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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내가 어떤 분의 초대로 이 카페에 2024.03.12</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오고 오늘 현재 회원수 498명 인 사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두리하나님이 자유게시판에 수도권은 9,900원에 </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여행 즐겁게 다닌다고 자랑한 사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그런데 난 뭐꼬?</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아무리 시골에 산다고 하더라도 근처에 부산, 울산, 대구, 창원</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이란 도시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회원 498명 중에 몇 명이나</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가입해 있는지 알 수가 없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9,900원에 여행다니는 것이 부러운 게 아니라 가까이 살고 있는</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회원들과 교감 할 수 있는 지리적 형세를 얻고자 하는데 이러다가</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독거노인이 카페에서도 독거회원이 되어 죽을지 모르겠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따라서 운영진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지자체를 활성화 하라!</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지방회원을 증원 하라!</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어디서 많이 듣던 정치구호 같다.ㅋㅋ</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비가 오니 헛소리가 나온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부러우면 지는데 두리하나님 9,900원 여행을 어찌 이기지. ㅠㅠ</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두리하나님이 수도권에 아리따운 여인 들이 많다고</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수도권으로 이사오라는데 못 생기고, 가진 것 없어 경쟁력이 전혀 없는 </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관계로 가봐야 헛일이니 이런 시골이 딱이네 쩝!~</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이런 글 쓰면 강퇴당하나요?</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혹시 역린을 건드린 것은 아니지요?</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회칙을 다시 읽어봐야겠다.ㅋㅋ</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중국에 살았던 풍도선배님이 말씀하셨지.</span></p><p> </p><p><span style="color: #ee2323; 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18">폐구심장설(閉口深藏舌) </span></p><p><span style="color: #ee2323; 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18">안신처처뇌(安身處處牢) </span></p><p> </p><p><span style="color: #ee2323; 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18">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간직하면</span></p><p><span style="color: #ee2323; 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18">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하리라</span></p><p> </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비상시국에는 이런 처세술이 필요하겠지.</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하지만 평화시에는 현실 외면적 처신술이기도하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그 옛날 상사에게 ‘개**’라고 했더니 유배를 보내더라.</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무지 저주했지만 지금은 안부가 궁금하네.</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살아보니 그 양반보다 더 양아치들이 수두룩 하더구만.</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살아계시면 올해 85세가 되셨네.</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돌아가셨는지 모르겠다.</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참으로 세월무상이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이야기가 갑자기 딴데로 갔다. ㅋ</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비가 오니 괜히 고생하는 운영진 탓이나 하는 걸 보니</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요즘 어지간히 외로운가보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오후에는 큰 우산 쓰고 나가서 빗방울 떨어지는 창가 자리에</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앉아 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오겠습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운영진 화이팅!!!</span></p><p> </p><p><span style="color: #ee2323;" data-ke-size="size16">(이 멘트의 깊은 뜻은 이제 살아남기 위해 철이 좀 들었다는 증거임ㅋㅋ)</span></p><p> </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2024.4.29.</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가슴에 비 맞은 청파</span></p><p> </p><p><b><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6">어제 경주 청보리밭!</span></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X7/5b82e5924200faae7a6ef87c5f5a644420d58a08" class="txc-image" width="767" height="353"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X7/5b82e5924200faae7a6ef87c5f5a644420d58a08" data-origin-width="3765" data-origin-height="1733"></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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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운영진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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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24.04.29 11:2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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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요 지방방을 따로 만들어주면 회원구분도 좋을듯
예를들어 충청방
경상방 전라방. 경기도방 강원방 이런식으로. 서로 안부인사햐그 지내면 모임도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좋을거같아요.
회원수가 많아지면 고려사항 이겠지요..
감사합니다.
ㅎ 차차 그리 발전해 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구 큰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말벗 나누는 친구 3명만 있어도 세상부러울 것이 없다생각해요
아!
저는 한 명만 있어도 좋습니다 ㅎㅎ
두리하나님께서 청파님의 반응을 즐기시고져 도발을 하신듯 합니다만...ㅎ
멀리 계신탓에 자주 함께하지 못하는점 저희들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렇듯 많은글로
소통하고, 간혹 고품격 모임주선으로 함께해 주시니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름다운 그곳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시는 청파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여유로운 생활 증말부러워요
시골집갖고 싶은 1인 입니다
ㅎ그냥 비도 오고 생각 없이 투덜거렸으니 괘념치 마세요!
저두 오히려 청파님의 전원생활이 부럽습니다 ^^
유유자적 글도쓰시고,
문화재도 연구 하시며..
단지 소통이 잘 되는 친구가 있으면 더 좋으시긴 하시겠네요^^
마지못해 지족상락을 즐긴다고 합니다!ㅎ
말이 하도 쎄 무슨 일인가 싶어 들어왔다가
투정 받아줄 사람이 없어서 그러시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빈대떡에 탁주 한 사발은 몰라도
처절한 투정 만큼은 두리하나가 다 받아드릴테니 마음껏 부리십시오ㅍㅎㅎ
헐~!!
지금 아주 여유를 부리시는군요!ㅋㅋ
@청파 같은 독거노인 처지에 여유는 무슨 여유.
경쟁력 없기는 저도 마찮가지.
그래서 두리하나 코는 석자가 아니라
그 이상입니다 ㅎㅎ
@두리하나
통도사 서운암 가는길에 자유롭게 노는 공작새가 한마리있지요.
공작새는 움추리는것보다 펼칠때 멋있듯 두리하나님도 경쟁력 기를 펼치세요!ㅎ
두분 기대되네요~ㅎ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ㅋㅋ
투정이 아니고 자랑 아녀유~~?
전국을 누비심서..
잠시 한가함을 누리시나봅니다.
ㅎㅎ이제 혼자 돌아다니는 게 지겹고 재미도 없으니 그렇습니다
흘러가는 강가의 반짝임도 친구요. 지나가는 개도 친구입니다. 글귀를 모아 보건데.. 자유로운 시간을.. 자유로운 몸을.. 그 누구에게 비하겠습니까. 멋진 품격 계속 유지하십시요. 분명 좋은분이 당신을 노크 할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십시요!
엉터리 주소로 초대하고
발걸음 재고 있을 때
빨리 오시라고 ~재촉해놓고선
외롭게 해서 쬐끔 미안합니다ㅎ
인연법에 따라
좋아지는 날들이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