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친구가 운영하는 특수어린이집인 베타니아를 손관호와 함께 찾아갔다.예상하지 못한 과분한 환대를 해주어 고맙고,우리 17회에 이런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김종호가 있어 감사하고,자랑스럽다! 저녁식사에는 졸업후 처음 만난 양관승과 이동복도 참석하여 여수의 특미인 하모를 먹으면서 즐거운시간을 가졌다.이어 김종호 친구가 운전하는 자동차로 케이블카탑승장으로 이동하여 여수의 밤바다를 즐겼다.헤어지면서 살아 생전에 또 볼 수 있겠느냐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헤어졌다.
친구들,건강관리 잘하여 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 안녕
첫댓글 (최철수)
김종호 친우의 위대한 사업현장임을 새삼 ....감동케하는 우정
이토록의 사업을 일구기까지의 고뇌를 뭘로 형용할 수있을까요...
인생사에서 조금만 힘들어도 불평하고 내 아집만 부리는 우리네들인데.
80을 바라보는 나이에 앞으로도 하나님의 보호아래 베타니아 사회복지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도드린다...♥
광고 17회 친구라면 여수의 베타니아를 꼭 찾고 싶은 곳.
김종호 친구의 큰 사랑이 녹아있는 곳이라 보고 만나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밝은 성격이라 품고있는 유머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곳, 베타니아를 찾은 두 친구의 감회를 알 것 같구먼......
이런 친구가 광고17회라는게 자랑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