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종묘대제(JONGMYO DAEJE, 제례)/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1975년)
- 종료제례(중요무형문화재 56호) :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 의식(1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납일(납평,가평절) 등 다섯번 제사 지냈으나 오늘날은 양력 5월 첫번째 일요일에 봉행), 1969년 종묘제례보존회(전주이씨대동종약원, 이태섭 회장)에 의해 복원 됨. 2006년부터 국제문화 행사로 격상 거행 됨.
- 종묘대제 제향행사 : 제사 전 준비과정, 어가행렬, 제례봉행(종묘제례악, 일무)
- 국제문화행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2001년 등재) 종묘대제
- 일시 : 2014년 5월 4일 일요일/지하철 1호선 11번 출구
- 장소 : 종묘
- 제향
* 영녕전(yeongnyeongjeon) 제향(ceremony) : 오후 1시 ~ 3시
* 정전(jeongieon) 제향(ceremony) : 오후 4시 30분 ~ 저녁 7시 : 일반인에게 개방
- 주체 :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주관 :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 종료제례악보존회)
- 후원 : 서울시, 국립국악원, 한국관광공사
- 참고 -
종묘(宗마루종廟사당묘. 정전과 영녕전, jongmyo shrine, 태묘, 국가 최고의 사당, 사적125호)
조선 역대 왕과 추종된 왕, 왕비의 신주(神귀신신,主주인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 1395년 9월 태조 4년에 창건. 이성계는 건국 후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 하고 궁궐(경복궁) 왼쪽에 종묘를 오른쪽에는 사직단을 만듬. 종묘는 태조 3년 1394년 짓기 시작 1395년 9월 완공. 별묘인 영녕전은 세종 3년 1421년에 창건 됨. 임진왜란때(선조 25년 1592년) 종묘와 영녕전 소실로 1608년 광해군 즉위년 1608년에 중(재)건.
정전 신실 19칸에는 태조를 비롯한 왕과 왕비 49위, 영녕전 신실 16칸에는 34위 신주가 모셔짐. 연산군, 광해군 신주는 종묘에 없으나 단종의 신주는 영녕전 모셔짐(숙종)
종묘 1995년 12월 9일 유네스코 세겨유산으로 등재, 종묘제례(중요무형문화제 56호) 및 종묘제례악(1447년 세종때 만듬,주요무형문화재 1호) 2001년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등재.
* 태조가 경복궁보다 종묘를 먼저 건립한 이유 : 조선은 유교문화구너 국가이고 충과 효를 중시해서 먼저 건립.
* 종묘제례악(중요무형문화제 1호, 1447년 세종) : 악기(樂풍류악), 노래(歌노래가), 춤(舞춤출무)을 갖추고 종묘제례 의식에 맞춰 연행하는 음악. 보태평 11곡(역대 왕의 문덕을 칭송영신,신관,초헌례 때 연주, 왼손엔 피리, 오른손엔 관악기), 정대업 11곡(역대 왕들의 무공을 호기 넘치는 시어로 칭송해 죽은 신령과 왕, 백성, 후손들에게 복이 내려 나라 안녕을 기원. 아헌, 종헌례 때 연주. 왼손엔 방패, 오른손엔 은도끼,창,검)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됨.
* 일무(佾춤일,舞춤출무) : 종묘제례 악기 연주에 맞추어 선왕의 공덕을 깋리는 노래를 부르며 열과 항으로 줄을 지어 추는 춤. 6 X 6(36명) 혹은 6 X 8(48명)
* 국기판 : 왕과 왕비, 왕세자와 세자빈, 왕을 출산한 후궁의 기일과 능, 원, 묘의 위치가 새겨진 판.
* 신주(神귀신신,主주인주)
: 몸을 떠난 혼령이 의지할 수 있도록 나무로 만든 상징물. 종묘 신주는 윗면이 둥글고 아랫면은 네모난 직육면체, 혼이 드나드는 구멍(通통할통,孔구멍공)을 냄, 신주 앞면에는 왕의 묘호, 시호, 존호 등을 세로로 씀. 왕은 존호(尊높을존號부르짖을호)를 왕후는 휘호(徽아름다울휘,號)를 씀. 왕의 신주는 서쪽에 두고 백저건(白흰백紵모시저巾수건건)으로 덮고, 왕후의 신주는 동쪽에 두고 청저건(靑푸를청紵巾)으로 덮음. 왜.호란시는 신주를 안전한 곳으로 옮김.
* 납일(納들일납,日날일,납평, 가평절) : 동지(冬겨울동至이를저) 뒤 셋째 미일(未아닐미,日날일)에 제사, 부여의 12월 영고가 유사한 제사 의식임.
* 연주위치와 악가편성에 따라 등가(登오를등歌노래가)와 헌가(軒추녀헌歌)로 구분
- 등가 : 상월대에 배치 되어 하늘(天)과 양(陽별양)을 상징하는 악대.
- 헌가 : 하월대에 배치되어 땅(地땅지)과 음(陰그늘음)을 상징하는 악대
* 거가환궁(車수레거駕멍에가還돌아올환宮집궁) : 국왕의 어가가 종묘에서 궁궐로 돌아감, 현재 거행하지 않음
* 환궁후칭하(還宮後뒤후稱저울대칭賀하례하) : 궁궐로 돌아온 후 왕세자 이하 신하들이 왕에게 제사 지낸 것을 경하 드리는 것. 현재 거행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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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무춤을 추는 모습/초헌(신위에게 첫 술잔을 올리는 것)시는 보태평(문무, 왼손에는 피리를, 오른손에는 전통관악기를, 중요무형문화재 1호), 아헌(두번째 술잔을),종헌(마지막 술잔을)시에는 정대업(무무, 왼손에는 방패, 오른손에는 은도끼나 목검.목창을)을 연주.
* 종묘(태묘)에 정전 : 조선의 왕과 왕비 등의 신위를 모시고 제례를 지내는 곳. 태조 4년 1395년 창건(신실 7칸, 좌우 익실 각각 2칸 규모로 만듬), 국보 227호. 서쪽부터 태조, 태종, 세종, 세조, 성종, 중종 등 왕, 왕비 49위 신주가 19감실에 모셔져 있음. 종묘에는 왕과 왕비만 모셔짐. 그리고 정전에서 조선 전기, 중기, 후기, 한말 등의 건축양식을 엿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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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신실 조선임금 배치도 : 좌측 부터 1.2,3실 ...... 순서.
1실(태조고황제, 이성계), 2실(태종대왕, 이방원), 3실(세종대왕, 이도), 4실(세조대왕, 이유), 5실(성종대왕, 이혈), 6실(중종대왕, 이역), 7실(선조대왕, 이균), 8실(인조대왕, 이천윤), 9실(효종대왕, 이호), 10실(현종대왕, 이연), 11실(숙종대왕, 이순), 12실(영조대왕, 이금), 13실(정조대왕, 이산), 14실(순조대왕, 이공), 15실(문조익황제), 16실(헌종성황제, 이환), 17실(철종장황제, 이원범), 18실(고종태황제, 이재황), 19실(순종효황제, 이척)/1 ~ 13실은 불천지주(신주가 영원히 옮겨지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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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제례악인 보태평, 정대업을 연주하려고(국립국악원, 국악고 학생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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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제수(제사때 상을 올리는 제물) : 동쪽에 마른제물, 서쪽에 물기있는 제물, 남쪽에 술잔, 중앙에 오곡과 육류를 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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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실 : 신주, 신주독, 신장, 신탑, 책장, 보장
1. 광의의 제례절차
1. 어가행렬(거가출궁車수레거,駕멍에가出宮집궁) : 임금이 종묘제향을 봉행(奉받들봉行다닐행)하기 위해 궁중에서 종묘까지 행차하는 행렬
* 국앞에 신하들 도열 및 호위관원, 출궁행렬 정렬함.
* 상서원관원이 국새를 들고 문안.
* 임금이 궁밖에 가마(어연.임금이 타는 가마, 御어거할거輦손수레연))탄다.
* 햇볕을 가리는 양산(일산,日날일傘우산산)과 의장(儀모양의仗병장기장)이 시위.
* 신하들이 말을 타고 출발.
호위의장은 대가노부(大큰대駕멍에가노簿장부부)로 구성됨
2. 재계(齋재계할재, 戒경계할계) : 제향 전 몸가짐을 깨끗하고 엄숙히 함.
3. 취위(就나아갈취位벼슬위) : 제향 시작전 제관들이 정해진 자리에 서는 절차.
4. 진청행사(進나아갈진請청할청行다닐행事일사, 영신례) : 오른쪽에서 술잔을 올리는 우전관과 축문 읽는 대축관이 각 신실에 나가 선왕과 선후의 신주를 받들어 내어 좌대(座자리좌臺돈대대)에 모신 후 찬례(초헌관을 모시는 이)가 초헌관에게 제향을 행 하도록 청함. 헌가에서 태평지악 연주하고 일무는 보태평을 춤.
5. 신관례(晨새벽신,裸옷벗을나,禮예절례) : 날이 밝아 올때 울창주(울금초와 검은 기장쌀로 만든 술)을 땅에 붓어 신을 맞는 의식. 등가에서 보태평 연주하고 일무는 보태평을 춤.
6. 진찬례(進나아갈진饌반찬찬禮, 천조) :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으로 각 신실마다 조(俎도마조)와 익히지 않은 소, 양, 돼지 등을 올림. 국가안녕과 풍년 기원, 헌가에서 풍안지악 연주.
2. 협의의 제례절차
1. 초헌례(初처음초獻바칠현禮예절례) : 신에게 첫잔을 올리고 신면에게 고하는 축문을 잃는 의식.
2. 아헌례(亞버금아獻禮) : 신에게 두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술은 앙제(濁흐릴탁酒술주), 헌가에서 정대업 연주와 정대업 일무를 춤.
3. 종헌례(終마칠종獻禮) : 신에게 세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술은 청주(淸맑을청酒술주), 헌가에서 정대업 연주와 정대업 일무를 춤.
공신당과 칠사당에에서 헌관이 각각 신위에게 술잔을 올림.
4. 음복례(飮마실음福복복禮) : 제향에 쓰인 술과 제물을 초헌관이 음복 함으로써 신이 주신 복을 받는 의식. 음복 후 초헌관은 판 위에서 네번 절함과 동시에 모든 헌관 제관도 네번 절함. 등가에서 옹안지악 연주.
5. 철변두(撤거둘철邊가변豆콩두) : 제향에 쓰인 변과 두를 거두워 들이는 의식. 실제는 거두어 들이지 않고 자리를 약간 옮김.
6. 송신례(送보낼송神귀신신禮) : 신을 보내 드리는 의식. 모든 제관이 신위를 향해 네번 절함. 각실 묘사와 대축관은 신주를 들여 모심. 헌가에서 흥안지악 연주.
7. 말료례(望바랄망,燎횃불료禮) : 제례와 쓰인 폐백과 축문을 태워 묻는 의식. 제향의 마지막 절차. 대축관이 "예필(禮예절례畢마칠필)이라고 외침. 초헌관은 재궁으로 돌아감. 다음으로 제관들 네번 절함. 헌관과 집사, 악사, 일무원 모두 퇴장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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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위(제향전 제관들이 정해진 자리에 서는 것)절차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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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무춤을 추려고 도열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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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의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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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 안내도
- 정전 : 조선의 왕과 왕비 등의 신위를 모시고 제례를 지내는 곳.
- 영녕전 : 세종 3년 1421년 창건, 16개 신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선조 4대왕(할아버지, 증조 , 고조와 그 비, 대가 끊어진 임금과 그 비의 신위를 모신 사당. 종묘 서쪽에 위치. 제향은 1월과 7월 상순에 날을 받아 행함. 음악과 춤은 종묘제례와 동일. 1실(목조), 2실(익조), 3실(도조), 4실(환조), 5실(정종,이방과), 6실(문종, 이향), 7실(단종, 이홍위), 8실(덕종, 세조아들,이장), 9실(예종, 이황), 10실(인종, 이호), 11실(명종, 이환), 12실(원종, 조선중기 추존왕, 인조의 아버지, 이부), 13실(경종, 이윤), 14실(진종, 조선후기 추존왕, 영조의 첫째 아들, 10세 죽음, 이행), 15실(장조, 사도세자, 영조의 둘째 아들, 1899년 장조로 추존, 이선), 16실(영왕, 의민황태자, 영친왕, 이은, 1900년 영왕 책봉, 아들은 이구)
- 재궁 : 제사를 지;내려 온 분들이 잠시 머물던 곳. 임금의 어실, 세자실, 목욕을 하던 건물.
- 전사청 : 제례용 음식을 마련하던 곳.
- 향대청 : 종묘제례 준비실
- 정문(외대문) : 종묘의 정문 격.
- 종묘의 면적 : 약 5만 6천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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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 제향을 정전밖에서 모니터를 통해 관람하는 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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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건물 기와 색깔이 다른 것은 조선시대 여러번 증개축해서 이고 조선시대 건축양식 및 기술을 알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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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향은 별로 인지 실뜨기에 열중하는 예쁜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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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자서도 서서도 제례지내는 모습에 몰입된 관람객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