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尹 발언논란' 충돌에 운영위 파행…
"거짓해명" vs "MBC 오보"
■與, '자막 조작사건'으로 규정…
"광우병사태 획책, 악의축" 역공
■野, '1朴3金' 경질 압박…'자막조작'
공세에 '언론탄압' 반격
■'코로나피해' 자영업자·중기에
3년 만기연장·1년 상환유예
■신규 확진 3만9425명…화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저치
■대통령실, '尹 발언 논란'
법적 대응 않기로
■대통령실 "본질은 비속어 아닌
동맹 폄훼…바이든 아닌게 분명"
■북중 화물열차 이틀째 운행…
운송 물량 늘어
■인류 첫 지구방어 실험…1천100만㎞
밖서 160m 크기 소행성 충돌
■원/달러 환율, 소폭 내리며 장 초반
1,428원대
■ 코스피, 2,220선 안팎 보합권 등락…
장중 연저점 경신
■아시아나 日노선 대폭 늘린다…
"연말까지 코로나 이전 40% 회복"
■공동주택 불법주차 민원 급증…권익위
"견인 등 법적근거" 권고
■'화재 참사' 7명 숨진 현대아울렛
합동감식 오전 10시부터 시작
■한총리, '아베 국장 참석' 일본行…
1박2일 정·재계 릴레이 면담
■박진 "尹대통령 비속어 들은것 없어…
'韓국회서 승인돼야' 취지"
■北유엔대사 "미국 합동훈련, 전쟁
도화선에 불붙이는 행위"
■물가 진정되나…9월 기대인플레
4.2%, 두 달 연속 하락
■연소득 1억원 넘는 사람 119만명…
전체 소득자의 4.9%
■작년 종부세 가장 많이 걷힌 곳은
서울 삼성세무서
■서울시 이어 경기도도 내년 상반기
택시요금 인상
■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 개량백신
접종 예약…고위험군 우선
■'검수완박' 법무부-국회 권한쟁의
오늘 헌재서 공개 변론
■아침 짙은 안개…일부 내륙 출근길
10도 안팎 '쌀쌀'
■뉴욕증시, 연중 최저치 경신…
다우지수도 약세장 진입
■"손흥민, 토트넘 역대 최고의 영입생
'톱10'…능력에 호감까지"
■KLPGA 시즌 첫 우승 김수지,
세계랭킹 47위 '10계단↑'
■벤투호 상대할 우루과이 주축 수비수
아라우호, 결국 수술대로
■서채현, 올해 마지막 IFSC 월드컵
리드에서 銀…세계랭킹 2위
■'PGA 투어 재입성' 안병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서 첫승 도전
■'월드컵 불발' 이탈리아, 헝가리 꺾고
네이션스리그 파이널 진출
■KLPGA 시즌 첫 우승 김수지,
세계랭킹 47위 '10계단↑'
■'700홈런의 사나이' 푸홀스, MLB
이주의 선수 선정…통산 14번째
■황선홍호, 우즈베크에 밀리다
1-1 무승부…조현택 동점골
■광주, 안산 3-0 제압…K리그2 역대
최다 승점 신기록
■마마무, 내달 신보 '마이크 온'으로
1년 만에 완전체 컴백
■美롤링스톤 '위대한 TV 프로 100선'
에 '오징어 게임' 선정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40만 장 돌파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 예능
'잠만 자는 사이' 내달 공개
■송가인·김호중이 간다…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 11월 첫선
■美아카데미박물관, 한국공포영화
첫 상영회…박찬욱 감독 조명
■아도라, 신보 '어도러블 리버스'로
컴백…"동화 같은 감성 표현"
■10월 부산 BTS 보랏빛으로 물든다…공연·테마파크·전시회
■엑소 시우민, 데뷔 10년 만에
홀로서기 도전…"팬들 위한 선물"
■MBC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꼭두의 계절'…김정현·임수향 호흡
■블랙핑크 '셧 다운'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로 진입
■코스피 3.45p(0.16%)
오른 2,224.39
■코스닥 2.16p(0.31%)
오른 694.53
■외환 원/달러 환율
3.3원 내린 1,428.0원
●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오미크론 BA.1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 사전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전예약 우선 대상은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며, 다음달 11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한미동맹을 훼손했다고 밝히자 야당은 거짓 해명이라며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정국 경색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으로 인한 달러화의 초강세로 영국 파운드화가 역대 최저로 폭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위안화와 엔화 역시 휘청거리면서 중국은 4년 만에, 일본은 24년 만에 외환시장에 개입해 총성 없는 각국의 '환율전쟁'이 본격화됐습니다.
● OECD가 내년 세계 경제와 주요 20개국, G20의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사상 최저로 폭락하면서 금융위기 공포감까지 감돌고 있는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 북한이 한미 합동훈련은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핵무기 선제사용을 공식화한 핵무력정책 법제화는 미국의 적대정책 때문이라며 유엔의 대북 제재는 인정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 예비군 부분 동원령에 반발한 러시아의 한 남성이 징집센터에서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중부의 학교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관내 기업들의 현안을 해결해주고, 그 대가로 성남FC에 후원하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3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네이버와 차병원까지 압수수색 함으로써, 사실상 수사를 원점에서 다시 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 대한 현장감식이 오늘 이뤄집니다. 정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현대백화점 측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거액의 예산을 들여 취항했지만, 방제작업을 하지 못하는 초대형 방제선 '엔담호'의 불량 장비가 해경이 주관한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격 판정 과정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 기아에서 신차를 구매한지 1년 만에 심각한 고장이 나 소비자원에 신고를 했는데, 기아 팀장이 직장으로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이 소비자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 직원이었는데, 팀장은 신고를 철회하라며 인사상 불이익까지 거론했습니다.
● 대우조선해양이 20여 년 만에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2조 원 투자 의사를 밝힌 한화그룹이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습니다. 방위산업과 에너지 사업에서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부채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습니다. 연체 90일 이상의 '부실 대출자'로 인정되면 순부채의 최대 80%까지 감면받고, 90일 미만의 '부실 우려 대출자'는 원금 조정 없이 이자 감면만 받을 수 있습니다.
● 지구의 소행성 충돌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인류 최초의 지구 방어 시험이 오늘 실시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오늘 무인우주선을 소행성과 충돌시켜 궤도 변경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에 나섭니다.
●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히고, 그 배경으론 윷놀이의 역사성과 학술 연구 주제로서의 높은 활용도 또 윷놀이가 가족 및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전승되고 있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 요즘 산에 가보면, 때이른 단풍이 온 것처럼 곳곳이 울긋불긋한데, 이게 집단으로 말라죽은 소나무들이라고 합니다. 온난화로 재선충의 숙주가 되는 벌레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졌는데, 소나무의 면역력은 이상 기후 때문에 약해졌다는 겁니다. 이렇게 가면 2060년대에는 백두대간 일부 산간에서만 소나무를 볼 수 있을 거라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 국내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반년새 반토막 났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23조원으로 55조를 기록한 지난해 하반기보다 58% 감소했는데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루나와 테라 사태로 인한 신뢰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앞으로 재건축 시공사가 조합에 금융기관 이주비 대출 외에 추가로 이주비를 빌려주겠다고 제안할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이주비가 모자라 진통을 겪는 재건축 사업에 숨통을 틔워주고자 그동안 금지했던 규제를 푼겁니다.
● 일부 국내 증권사가 국내 주식 1주를 소수점 단위로 쪼개 사고팔 수 있는 소수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1주에 100만 원 하는 주식을 1만 원어치만 사겠다고 주문하면 증권사는 고객 계좌에 해당 주식 0.01주를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 한국은행 총재가 소비자물가는 상당 기간 5~6%대의 오름세를 이어갈 거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환율이 물가 상승의 추가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다만 최근 환율 상승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것으로, 올해 원화 절하 폭은 주요국 통화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최근 원재룟값 상승으로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이 주력 제품인 라면 대신 과자 가격을 인상합니다. 삼양식품은 사또밥과 짱구, 뽀빠이 편의점 가격을 1,300원에서 1,500원으로 15.3% 올리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 올릴지는 내부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전시는 올해 광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내년엔 대구와 대전, 청주 등 7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2024년 전북, 제주, 충남에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문을 엽니다. 353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슬픔의 삼각형' 등 해외 영화제 수상작이 가장 먼저 상영됩니다. 개봉을 앞둔 아바타의 속편도 일부 공개 할 예정이고, 넷플릭스를 비롯한 국내외 OTT들의 신작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소변이 급한데 안 나와요! 급성요폐
http://naver.me/5ncTi6eN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2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
겠습니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새벽에, 경북 남
부 동해안과 경남권 동해안은 밤 한때 비
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내외, 경남권·
경북 남부 동해안은 5㎜ 미만이겠습니
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
은 23∼28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
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
하겠고,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
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
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
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
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
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
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
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맑음](15∼28) < 0, 0>
✦인천:[맑음, 맑음](16∼26) < 0, 0>
✦수원:[맑음, 맑음](14∼28) < 0, 0>
✦춘천:[맑음, 맑음](12∼28) < 0, 0>
✦강릉:[맑음, 맑음](16∼25) < 0, 0>
✦청주:[맑음, 맑음](15∼28) < 0, 0>
✦대전:[맑음, 맑음](13∼27) <10, 0>
✦세종:[맑음, 맑음](13∼27) < 0, 0>
✦전주:[구름, 맑음](15∼28) <10, 0>
✦광주:[흐림, 맑음](17∼28) <30, 10>
✦대구:[흐림, 맑음](16∼27) <30, 0>
✦부산:[흐림, 흐림](19∼26) <30, 30>
✦울산:[흐림,한때 비](17∼24)<30,60>
✦창원:[흐림, 흐림](17∼26) <30, 30>
✦제주:[흐림, 맑음] (21∼26) <30, 1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GyBDeFnU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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