이 종말을 대비하는가? 거룩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아마겟돈 전쟁이 곧 일어나기 때문에 회개와 거룩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교회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교회가 여기저기에 늘어나기 시작했다. 일부 교회에서는 아예 거의 집단생활을 요구하고 있다. 기자(www.amennews.com, 교회와신앙)가 확인한 교회 중에는 수원이나 서울 신림동, 멸륜동 등의 일부 교회가 신종시한부종말론에 빠져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목회자들조차 종말론 대한 정도들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해 성도들을 건강하지 못한 종말론으로 옮아 매고 있는 것이다. 징조를 쫒는 종말론 자들이 또 다른 특징은 모든 초점이 베리칩을 추진하는 이들이나 세계정부를 꿈꾸는 이들의 행동과 전략에 대한 인터넷카페 정보에 집중하는 생활을 한다는 점이다. 이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한 이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종말을 주도하는 세력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단에게에게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사단이 원하는 계획과 뜻을 따라 세상이 움직인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 신호>나 <신세계 질서의 비밀> 같은 책이나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책을 잃다보면 세상의 주권자들은 사단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생각대로 환란과 핍박이 올 것이라는 두려운 생각이 들게 한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이런 종말론을 가진 사람은 두려움과 빠진다. 휴거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거룩과 정결을 위한 삶을 살아 휴거가 되기 위해 죽기 살기로 교회에 모이기 시작한다. 끊임없이 종말의 징조와 사탄의 전략이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배우고 얻는 삶을 살기에 급급해진다. 이런 종말론을 추구하는 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은 없다. 사단의 계략으로 인해 세상을 망하고 고통을 당한다는 생각에 휴거가 되지 않으면 환란을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게 된다. 음모론자들의 주장에 휘말려 들었을 때 얻는 유익이란 거의 없다. 휴거를 당하기 위한 몸부림은 거룩을 추구하기 위한 소모적인 신앙생활로 점철된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주권보다 사단의 주권과 지배적 영향력이 더 크다. 심판에 대한 두려움에 평안은 사라진다. 하나님의 주권적 종말신앙 회복할 때 이것이 결국 집단적 공동체로 나아가게 한다. <마지막 신호>의 저자 데이비드 차는 두 번째 책 <마지막 성도>라는 책은 급박한 종말론에 관련된 세계정부나 프리메이슨에 대한 시각의 균형이 잡혀 있다. 데이비드 차를 세 번 만났을 때, 그는 <마지막 신호>를 집필할 때 가졌던 시각과 달랐다. 그의 고백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프리메이슨이나 세계정부를 꿈꾸는 자들의 조직은 방대했다. 미국이나 유럽을 가던지 그들의 조직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었다. 미국에 갔을 때, 이들인 이미 내 움직임을 다 파악하고 있었다. 전혀 뜻밖의 인물이 찾아와 나를 ‘더 이상 그런 내용을 강의하지 말라’고 협박했다. 심지어 더 좋은 조건의 미국 생활을 할 수 있다는 회유까지 했다. 지뢰밭처럼 깔려 있는 이들의 조직과 영향력 때문에 설 자리가 없었다. 두려웠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로 이 문제를 아뢰었다. 어느 시간이 지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깨닫게 해 주었다. 한 죽은 사단의 축이었고 또 하나의 축은 하나님의 축이었다. 사단은 자신의 일에 바빴다. 그러나 하나님 역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 땅에서 일을 하고 계셨다.” 데이비드 차는 이 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고, 비록 거대한 음모가 있고, 이들이 주인 노릇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허락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마지막 때의 미혹에 더 이상 속지 말라는 것이 그의 말의 요지다. 음모론이든, 프리메이슨이든, 그들의 행동과 음모론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최근 <마지막 때 미혹하는 멋진 신세계> <음모론에 미혹되지 말라>의 저자 신주식 목사는 그의 책에서 종말의 때에 일어날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전혀 위축되지 말 것을 강조한다. 신세계질서를 꿈꾸는 자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신세계는 도래한다는 것이다. 종말은 올 것이다. 그러나 사단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올 것이다. 세계정부를 꿈꾸는 자들의 계획대로 세상은 움직이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은 움직일 것이다. 종말을 대비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미혹하는 음모론에 동요할 필요가 없다. 프리메이슨의 활동이나 전력, 말세의 정보를 더 많이 아는 것이 종말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나아가 복음에 붙잡히는 것이 종말을 대비하는 신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렘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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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신앙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 몸도 한쪽으로 치우치면 삐끄덕 거리는 증상들이 나타나듯이
신앙생활도 균형이 중요하고 역시 이 카페도 균형있게 운영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공감 합니다. 현실을 분별하면서 더욱 복음위에 견고히 세워지는 신앙이 중요 합니다.
100% 공감합니다. 사단이 무슨일을해도 우리가 사단에게 눈을 맞추지 말고 오직 주님께만 눈맞추고 찬양하며 살아가는게 정답입니다
주님은 적그리스도 따위에 관심 없으십니다.주님은 오직 우리에게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우리도 현상과 말세징조 프리메이슨의 활동 이런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해야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고 죄가 무거워질때 적그리스도가 더 활개를 치며 일을 합나다. 저 개인도 죄를 지으면 즉시 회개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죄악으로 쌓여 저주의 길로 갈수 밖에 없읍니다. 적그리스도의 활동을 무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믿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일들에 대하여 부르짖어 회개할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연약한자들을 더욱더 강하게 해야하고 또 신실한 주의 종들을 많이 배출하여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끌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직장 중요합니다 이문제는 기도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면 아무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자신이 온전히 죽으면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
입니다. 작은 죄를 알면 큰죄도 원리는 같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죄를 위해 모든 믿는 자들은 회개하여야하지 않을 까요? 주님의 사랑이 함께한다면 다른 어떤 문제라도 믿음으로 이겨낼수 있음을 신앙인 아니 그리스도인이면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신실한 종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할 때네요.
적을알고 나를알면 ...백전백승!!!! 이라고생각됩니다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삶속에 더 많은 지혜와 분별을 구해야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마지막때의 징조를 알고 대처하는 것이 분별있는 자의 모습일것이다. 영적으로 무지한 사람보다는 그것이 더 현명한 자일것이나 이 때일수록 우리의 믿음은 다니엘의 담대함이 필요하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어떤 위협앞에서도 자신들이 그리스도인인것을 부인하지 않았던 것은 성령의 기름부으심속에서 증인된 삶을 살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수있다. 증인된 삶이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이 처한 환경에서 생활속의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내면이 붕붕뜨지않고 차분하게 말씀으로 다듬어지는 삶은 그 사람의 열매에서 나타나지는 것이 아닐까 그 모든것이 성령의 도움에 의해서 가능하기 때문에 기도는 필수
아멘!! 이제 제대로 되어진 소리들이 나올 때가 되었군요. 부흥의 불을 구할 때가 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의 불이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회복되어지고, 말씀의 능력이 골수를 쪼개는 부흥의 때... 주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로 원수를 이기며, 복음의 능력으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승리하는 교회들이 되어야 하는 때입니다.
공감이 크게 되네요. 두려움을 떨치고 주님께 집중하는 삶......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온전히 하나되어 그사랑에 녹아져 주님 의 십자가에 사랑 전하여 주의 백성 주님께 돌아 오게 하소서~~
주님의 백성 주님께 마음을 쏟아 주님과 사랑을 나누어요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께 순종의 삶 올려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