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본부간부회 4부인사
여상락 한국SGI이사장
사이좋은 단결로 청년육성 미래부 성장 진력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을 실천하는 한해로 하자”
“반간부 육성은 발전을 이루기 위한 초석”
전국의 권 이상 간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GI발족 30주년의 가절인 올해를 여러분들의 생기발랄한 활약과 분투에 힘입어 일체를 대승리로 장식하고, 내년 ‘청년·약진의 해’를 향해 출발하는 제30회전국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난 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SGI한국최고협의회에 16명의 한국대표와 함께 참석해 회의를 마친 후, 다음 날 이케다(池田) SGI회장과 깊은 추억을 새긴 제55회 본부간부회 및 전국청년부간부회에 참석하고 금요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귀국하면 한국 대표간부인 권 이상 간부 여러분들께 “부디 안부 잘 전해 주십시오”라는 말씀과 함께, 올해 마지막 전국본부간부회인 오늘 회합에도 “전국본부간부회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안부 전해 주세요. ‘세이쿄(聖敎)신문’에 게재하겠습니다”라는 전언을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발령받은 신임간부는 새로운 사명의 무대에서 어디까지나 회원의 행복을 위해 우직하고 열정적인 활약을 펼치기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해 언제 1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났고, 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한국에 대한 스승의 한없는 자애와 배려 덕분에, 우리 모두가 화락의 전진으로 노고를 거듭한 끝에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이룩한 대승리의 한해였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였지만 모든 분들께서 함께 도와 준 덕분에 올 한해 불어닥친 모든 역풍을 이겨내고 착실한 기반을 구축한 해로 자리매김하게 돼 깊이 감사드립니다.
천안권 탄생 전국 113개권으로 성장
먼저 충남방면 대전권이 분할돼 새롭게 천안권이 탄생해 1백13개권으로 성장했음을 보고드립니다.
더불어 서울에서만 개최하던 기념근행회를 회합혁신의 일환으로 지방으로 분산, 개최토록 협의해 처음으로 부산 수영문화회관에서 본부4부 대표간부가 내려가 기념근행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산의 새로운 출진과 활약을 기대하며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사제정신을 계승해 현장을 스승으로 불철주야 노고하신 여러분들과 회원님들이 계셔서 가능한 광포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SGI한국최고협의회는 한국의 발전과 성장을 진지하게 논하는 협의회로 되어 즐겁고 기탄없는 대화 속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영광스러운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희망의 출발을 시작한 제55회 본부간부회는 전국 청년부간부회를 겸해 마치구치기념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여기에는 이케다 SGI회장 내외를 비롯한 아키야(秋谷) SGI회장대행, 17개국 SG
I 벗들이 모여 가족처럼 단란하고 따뜻한 시간 속에서 새로운 결의가 가득 넘친 회합이었습니다. 함께 참석한 한국대표 모두는 새로운 1년도 스승과 함께 상락아정의 희망의 곡을 연주하면서 즐겁고 명랑하게 위대한 전진할 것을 마음깊이 새기며, 청년의 마음으로 생애 광포 대원의 길을 걸을 것을 결의한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우리들은 ‘지구 7세대 포교’라는 공통의 확대목표를 가지고 최일선의 커다란 호응 속에 한국SGI를 신장시키는 커다란 역사를 새기며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은 지구 7세대보다 더 크고 확실한, 전 회원 간부의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을 실천하는 한해로 하자고 호소합니다.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 실천
내년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본존님을 확신하고 신앙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확고한 체험을 체득하는 동시에, 주위에 불법(佛法)의 진정한 이해자로 공감할 수 있는 회우를 한분 갖는다는 것이 중요 활동 포인트입니다.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은 자신이 직접 겪은 풍부한 체험을 바탕으로 불법의 인간주의와 생명존엄을, 혼돈과 정체 속에 좌절하는 이웃에게 인생의 참다운 의미를 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물리, 화학을 비롯한 과학분야에서는 그가 주창한 이론이 옳은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그 이론을 토대로 인위적인 일정한 조건을 만들어 실험하고 확인하는 ‘실험증명’이 중요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최근 사회에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생명공학의 신기술이라는 줄기세포의 진위여부도 그런 맥락이라고 봅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에서도 ‘실험증명’ 즉 체험이라는 현증으로 그 올바름과 훌륭함을 명확히 증명했습니다.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의 창가교육학회 시절 좌담회를 ‘대선생활(大善生活) 실험증명(實驗證明)좌담회’라고 붙인 것은 유명한 사실입니다. 즉 “무엇보다 인생과 생활에서 ‘실증’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비로소 이 불법은 지금까지 종교와 달라새로움과 위대함을 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신앙의 ‘체험’을 사회나 지역에 보여주는 것은 바꿔 말하면 광선유포의 토양과 같아 초목이 우거질 수 있는 기름진 땅을 일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성인은 <호렌초>에서 “범부는 이 경을 믿기 어려우며, 또한 수행하여도 무슨 보람이 있겠느뇨. 이로써 이를 생각하건대 현재 안전(眼前)의 증거가 있는 사람이 이 경을 설할 때는 믿는 사람도 있으리라”(어서 1045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전(눈 앞)의 증거’란 즉, 명확한‘실증’‘체험’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불법의 ‘납득’과 ‘공감’을 확대하는 열쇠라는 것을 가르쳐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공덕과 성장의 체험에서 환희와 확신이 탄생하며 그 기쁨은 자연스럽게 포교, 우호확대로 향하고, 자신도 조직도 불어닥치는 역풍 속에서 절대 지지 않는 힘을 키우는 것이기에 체험을 갖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또 대성인께서는 “희열이 몸에 넘치는 고로 난감(難堪)하여 자찬(自讚)함이로다”(어서 334쪽)라고 말씀하시듯 솟구치는 신앙의 기쁨이야말로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천이 됩니다.
그러나 그저 신심(信心)만 한다고 공덕이 있고 성장의 실증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신심이 타성에 흐르고 의무적으로 했을 경우에는 공전(空轉)하고 푸념이나 투정, 원질을 하면 공덕, 복운은 사라집니다.
어디까지나 광포를 위한 강한 결의로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구체적인 기원을 할 때 비로소 ‘체험’이라는 실증을 보일 수 있기에 내년은 저를 포함해 여기 계신 권이상 모든 간부가 솔선해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자고 당부드립니다.
2007년까지 반간부 육성이 주요과제
그리고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에 이어 중요한 사안이 바로 반간부 육성과 성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간부 육성은 향후 한국SGI의 진정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고 출발점이기에 이것을 2007년까지 주요 과제로 정해 일체를 여기에 초점을 맞춰 권 이상 간부는 반간부 육성에 진력하고 육성해야 비로소 2010년에는 상당한 광포의 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
? 장년부에서 지난 11월 방면단위 반장대회를 개최해 저도 몇곳에 참석했습니다. 여기서 정말 제가 희망을 발견한 것은 반장님들 중에는 기업 이사, IT업계 대표, 은행 부지점장 등 사회에서 활약하는 많은 분들이 반간부로서 충실하게 사명을 완수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한국SGI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반간부이기에 향후 반간부의 숫자를 채우기 위해 실적위주가 돼 입회한지 얼마 안 된 신입회원을 임명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그 구체적인 안을 조직국에서 연구해 발표할 예정이니, 잘 참고해 반간부 육성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무릎을 맞댄 개인대화-가정방문을
내년 회합 시간은 가능한 짧게, 회합 내용은 보다 알차게, 그리고 회합 참석자가 시간을 내어 와서 좋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회합으로 연구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광선유포 대사업은 숫자를 늘리고 회원을 많이 확보해 하나의 세력을 만드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한사람의 절대적인 행복을 위해 도다(戶田) 제2대 회장과 이케다 SGI회장이 남긴 학회의 영원한 5지침을 현실 속에서 펼쳐 모두가 일가화락하고, 난을 극복해 행복을 얻기 위해 절대승리와 건강장수의 인생을 살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다시한번 명심해서 나아갔으면 합니다.
그러나 정보통신의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연락해서 모이기는 더 쉬워지고, 상대적으로 방문해 만나는 것은 더 어려워지는 시대로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학회의 변하지 않는 원점 중 하나는 무릎과 무릎을 맞댄 대화에서 생명의 촉발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생명의 대화를 나누면서 상대방의 얼굴과 말소리로 상대가 지금 처한 입장을 느끼며, 함께 울고 웃으며 기원하는 가운데 동지애도 인생의 고뇌도 멋지게 극복해 소원만족의 행복한 인생을 열었습니다.
기원과 대화로 자신 생명 경애 넓혀
역대 3대 회장 또한 대화의 달인이었습니다. 마키구치 초대 회장은 1928년 57세에 입신해 생애 새로운 동지를 만드셨고, 움직이고 기원하고 쓰고 또 대화해 자신의 생명 경애를 무한히 넓히셨습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은 “광선유포는 일대일의 무릎을 맞댄 담판으로 성취할 수 있다”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불법의 지도자는 아무튼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특히 새롭게 입회하신 분들을 더욱 많이 만나기 바랍니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 속에 비로소 불법은 맥동하기 때문입니다. 성훈에도 ‘직접 만나는 것’의 소중함이 종종 나타나 있습니다.
‘인간 대 인간’의 연대를 어떻게 만드는가. 여기에 발전의 열쇠가 있습니다. 모든 국가도, 기업도, 단체도 이 한가지 점에 주목하며 지금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만나는 것’ 이외에 방법은 없습니다. 만나야 비로소 사람은 연결됩니다. 마음이 맺어집니다. 인재도 육성됩니다.
학회는 일대일로 무릎을 맞대고 대화했기 때문에 바로 오늘날의 세계적인 발전이 있습니다”라고 혼신을 다해 개인 대화의 중요성을 스피치했습니다.
이처럼 내년은 회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회합보다는 가정방문으로 개인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일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반드시 때에 맞는 신심으로 용약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 간부와 대화하면 정말 속이 후련하다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하고, 한편으로는 신심의 나태한 타성을 지적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조언하는 간부가 돼야 할 것입니다.
또 대화 이후 끊임없이 자신의 일을 잊지 않고 전화하면서, 기원하는 간부를 회원들과 일선의 간부는 많이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저 간부와 대화하면 정말 전국 회원에게 위성으로 생중계하는 것과 똑같다”라는 지탄을 받는 간부가 되면 절대 안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간부는 역직고하를 막론하고 한사람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진지한 각오로 혼의 대화를 나누는 자질도 함께 향상시켜야 합니다.
어제는 내년 예산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한해의 예산과 활동방향을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예산안이 승인되었습니다.
각 방면의 회원을 대표한 방면장과 본부4부 대표간부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승인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연구하고 절약해 회원을 위해 광선유포에 이바지하는 살림살이로 잘 사용할 것을 거듭 약속드리겠습니다.
닛켄 연내 퇴좌 정식으로 표명
지난 15년간 보은의 학회를 배반하고 사악의 화신이 돼 광포의 화합승을 파괴한 닛켄이 연내 퇴좌를 정식으로 표명했다고 합니다.
최근 닛켄종은 우리들이 언론대응을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르는 동안, 서울과 광주를 중심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나름대로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칫 우리들의 방심으로 한국내 닛켄종 승려를 중심으로 진출의 빌미와 기회를 주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청년부를 중심으로 교선활동에 강하게 대응해야겠습니다.
2006년 ‘청년·약진의 해’에도 사이좋은 단결로 후계인 청년육성과 미래부 성장을 위해 함께 진력하자고 당부드리며,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듯 이케다 SGI회장의 한국방문을 이루기 위해 오늘 서원(誓願)을 세우고 분발하는 출발의 날로 하고 싶습니다.
연말연시 분위기에 자칫 방심하기 쉬운 12월, 건강제일로 화재와 교통사고에 더욱 조심하면서, 여성은 밤늦게 귀가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모쪼록 내년 1월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길 고대하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김인수
한국SGI장년부장 겸 조직국장
‘3약진 운동’인 신심·인격·행동을 전개
전국의 권 이상 4부 간부님, 안녕하십니까. 2005년 ‘청년·확대의 해’를 총마무리하고 2006년 ‘청년·약진의 해’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의의 깊은 제30회 전국본부간부회라고 생각합니다.
뒤돌아 보면 올해만큼 광포 역사에 기리 남을 일도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5 나라사랑 대축제’는 청년의 열과 힘을 총결집해 4부의 이체동심으로 이룩한, 한국광포 사상 영원히 기록될 광선유포의 찬란한 금자탑이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SBS의 언론보도는 한국SGI가 지금까지 겪어온 온갖 난관과 역경을 일시에 시험하는 도약대가 됐고, 이를 계기로 한국SGI는 사회 속에서 더욱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 간부님과 전 회원님의 기원과 노력 덕분이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직운영에 대해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반간부 총합역직제도 시행에 대해
현재는 지구간부까지 총합역직을 임명하고 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원활한 인사이동과 조직운영을 위해 일선 반간부까지 총합역직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장년부, 부인부 반간부 중 고령자의 경우 상위역직으로 인사상신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함이고, 또한 일선조직인 반육성에 더욱 중점을 둬 좌담회 운영에 더한층 내실을 기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신설해당 역직명을 예를 들면, 총합반장(정, 부), 총합반담(정, 부), 총합남·여그룹장(정, 부)입니다. 부탁드리건대 총합 반간부를 임명할 때는 획일적으로 임명하시지 말고, 4부 간부님이 심사숙고하여 협의해 임명 당사자와 충분한 대화로 이해납득시킨 후에 임명하시기 바랍니다.
▶ 2006년 신년근행회 시행에 대해
‘청년·약진의 해’를 시작하는 의의 깊은 첫 행사가 신년근행회입니다. 4부 간부님들은 신년근행회를 적극 공지해 좌담회에 참석하는 모든 회원님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이왕이면 미래부도 포함해 온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신년근행회였으면 합니다. 이번 신년근행회 일정은 1월1일과 2일에 걸쳐 지역단위로 하며, 회합시간도 40분으로 줄였습니다.
이는 신년을 맞아 전회원님들이 결의를 새롭게 다지며 신년을 상쾌하게 출발하자는 의미인 만큼, 4부 간부님들은 철저한 사전연락과 참석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월 지구좌담회는 1차주에 그대로 시행합니다.
▶ 2006년 KSGI뉴스, 권간부회(지역완승부원회)서 상영
이는 현재 전국본부간부회와 전국방면장회의 소식을 4차주에 위성중계를 하다 보니, 본부 방향과 흐름을 전달하는데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내년 1월부터는 3차주에 하는 권간부회와 지역완승부원회시 상영할 수 있도록 미디어부에서 본부간부회와 방면장회의 소식을 자세하게 편집 제작해 보내기로 했습니다.
또한 화광신문사 미디어부에서는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 기획시리즈, 좌담회특집, 회합혁신, 간부혁신 등도 심도 있게 제작하여 일선현장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 조기근행회에 대해
현재 조기근행회 실태를 보면, 매주 혹은 매일 4부 전체 혹은 장년부만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월 1회 하는 곳, 아니면 자율적으로 하는 곳 등 각 권과 지역의 기근과 상황에 따라 가지각색입니다.
요는 조기근행회는 정식회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4부 전체를 모은다든지, 나오지 않으면 광포의 인재가 아닌 양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4부가 함께 조기근행회를 하는 것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부인부가 회관에 나오면 가정상에서 어려움도 있습니다.
장년부도 절대로 조기근행회를 의무적으로 하지 마시고, 일선 간부님과 잘 협의해 자율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모든 분이 보다 가치적이고 자발능동적으로 상쾌하게 신심에 도전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을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마다 하는 원단근행에 대해
원단이란 말 그대로 ‘설날 아침’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굳이 밤 12시에 졸음을 쫓으며 무리하게 근행을 하기보다는 아침 일찍 일어나 상쾌하게 근행하는 쪽이 훨씬 가치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이토 SGI교학부장은 “어서에 보면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오전 8시에 상쾌한 아침 근행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입멸하실 때도 태양의 불법답게 오전 8시에 입멸하셨습니다. 닛켄종과 결별하기 전에는 축인근행도 하고 밤늦게까지 했지만, 니치렌 대성인 불법(佛法)은 태양의 불법이므로 밤 늦게까지 무리해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라며 “원단근행은 본인묘의 정신으로 서원의 창제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이케다 SGI회장 스피치를 인용했습니다.
▶ 방문좌담회에 대해
방문좌담회를 한지 올해로 9년이 되었습니다만,
그동안 일선에서 한사람을 소중히 한다는 방문좌담회 원래 취지에 맞춰 착실하게 성장하는 곳이 있었나 하면, 반대로 성과주의의 숫자 채우기식으로 무리를 빚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에 본부에서는 조만간 방문좌담회의 상세한 기준과 원칙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공문으로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공문이 내려가면 4부 간부님이 충분히 숙지하시고, 일선 간부님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는 방문좌담회를 할 수 있도록 잘 협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내년 장년부 활동방향에 대해
장년부는 반석같은 광선유포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착실한 신행학을 근본으로 내년에는 ‘3약진 운동’을 전개합니다.
‘3약진 운동’이란 신심의 약진, 인격의 약진, 행동의 약진입니다.
또한 2006년을 광포 최일선의 반장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2007년까지 전국에 반장을 전원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3약진 운동 중 첫째 ‘신심의 약진’으로는 진지한 기원과 나날의 어서 연찬으로 불법의 근본인 사제정신을 계승하면서 사자분신의 활약을 확대합니다.
둘째, ‘인격의 약진’으로는, 부인부를 소중히 하고 청년부에게 예의를 다하여 화합의 조직을 구축하는 한편 모두가 대화하고 싶은 장년부로 거듭나 자신이 속한 조직과 직장에서 맡은 바 최선과 책임을 다합니다.
셋째, ‘행동의 약진’으로는,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속에, 공석인 반은 반장겸임제로 신임반장을 육성하고, 짧고 가치적인 회합혁신에도 모범을 보이기로 했습니다.
▶ 내년은 4부 공히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 펼쳐
간부님부터 일선 회원님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지용의 보살이라는 자각을 갖고 광포 초창기 시절 신심의 선배들이 일으켰던 포교의 물결을 노도처럼 일으켰으면 합니다.
이케다 SGI회장도 종종 스피치를 통해 건강제일의 인생, 무리와 헛됨이 없는 가치있는 생활을 하도록 말씀하십니다.
모든 분들이 광포의 사명을 간직한 소중한 분들인 만큼 착실한 신심즉생활로 건강장수의 생활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어 각종 안전사고,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니, 사전에 예방하는 현명한 생활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경제적 상황이 어렵다 보니, 가끔씩 금전거래나 동업으로 문제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을 사칭한 사기사건에는 각별히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도 종종 생길 것입니다만, 학회내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절대로 금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한해 광포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4부와 함께 회식을 한다거나, 인사이동 등으로 환송식, 환영식을 하는 것은 학회에서도 금하고 있습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창립 80주년을 향해 분투합시다! 지금부터 5년간은 100년분의 가치에 해당합니다”라고 스피치했습니다.
다가오는 2006년 ‘청년·약진의 해’에는 더한층 사제정신에 입각해서 1년을 20년에 버금가는 활동으로 광포 대전진을 펼치자고 말씀드리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계순
한국SGI부인부장
자애의 기원으로 행복 스크럼을 넓히자
영광스러운 창가학회 창립75주년을 멋지게 승리하고 대망의 80주년을 향해 희망찬 출발을 여는 제30회 전국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2005년도를 되돌아보면 올해는 광포 사상 불멸의 역사를 새긴 한해였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 단 한순간도 마음 놓을 수 없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스승의 정의와 불법의 올바름을 알리기 위한 4부 간부와 전 회원의 깊은 기원과 몸을 아끼지 않는 피땀 어린 노고가 있었기에 대승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깊이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늘에서 말없이 노고하시며 훌륭한 창가의 보성을 만드는 화광회 멤버, ‘화광신문’, 월간 ‘법련’ 등을 통해 평화 확대를 위해 진력하시는 무관의 벗 칸나, 카네이션 멤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웃는 얼굴로 광선유포의 거점을 제공해 주시는 회합 장소 제공자 여러분, 묘음보살의 사명으로 주위를 밝게 해주시는 합창단 여러분,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여상락 이사장 중심으로 17명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SGI한국최고협의회와 제55회 본부간부회 및 전국청년부간부회를 건강하신 이케다(池田) SGI회장 내외 슬하에서 여러분의 기원덕분으로 무사히 참석하고 사제원점의 인생으로 일체를 승리할 결의를 깊게 하고 왔습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새로운 1년도 상락아정의 희망의 곡을 연주하면서 즐겁고 명랑하게 위대한 전진을 합시다!”라고 말씀하신 대로 2006년 ‘청년·약진의 해’ 기세 넘치는 출발을 하기 위해 부인부 활동방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음으로 승리하는 신심의 여왕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첫째 인간변혁, 둘째 가정변혁, 셋째 조직변혁을 활동포인트로 하여 각자의 내실 있는 신심 성장과 사제불이 실천으로 반석같은 조직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하는 것입니다.
첫째, 인간변혁에서 철저한 신·행·학 실천과 꾸준한 회우활동으로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을 실천해 인간변혁에 초점을 두고 도전합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제2총도쿄 최고협의회에서 “인간변혁만이 우리의 내적인 잠재력을 개발시키고, 자신이 본래는 어떤 존재인가를 충분히 자각시켜 그것에 걸맞는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스피치했습니다.
경제를 논하는 것도 중요하고 정치도 중요하겠지만 일체는 전부 인간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셨듯이 삶의 근저를 다른 사람을 위해 보살계와 부처의 경애로 물들이는 법화경의 가르침을 통해 타인에게는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인격을 풍부하게 하는 도전을 해야겠습니다.
둘째, 가정변혁입니다.
태양처럼 밝은 가정 구축을 위해 일가화락의 신심으로 자녀를 조직과 사회에서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토대입니다.
“신심은 즉 생활에서 나타난다. 생활은 즉 신심을 증명하는 무대다. 인간으로서 참된 승리도, 행복도 생활의 착실한 한걸음에서 구축된다”라는 이케다 SGI회장 스피치대로 마음껏 광포를 위해 활약할 수 있는 안정된 가정으로 생활에서도 최고의 승리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셋째, 조직변혁입니다.
필사의 일념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자애의 마음으로 신입회원을 사제정신에 철저한 광포의 사명자로 육성하는 것이 조직변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를 위한 세부 실천사항으로 첫째는 “진정한 광포의 확대는 인재육성입니다. 인재육성은 어디까지나 착실하고 힘든 노고를 거듭해야 하는 일입니다. 한사람 한사람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격려하고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속에 사람은 성장하는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재를 육성한만큼 인간으로서 그 힘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또 인재를 육성한 사람은 미래 영원히 많은 사람이 지켜주고 육성되어집니다”라는 이케다 SGI회장의 스피치처럼 끊임없는 가정방문, 개인대화로 신뢰의 연대를 넓히며 인재육성에 전력을 다합시다.
둘째는 화합의 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화락이 제일의 행복이다. 화락이 가장 중요하다. 모두 동지로서 벗으로서 ‘이체동심’으로 하는 것이 참된 대성인 불법의 세계다. 다른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 거기에서 화락은 생긴다”라고 스피치하신 대로 각자가 풍부한 동지애로 화합의 주체자가 되어 이체동심, 단결을 실천하는 속에 모두가 행복확대의 조직으로 해야겠습니다.
셋째는 회합혁신으로 모두가 만족하고 기뻐하는 가치적인 회합을 하기 위해 모든 회합은 시간을 엄수하며 일체의 소단위 회합을 줄이고 매월 하는 좌담회, 위성중계, 권부원회, 지역단위 교학을 최선을 다해 성공시킵시다.
넷째는 청년육성으로 ‘2005 나라사랑 대축제’에 참석한 청년부 회우들의 신심 성장을 위해 진지한 기원과 활동을 전개하며 미래부 육성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올바른 신심을 전해주는 것이 부인부로서,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명입니다.
자신의 자녀부터 학회의 뜰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불법에서는 엄한 악의 근절이 자신의 불행의 근본을 단절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사회를 불행하게 만드는 근본악은 단호히 파절해야겠습니다.
“법을 파괴하는 자를 보고 그냥 두며 가책하고 구견하고 거처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중의 원적이니라”(어서 26쪽) 닛켄종을 근절하는 활동이 법화경의 ‘본말구경등’의 법리에 근거한 실천이고 대성인님의 정신이기에 악과는 단연코 끝까지 싸우는 공격정신을 더 한층 불태웁시다.
이케다 SGI회장은 “학회는 여성의 용기 여성의 강한 확신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인부의 강한 사제직결과 따뜻한 자애의 기원으로 행복의 스크럼을 넓힐 1월 반담 이상 지도회, 3월 부인부 반단위 승리총회를 생동하는 봄기운과 함께 대승리해 이케다 SGI회장 내외와 함께하는 무대를 만듭시다.
소설 ‘신·인간혁명’ <사자후>에서 “학회는 어서를 근본으로 했기 때문에 대성인께 직결하고 크게 발전했습니다. 어서 연찬을 등한시하면 톱니바퀴가 기축에서 빠진 것처럼 공전을 반복할 뿐입니다”라고 하신 대로 이제 새로운 창가의 무대인 ‘청년·약진의 해’ 개막을 앞두고 더욱 진지하게 광포의 모든 책임감을 갖고 우리 부인부는 항상 어서를 근본으로 사제공전의 원점을 잊지 말고 나아가야겠습니다.
눈부신 발전과 더욱 확고한 학회의 위상을 떨칠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끊임없이 청년을 격려, 인재육성에 진력하며 청년과 같은 뜨거운 열정과 힘으로 멋진 ‘청년·약진의 해’를 맞으시길 바라며 가내에 행복과 건강을 기원 드리겠습니다. 올해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희강
한국SGI남자부장
‘남자부의 날’ 20주년을 향해 힘찬 출발
올 한해 온갖 노고를 다하신 4부 간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다양한 시련을 딛고 일어서며 어떠한 어려움이 밀려온다 해도 일체를 스승께 호흡을 맞추고 4부가 단결해 본존님께 기원한다면 그 어떤 불가능도 모두 이겨낼 수 있다는 값진 교훈을 생명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악과 싸우는 제일의 조건도 사제(師弟)에서 시작해 기원으로 극복한다는 것을 철저히 배웠습니다.
“이것만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란 무엇인가. 바로 사제다. 사제 정신이라는 근간의 기둥을 상실하면 반드시 쇠망한다. 창가학회는 엄숙한 사제의 세계다”라는 이케다 SGI회장 스피치대로,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의 대동맥은 역시 사제이며 일체를 사제라는 인생의 근본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신심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스승께 직접 훈련 받는 남자부가 될 것인가. 철저한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도금이 벗겨져 추한 모습을 드러내어 주변을 어렵게 할 수 있기에, 청춘 시절 철저한 단련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있습니다.
사제의 길이라도 역시 기원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진실한 사제의 길을 관철하도록 진심으로 갈앙하면서 스승과 같은 마음, 스승과 같은 행동의 실천자가 되도록 도전하며, 진심으로 스승의 안위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일체를 스승의 생명에 부딪혀야 합니다. 진정한 대원의 인생이란, 스승과 같은 인생의 목표를 자신의 목표로 자기답게 도전해야 합니다.
대성인 불법 7백년 역사를 보면 일본의 작은 종파로 때를 기다리며 그 명맥만을 유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창가학회 출현과 역대 3대 회장의 노고로 불과 수십년 사이에 세계 1백90개국에 넓혀진 것은 전대미문의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창가학회의 출현과 역대 3대 회장이야말로 불의불칙이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학회 출현이 없었다면 대성인의 성훈도 거짓이 될 수 밖에 없었고, 대성인의 불법이 거짓이 아니기에 학회는 출현했습니다. 이것을 자르고 파괴하고 시기 질투한 닛켄입니다.
이제 그 닛켄이 연내 퇴좌를 정식으로 표명했다고 합니다. 닛켄이 학회원을 모두 자르고 파괴하려던 혼의 독립일인 C작전이 있은 지 정확하게 15년, 사악과 투쟁에 한 마디를 새기는 대승리의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닛켄의 2탄은 하야세 닛치지라는 총감으로, 학두로 임명되면서 차기 법주를 이어갈 것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하야세는 도쿄 이케부쿠로의 최고 폭력배 출신이며 학두는 말뿐, 교학을 물어보는 한 대학부에게 교학은 학회에 가서 물어보라고 했다니 역시 엉터리 학두인 셈입니다.
이렇듯 닛켄종에는 모두가 가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문은 드디어 폭력배 출신이 서사한 본존을 하부 받게 됐으니, 이 본존을 하부 받는 신도가 전부 폭력배로 될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문제는 상승을 받은 일이 없는 가짜 법주인 닛켄이 어떻게 상승의 연극을 하게 될 지가 궁금합니다. 가짜 법주에서 다시 가짜 법주로 탄생 하니 하야세를‘가짜 투’라고 불러야 할지, 아니면 ‘가짜 2세’라고 해야 할 지 명칭부터 고민이지만, 어쨌든 닛켄종 일파이며 방법자들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느 세계이든 사제라는 근본을 이탈하면 할수록 더욱 추악한 행태가 될 뿐입니다. 반(反)SGI세력 또한 사제를 외치지만 시위대를 몰고 다니고 근거 없는 재판을 걸어오고 회관을 점거해 회원의 출입을 막고 사적으로 돈을 걷고 기관지를 만드는 등 어느 면에서도 신심에 입각한 명분은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이대로 가면 닛켄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악의 소굴이 될 것은 뻔합니다.
매번 스승께 보고를 드린다며 마치 사제직결을 잘하고 있는 양 스승을 이용하고 있지만, 스승의 답변을 받았다는 말은 단 한번도 하지 못합니다.
이처럼 잘못된 길을 언제까지 속일 것인지 의문이지만, 내년이야말로 모든 사악 세력을 종결하는 원년으로 도전해 더 이상 회원과 광포의 피해를 줄여야겠습니다.
드디어 남자부는 스승과 원점을 새긴, 남자부의 날 20주년을 향해 힘찬 출발을 개시했습니다. 내년을 다시금 출발의 마디로 ‘납득부터’라는 구호 아래 개인대화와 가정방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그를 위한 질문회 활성화로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해 지금 자신의 입장에서 어떻게 도전하는 것이 현명한 신심의 길인가 하는 점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심의 기본에 강한 남자부’라는 도전으로 창제를 몸에 습관화시키고 어떻게라도 연찬에 도전하는, 발밑이 든든한 인재로 육성합니다.
이를 통해 일체를 사제에 초점을 맞추는 정예 중에 정예의 인재가 되겠다는 것이 2006년도 주요 활동방향입니다.
4부의 방향인 ‘1체험 1회우 갖기 운동’의 하나로 기존 3명의 친구를 만드는 원-쓰리 활동에서, 우선 확실한 1명을 그룹장으로 만드는 도전을 하며 자신의 체험을 만들어 각종 회합에서 항상 체험담을 이야기하는 실증의 도전으로 4부 방향을 선구에서 열겠습니다.
“절대로 지지 않는 것이 부처다. 절대로 승리하는 것이 부처다. 절대로 타도하고 증명해 이기는 것이 부처다”라는 이케다 SGI회장 스피치대로 남자부는 다시금 사제정신, 공격정신, 투쟁정신으로 어떤 난관에도 지지 않는 강한 남자부로 완전 승리해, 한국에서 가루이자와 20주년의 원점의 역사를 다시금 재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봉
한국SGI여자부장
확신·용기·신념의 행동으로 포교 도전
존경하는 전국의 4부 간부님 안녕하십니까. 학회 창립 75주년, SGI발족 30주년에 걸맞는 대승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30회 전국본부간부회 개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올해는 크게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005 나라사랑 대축제’와 SBS 편파 방송으로 대표되는 한국 광포사에 길이 남을 확대에 이어 장마와 투쟁이 있었습니다만, 이 모두 스승께 일념을 맞춰, 4부 모두가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단결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고투를 대승리로 이끌어주신 전국의 4부 간부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내년 ‘청년·약진의 해’도 여자부는 더욱 이케다(池田) SGI회장과 호흡을 맞추고, 4부께 배우면서 이체동심의 조직을 만들 것을 결의합니다.
저도 한국의 대표간부님들과 함께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최고협의회 및 제55회 본부간부회에 참석, 건강하신 스승 슬하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본부간부회에서 만나 뵌 이케다 SGI회장은 정말 건강하신 모습으로, 창립 75주년을 대승리로 장식한 것을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스피치 중에 “승전했을 때 방심하지 말고, 승리를 더욱 확대시켜야 한다”라고 인용하며 앞으로 분투가 더욱 중요함을 말씀해주셨고, 특히 스피치하시는 중간에는 “한국에 묘원이 생긴다”라고 모두에게 소개하고, 더욱이 “한국도 나쁜 선배가 있었지만 그런 나쁜 사람에게 틈을 주지 마라, 지지 마라”라고 한국 말씀을 해주셔서, 참석자 전원은 이케다 SGI회장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구나라며, 스승의 깊은 자애와 세심한 스피치에 결의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케다 SGI회장 스피치처럼, 닛켄종과 반(反)SGI세력에는 광포를 방해하는 일을 획책할 틈을 절대 주지 않겠다는 각오로 방심하지 않고 싸우며, 진열을 새롭게 가다듬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본인묘의 자세로 승리를 더욱 확대시키겠습니다.
2006년 여자부는 ‘빛의 여자부! 신념의 행동으로 행복확대의 실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행복확대의 대약진을 개시하고자 합니다.
내년은 여자부의 날 20주년과 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의 해로, 신념있는 여자부의 대인재군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본격적인 성장과 확대의 해가 될 것입니다. 때문에 여자부는 확신과 용기와 신념의 행동으로 포교 도전을 개시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조직의 확대가 아니라, 반드시 행복해지는 자기 자신으로 되기 위한 광포대원의 신념 확립, 절대승리의 신심을 확신하고, 나날이 자신에게 지지않고 기본의 신행학을 관철하는 도전이며, 한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하고 싶다는 부처의 위대한 성업에, 스승의 외침과 함께 사자후하는 도전입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승리할 수 있었던 첫번째 이유로, 언제나 사제 함께 광선유포의 분투를 하는데 마음을 정했음을 들고 계십니다.
“신이치는 도다(戶田)의 결의를 허망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아니,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마음 깊이 결의했다. 도다를 대신하여 제자인 자신이 책임지고 75만 세대를 달성하겠다고 결의하자 투지가 솟고 힘이 넘쳤다”라는 소설 ‘신·인간혁명’의 한구절처럼, 스승을 구하고 스승과 함께 싸우려고 할 때, 광선유포에 사는 스승의 생명이 내 생명에 맥동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이 사제 정신을 철저히 계승한 진정한 제자가 나와야 할 때입니다. 스승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세계 광포는 스승을 대신해 내가 책임을 지고 달성하겠다는 진정한 사자가 드디어 뛰쳐 나와야 할 때입니다.
“학회 리더로서 만인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실현해야만하는 내 인생은 고뇌의 연속이리라. 그러나 나는 굳이 그 길을 걷겠다. 도다 선생님의 자랑스러운 제자이기에”라는 이케다 SGI회장의 결의처럼 저부터도 더욱 그러한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약한 생명의 개인이 아니라, “일념에 억겁의 신로를 다하면 본래 무작의 삼신이 염념에 일어나느니라”라는 <어의구전>의 한구절대로 불력, 법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미력하나마 제 일생을 걸고 한국 광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청년·약진의 해’로 만들 것을 결의드리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