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정명석집단), 기독교복음선교회
'기독교복음선교회'로 명칭을 바꾼 자칭 메시야 정명석
신도 10만여 명을 자랑하던 JMS가 몰락하고 말았다.
1999년 초 SBS, MBC TV 등의 뉴스와 다큐프로그램을 통해 정명석 교주의 성추행, 간음, 납치 문제, 사이비성등이 집중 조명되면서 JMS는 장안의 화제 거리가 됐다.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라는 제목의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에서 정명석 교주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룬 것이 결정적이었다. 문제가 불거지자, 정씨는 해외로 도피하였다.
그러나 SBS는 홍콩에 있는 정씨를 찾아내서 후속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 이때 정씨는 방송 앞에 떳떳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 후, JMS 내부에는 적지 않은 요동이 일어났다. JMS가 개혁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들리기도 했다. 개혁과 관련, 정명석 씨의 친형(예장 통합측 목사)과 JMS 실세들의 바쁜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이 단체가 분리되거나 몰락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몇몇 핵심 신도들이 JMS를 탈퇴하는 모습도 있었다. 또한 서울대의 '오손도손', 인하대의 'FAS' 등 주요 대학에서 JMS 관련 동아리가 제명되기도 했다.
현재 정명석은 인터폴의 적색분류의 수배를 받고 있는 중이며 그의 여권은 취소되었다.
국내에서는 정명석에 대한 여러 건의 소송과 재판이 연루되었고 이미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그 외중에 JMS 집단을 탈출한 사람들의 모임 EXDOS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고 안티JMS 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해왔는데, 그들의 활동은 매우 적극적이며 JMS 단체의 조직을 붕괴시키는데 튼 역할을 하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의 EXDOS는 홍콩에 도피하고 있는 정명석을 추적하여 홍콩정부에 밀입국으로 고발하였다.
정명석은 홍콩정부에 의하여 체포된 후, 변호사를 고용하여 보석금 10만달러(1억2천만원)을 지불하고 일단 풀려 나왔는데, 보석 기간이 만료되면 추방되어 국내로 압송하게 될 처지가 되자, UN에 종교난민신청을 하는 등, 시간을 벌기위한 지연을 하다가, 끝내 최근에는 홀연히 제 3국으로 밀입국하여 행방을 감추므로서 보석금 10만달러가 홍콩정부에 압수되었다.
현재 JMS 조직은 많이 붕괴되고 감소하였지만, 아직도 이들은 내부적으로 매스컴의 오도와 모함이라고 왜곡시키고 있으며, 몇몇 조직은 다른 명의의 단체와 조직으로 바꾸어 활동 중이다.
특히 대학가에서 댄스동아리나 응원단체로서 그들의 동아리를 명칭과 성격을 바꾸어 아직도 활동 중이라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반 JMS에 의하면 정명석은 최근에 반역자를 처단하라는 설교 내용을 국내에 보냈고, 그 이후에 JMS 조직원들은 안티JMS의 엑소더스 사무실을 몇번이나 습격하여 야구방망이를 들고 엑소더스의 임원들에게 폭력을 몇번이나 행사하기도 했다.
교주 정명석
1945년 충남 금산에서 정팔성의 4남 3녀중 세째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 진학을 포기하고 용문산 기도원에서 20년간 있으면서 그의 젊음을 보냈다고 한다. 17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고 은사와 사명을 받았다고 한다(요셉이 17세에 애굽에 팔림과 연관시킴). 그러나 이것은 사탄의 작전이었다. 그 이유는 그가 하산하여 교회를 찾는 것이 아니라 고향에 있는 통일교에 입교하였던 것이다. 그는 통일교 소속 기관인 '국제승공연합회' 강사요원으로 반공 활동과 통일교 포교활동을 2년간 있었는데, 이곳에서 통일교의 교육조직과 체계를 배우게 된다. 그는 1980년 통일교를 떠나 몇몇 추종자(5명)와 함께 서울 신촌에서 교회조직을 만들어 보자고 공모하여,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벌려 드디어 애천교회를 조직하게 된다.
82년 5월에 강남구 삼선동 130-1에 빌딩 5층을 세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애천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포교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고등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신학교에 다닌 바도 없지만, 83년 11월 26일에 예수교감리회(예감) 웨슬레신학원측에 의해 자신의 추종자 김시희, 안구현, 서인순, 김형만 등과 함께 목사 안수를 받는다. 그후 그는 목사가 되어 예감 웨슬레측 총회임원으로 활동을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애천교회가 이단으로 몇몇 종교잡지에 고발되자, 천성교회, 명성교회, 영동교회 등으로 이름을 바꾸어가며 예수교대한감리회(진리측)이라는 이름으로 교단을 만들어 기성교인들을 미혹하다가, 낙성대교회라는 교회의 간판을 내걸게 된다.
86년경에는 전국 50여개 대학에 자신의 이름 명석의 영문 첫자를 따서 MS(Morning Star) 서클을 만들어 등록하고, 교도소와 직장에서까지 포교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87년에 전국 작은 도시까지 지도자를 파송하여 중·고·대학생들까지 대상으로 포교하기에 이르렀으며, 그 이후 정명석은 충남 금산 월명동에 성전을 짓고 MS의 본부를 만들게 된다.
교리와 비판
엘리야복음선교회 박명호가 안식교의 교리를 변형시켰다고 하면, JMS은 문선명의 통일교 원리강론의 중요부분을 표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성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30개론'이란 교리를 만들어 교육을 시켜 세뇌하고 있다.
이 후에도 그들은 계속 30개론을 재교육을 받으며 수련회 등을 통하여 철저히 세뇌를 당한다.
이들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이나 청년들을 상대로 성경토론을 벌이거나 "우리 학교에 MS서클이 생겼는데 대단하더라"는 식으로 유인하여 미혹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의 30개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살펴보자. 30개론은 4단계로 구분된다.
* 제 1단계 입문편(5개론)
1) 성경을 보는 관 2) 태양아 머무르라 3) 엘리야의 까마귀 밥 4) 7단계 법칙(광계물, 생물계, 물질계, 땅, 우주, 인간, 하나님과 인간) 5) 삼분설
* 제 2단계 초급(7개론)
6) 비유론 7) 불의 개념 8) 말세론 9) 무지속의 상극세계 10) 홍수 비판 11) 이단의 개념 12) 예정
* 제 3단계 중급(8개론)
13) 중심인물론 14) 부활론 15) 사탄론 16) 가인의 성격 17) 영계론 18) 계시론 19) 메시아 자격론 20) 지상천국론
* 제 4단계 고급(10개론)
21) 엘리야와 예수 재림, 승천 실상비교 22) 예수님과 세례요한 관계 사명 비교 23) 유대교와 기독교의 교리비교 24) 두 감람나무와 두 증인 25) 한 때, 두 때, 반 때 26) 창조 목적 27) 구원론 28) 타락론 29) 재림론 30) 역사
위의 30개론은 성숙한 기독교인이 볼 때는 그야말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황당무계한 것이나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과 초신자들은 미혹 당할 정도로 합리적이고 체계적이라는 것이다.
이제 그들의 30개론 중에서 중요한 것을 몇 가지 소개하면서 비판하여보자.
1. 성경을 보는 관
그들은 주장하기를, 성경은 비유를 잘 풀어야 그 속에 담겨져 있는 하늘의 비밀과 하나님의 천지창조 목적과 인간의 삶의 목적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기성교회는 성경의 시대성이나 과학성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와 교리에 얽매여 획일적으로 해석하므로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성경을 풀 수 없다고 주장을 한다.
이것은 이단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또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데, 그 이유는 성경을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마음대로 비유해석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물론 비유도 있으나 문자적으로 기록된 것도 많다.(자신들만의 독단적이며 주관적인 해석을 정당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2. 태양아 머무르라(수10:12)
수10:12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말렉과의 전쟁의 성경구절에서 기독교인들은 태양이 머물렀다는 것을 문자적으로 믿는다고 하며 성경의 모순이라고 주장한다.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는 것이 명확한데, 태양을 멈추라고 한 것은 그 시대의 천동설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되며, 모순이라고 한다.(성경의 모순점과 오류를 드러내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가 아침에 해가 뜬다고 하지 지구가 내려갔다고 하는가? 성경의 기록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통용 용어로 기록되는 것이 당연하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태양이 진다" "뜬다" "머문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들의 표현대로라면 지동설이 확인된 지금에는 "태양이 뜬다, 진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다 잘못된 모순인가?
3. 엘리야와 까마귀 밥(왕상 17:1∼7)
그릿 시냇가에 숨어 있는 엘리야에게 까마귀가 물어주었던 고기와 떡은 원래 바알과 아세라에게 바쳐진 우상 제물로 불결한 음식이었는데도 기독교에서는 그것도 모르고 하나님이 주신 기적의 음식으로 믿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들의 추측과 상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일 뿐이다. 성경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시켜 네게 먹이도록 하겠다고 하신 대로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물어다 주었다(왕상 17:2∼4).
하나님께서 물어다 주도록 하실 때에 우상의 제단에 있는 것이라는 기록이 어느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가?
4. 무지 속에 상극세계(대하 35:18∼26)
애굽왕 느고가 하나님의 명을 따라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칠려고 하는데, 유다의 요시야왕이 무지하여 느고를 방해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어겨 죽고 세 나라가 다 바벨론에게 망했다. 이것은 오늘날의 시대적 배경을 깨우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즉 애굽은 통일교이고, 유다는 기독교이고, 갈그미스는 북괴, 바벨론은 애천교 정명석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이 보통 이단들의 상투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다. 얼마나 아전인수격인가?
자기들처럼 성경을 해석한다면, 바벨론도 결국 멸망을 당하는데, 자기들도 멸망당할 것을 전제하고 있는가를 묻고 싶다.
한 예를 들자면, 정명석은 자신의 기도를 하여 김일성이 죽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이 민주화, 자유화 않은 것도 그의 기도때문인가?
5. 타락론
뱀이 꼬여 먹게 한 선악과는 입으로 먹는 과일이 아니라 금단의 열매인 하와의 정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따먹었다"는 것은 마귀와 성적관계를 맺은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것이 영적 타락이고 육적 타락은 타락한 하와와 아담이 부부관계를 맺음으로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에서 차용한 것이다.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셨으나 세례요한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므로 예수님은 사람의 영만 살리고 육은 살리지 못한 채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메시야의 사명을 실패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첫 재림주는 문선명으로 1978년까지이고 그 이후로는 정명석 자신이 재림주의 사명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성경해석은 통일교의 이론으로 문선명 자신이 재림주로 가장하기 위하여 만들어 낸 엉터리 교리이다. 이것을 통하여 정명석 자신이 재림주가 되기 위한 억지 수단인 것이다.
성경은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여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범죄 타락한 것을 말하고 있다. 성경 어디에도 하와의 성적타락을 말하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천사나 마귀는 영적존재로 인간과 성적 관계를 맺을 수 없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마22:30)
6. 기독론과 구원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본래의 뜻이 아니며, 세례요한의 시기와 의심 때문에 영만 구원하고 죽었다는 것이다. 구원하지 못한 육을 구원키 위하여 메시아가 왔는데 그 자격은 하나님과 심정이 일치된 자,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자, 진리를 아는 자, 창조의 목적을 가르치고 이루는 자 등 30가지의 메시아 자격 요건을 말한다(메시아 자격론).
이것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두 감람나무와 두 증인에서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그 시대의 중심인물을 선택하셔서 구원을 이루셨다는 것이다.
즉 아담과 하와, 야곱과 에서, 세례 요한과 예수, 루터와 칼빈 등 두 사람씩 짝을 이루어 역사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재림주의 사명도 두 사람으로서 1945년부터 1978년 6월까지는 문선명씨가 1978년 6월 이후에는 정명석 자신이 재림주의 권한을 이어 받아 역사하다가 1999년 7월 14일에 자신이 세상을 심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법의 심판을 받고 해외로 도피한 자가 누구인가?
주님은 분명히 죄인을 위하여 죽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실 것이 예언되었고(사 53장), 예수님께서도 친히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막10:45, 히19:28, 갈1:4, 딛2:4, 요10:15)라고 말씀하셨다. 죄는 아담의 불순종으로 이 세상에 들어왔고 이 죄를 사함받게 하기 위하여는 무죄한 자가 피를 흘리고 죽어야 하는데 이 일을 위하여 무죄하신 주님께서 속죄양이 되어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없이해 주신 것이다(히 10:11). 그러므로 "다른 이로서는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고(행 4:12) 예수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행 16:31).
7. 재림론
기독교에서는 예수께서 공중으로부터 육신으로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믿고 있었으나, 사실은 엘리야의 영이 세례요한에게 재림하고 모세의 영이 예수께 재림하고 재림의 주는 예수님이 다시 육신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인물을 선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재림하여 협조하므로 재림주의 사명을 다하게 된다는 것이다.
공중을 하나님 편에서 보면 지구이고 구름은 기독교인을 비유한 것으로서, 재림주는 기독교인 가운데서 온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성경을 제 마음대로 해석하는 비판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다.
즉 그들의 결론은 정명석이 예수의 영이 재림한 메시야라는 것이다.
8. 삼위일체론
예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그가 자라는 과정에서 모세의 영이 그에게 재림하고 부활해서 그리스도가 되었다고 주장을 하며, 성령은 성부의 부인으로 성부께서 파장을 보내어 생명체를 낳는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이단중에 이단으로 엉터리 윤회설을 변형시켜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교이다.
9. 불의 개념과 말세론
초급 7, 8번에 보면 기독교인들은 불로 말세심판을 한다고 믿고 있으나 불이 아니고 어떤 무형인데 약3:6과 렘 5:14보면 불은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로 심판한다는 것은 말씀에 의하여 새로운 세계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명석 자신이 말씀이라는 것을 정당화하여 자신이 말세심판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말씀을 비유나 상징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은 분명히 불로써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셨고(마 13:40, 25:41, 눅 17:29), 베드로도 불로 심판할 것을 분명히 예언했으며(벧후 3:8∼12), 새하늘과 새땅으로 된 천국이 있음도 말씀하고 있다(벧후 3:13, 계 21:1∼22).
10. 이단의 개념
그들은 주장하기를 이단은 시대와 장소와 역사에 따라 틀리며 과거의 이단이 현재의 정통이 되기도 하며 미래에는 다시 이단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더 주님과 가까이 있느냐가 중요하므로 함부로 이단이라고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시대에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이단이 되고 죄인이 된다"고 말하므로 정명석 자신이 이 시대에 보냄을 받았으므로 그를 믿지 아니하는 모든 기독교 신자가 다 이단의 무리가 된다는 것이다.
이단은 시대나 역사나 장소에 따라 이단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표준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어긋나는 것이 이단이다. 다시 말하면 성경의 진리를 왜곡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신성이나 인성을 부인하거나, 말씀을 가감하거나, 예수님 외에 구주를 주장하거나, 예수님의 구주되시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 등이 이단이다.
정명석을 이 시대에 보냄 받은 자라는 것을 내세워 그를 믿지 않으면 이단이라 하는 것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사도 요한은 분명히 밝히기를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들과 아버지를 부인하는 그가 적 그리스도니"(요일 2:22)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정명석은 자신이 수시로 영계를 드나들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자신이 그 나라에 대해서 제일 많이 안다고 허풍을 떨고 있다.
특히 많은 여대생들에게 자신이 메시야라고 미혹하여 간음하고 납치하여, 이미 법정구속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대만과 말레이시아등 외국에서도 성적행각을 저지르고 있다고 외국신문에서도 폭로되었고, 교인들에게 물건판매, 앵벌이를 시켜 상납케하는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