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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아 - 국내 SW업체가 가보지 않은 길……실체로 가능성을 증명하다 - 대신증권
작은 회사가 과연 할 수 있겠어? 의문을 불식 시키다
- 솔라시아는 ARM, 시만텍 등 글로벌기업과 공동으로 글로벌 OTrP보안 표준 제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됨. 이는 글로벌 업체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는 기존 발표 이상으로, 기술력 / 향후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사항으로 작용할 것
- 표준 절차를 밟고 있는 OTrP (개방형 프로토콜 보안)은 디바이스부터 네트워크 사업자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까지 연계된 통합 보안으로 각 회사의 보안 기술력이 결합된 보안
-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은 수급요인 (일부 투자자에 의해)으로 주가가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점이 리스크요인. 다만 국내 SW업체 최초로 각 분야 글로벌 최고 업체와 공동으로 글로벌 표준규격 제정을 진행하고 있기에, 향후 타 보안업체 대비 차별성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
- 시만텍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매일 100만건의 인터넷 공격이 발생된 것으로 추산되며,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IoT로 인해 공격 대상이 확장되고 있기에 커넥티브 디바이스를 개발하는데 있어 보안이 최우선 고려 사항
- 솔라시아가 기술력을 보유한 TEE보안과 연계되는 OTrP보안은 이제 시장개화를 맞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얼라이언스 진입 여부가 앞으로의 성장성을 담보할 것
- 최근 몇 년간 생체인증 기능 (지문, 홍체, 정맥 등)을 탑재한 디바이스 적용이 확대되면서 FIDO 인증을 획득한 기업 증가 중. 앞으로 생체인증은 TEE보안과 연계 확대가 예상
수급 불안 요인, 숫자로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서는 해소될 것
- 최근 솔라시아의 재고자산 중 원재료 비중이 증가 됨. 16.2Q 기준 원재료 금액은 48억원으로 과거 10~20억 수준과 차이가 있음. 동사에 필요한 원재료는 통신 유심 칩 및 금융 IC 칩이며, 현재 통신 업황을 감안하면 금융IC칩 원재료 확대로 예상
- 미국 금융IC 칩 전환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최대, 2016년 반기 기준 미국 금융 IC칩 전환은 당초 계획대비 지연 중이며, 이는 국내 및 해외 관련 업체 실적 부진 이유. 계획대비 지연은 있을 수 있지만 전환은 필수사항으로 시장은 다시 전개될 것. 미국 시장 이후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전환 예정.
- 솔라시아의 실적 성장은 단기 금융IC, 중장기 보안부분에서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
NAVER - 스노우, 제 2 의 라인!! 밸류에이션 반영!! - 이베스트투자증권
TP 9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15.8% 상향. Buy 유지
종전 TP 95만원은 시총 31.3조원에 해당하는데 NAVER 본사 가치 19.2조원, 라인 가치 기여액 12.1조원으로 배분했었다. 신규 TP 110만원은 시총 36.3조원에 해당하는데 이는NAVER 본사 가치 22.2조원, 라인 가치 기여액 11.5조원, 스노우 가치 2.6조원으로 배분한다. NAVER 본사 가치 상향은 모바일 검색광고 고성장 지속을 반영한 실적 전망치 상향 및 네이버페이/네이버쇼핑, 웹툰/웹소설, 동영상/TV캐스터/V 등 컨텐츠 부문 성장잠재력을 감안한 적용 PER 상향에 따른 것이다. 라인 가치 기여액 다소 하향은 퍼포먼스광고 매출 전망치 상향, 마케팅비 전망치 하향 등을 통한 실적전망치 상향으로 손익가치도 상향되었고 공모자금 유입으로 자산가치도 상향되었으나 IPO로 인해 지분율이 100%에서 72.68%로 하향되었기 때문이다.
네이버 본사, 라인 모두 가치 상승여력 충분. 스노우 제 2의 라인, 밸류에이션 반영
NAVER 본사 가치는 PC 검색광고 및 디스플레이광고 부진을 모바일 검색광고 고성장이 극복하며 전체적으로 견조한 성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컨텐츠 부문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가치 재평가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인 가치 또한 지속적 우상향 추이를 기대한다. 광고부문 중심의 매출 고성장, 마케팅비 컨트롤, 17년 2월부터 월 70-80억원의 스톡옵션 관련 주식보상비용 Drop 등 감안 시 한동안 영업레버리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이제는 스노우를 주목해야 할 때이다. 스노우는 15년 9월 론칭 후 11개월만인 8월초 누적가입자 6천만명을 달성했으며 가파른 가입자 증가 추이 감안 시 올해말 누적가입자 1억명 돌파가 예상된다. 라인이 누적가입자 1억명 돌파 시점부터 강한 주가모멘텀으로 작용했고 본격적 가치평가가 단행되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스냅챗은 11년 9월 론칭 후 5년만에 가입자 6억명 이상, MAU 2억명 이상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2.5-3억달러 정도로 예상될 정도로 급성장했다. 그리고, 현재 시장평가가치는 21조원에 달한다. 스노우는 론칭 11개월만인 8월초 누적가입자 6,000만명,
MAU
2,500만명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아직은 MAU도 스냅챗의 1/9에 불과하고 본격적인 Monetization도 단행되기 전이지만 향후 성장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판단한다. 스노우의 궁극적인 MAU는 최소 1억명 내외로서 스냅챗의 궁극적 MAU(4억명 정도 가정) 대비 1/4 수준까지는 격차를 좁힐 것으로 예상한다. 스노우 또한 광고, 컨텐츠 등 스냅챗과 동일한 형태의 BM이 접목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노우 시뮬레이션 가치 2.6조원은스냅챗 현재 시장평가가치 21조원에 궁극적 MAU 비중 25%를 적용한 후 50%를 추가 할인한 것인데 충분히 유의한 수준이라 판단한다.
LG - 계열사의 구도 변화는 성장에 주안점 - IBK투자증권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합병 검토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공시를 통해 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했으나, 합병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양사의 합병은 LG생명과학의 바이오사업을 강화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투자여력이 높은 기업과 성장여력이 높은 계열사의 만남은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16.2Q 외형과 수익 모두 개선
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의 대표적인 자회사는 LG 연결실적에서 지분법이익으로 반영하고, LGCNS·LG실트론·서브원 등은 종속기업으로 연결실적에 포함한다. 2분기는 종속기업과 지분법대상 자회사의 실적이 모두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었다. 연결 매출액은 2.7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 전분기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1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 전분기대비 27% 증가 했다. 하반기에도 주력 자회사의 실적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종속대상 기업의 실적도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LG의 하반기 연결 실적은 지난해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한다.
계열사의 지배구도 변화가 지주에도 긍정적
일찌감치 지주 체제를 구축한 LG는 간간히 M&A를 진행하기는 했으나, 계열사의 지배구도에 큰 변화가 없는 기업이었다. 그런 LG가 LG화학과 LG생명과학의 합병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더욱이 두 기업의 합병은 바이오사업의 육성을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그룹의 신성장동력 강화로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양한 업종을 보유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LG가 IT소재에 이어 바이오사업을 육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면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LG생활건강 - 둔화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반영된 주가 - 현대증권
2분기만큼은 아니지만 3분기에도 양호한 이익성장률이 전망
동사의 2016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8.0% 증가한 1조 6,3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2,101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다. 여러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부문에서 면세점 채널의 성장률이 '후' 브랜드 5% 가격인상에 힘입어 2분기(96.2%YoY)에 이어 3분기에도 높은 성장률 지속이 예상된다. 그 이유는 3분기 중국인 입국자수가 6월 140.7%YoY 성장률, 7월 258.9%YoY 성장률을 기록, 7월 입국자수는 92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지속 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의 분위기 또한 크게 둔화되는 모습은 보이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 면세점 채널은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면서 전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2016년말까지 '후' 브랜드 매장 160개 전망
중국 현지에서의 '후' 브랜드는 2분기에 36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56% 성장률을 시현하였는데 3분기에도 2분기의 성장률과 크게 다르지 않는 상황이다. '후'의 중국 매장수는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당초 예상했던 목표 매장수 120개를 넘어서 현재까지 140개가 오픈되어 있으며 2016년말까지 160개를 오픈할 계획, 중장기적으로는 2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따라서 매장수 증가에 따른 중국에서의 중장기적인 매출 고성장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50,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50,000원을 유지한다. 3분기에는 추석선물세트 반품 비용이 반영되면서 생활용품에서의 이익이 역성장세가 전망되고 전반적으로 2016년 하반기의 이익성장률이 상반기 대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전력 - 마지막 규제 우려가 끝나면, 싼 주식이 보인다 - 신한금융투자
주택용 누진세 등 전기요금 인하 효과
16년 7,020억원, 17년 6,020억원 예상정부는 11월말까지 주택용 누진제 축소, 용도별 요금제, 연료비 연동제 등 전기요금체계 전반을 개편할 예정이다. 중장기 전기요금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에너지 신산업 확대, 전기생산의 사회적 비용 증가 등을 반영해 인상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기요금의 형평성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 한국전력의 초과수익 발생 등을 감안시 소폭의 전기요금 인하는 불가피하다. 일시적 주택용 누진제 완화에 따른 요금 인하 효과는 3분기 4,200억원이다. 이전 요금 인하분을 포함시 16년 매출 감소는 7,020억원이다. 17년에는 주택용 누진제 축소, 중소기업용 요금 인하, 교육용 요금 인하 등 총 6,020억원(14년 전기요금 대비 1.1% 인하)의 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한다고 가정했다. 17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보조금 확대 금액 1,000억원도 한국전력의 부담이다.
3분기 영업이익 4.65조원(+7.2% YoY), 17년 영업이익 14.23조원(-0.3% YoY) 전망
17년 이후 점진적인 연결기준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향후 4~5년간 초과 수익(연결기준 적정 순이익은 5~6조원 예상)은 지속된다. 16년말을 제외하고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하는 없을 전망이다. 유가 및 LNG 가격 상승, 사회적비용(석탄소비세, RPS 비용 등) 증가 등 비용은 증가한다. 신규 원전 및 석탄 발전소 가동에 따른 비용 감소로 실적 감소세는 느리게 진행될 전망이다. 16년 3분기 영업이익은 4.65조원(+7.2% YoY), 4분기는 3.3조원(+23.4% YoY)으로 전망한다. 17년 영업이익은 14.23조원(-0.3% YoY)을 예상한다.
목표주가 77,000원으로 하향, 11월말 불확실성 해소시 저평가 및 배당 매력 부각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하향 등을 반영해 기존 85,000원에서 77,000원으로 하향한다. 16년을 끝으로 실적개선 모멘텀은 마무리된다. 그러나 16년 예상 PBR은 0.50배, 17년은 0.46배다. 예상 주당 배당금은 16년 2,800원, 17년 3,100원, 배당수익률은 각각 4.9%, 5.4%다. 11월말 요금 개편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시 저평가 및 배당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송원산업 - 가장 좋은 시기에 신규사업 매출 본격화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0,000원으로 상향
- 송원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22,000원에서 30,000원으로 상향조정
- 목표주가 산정은 16E, 17E 평균 EPS에 Target Multiple 11.4배 적용
- 현재 주가는 16E 실적기준 P/E 7.9배 글로벌 Specialty Chemical 업체대비 디스카운트 중 (chemtura: 미국 14.1배, 12개월 FWD 17.1배 / Adeka: 일본 11.9배, 12개월 FWD 11.6배)
- 최근 미국 ECC 업체 수익성 회복으로, 국내 NCC 업체의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 ECC, NCC 구분 없이 산화방지제 공급 가능, SONGNOX® 1076 에탄 기반 특화
- 중동 및 미국을 필두로 대규모 에틸렌 설비 가동 시 산화방지제 수요 확대 요인
(고객사의 공격적인 증설은 Specialty Chemical업체에 기회 요인, High Multiple을 받는 이유)
- 플라스틱 수요 확대 지속, 플라스틱 첨가제 시장 2016~2021년 연평균 성장율 5.0%
- 16E 실적 추정 상향. 매출: 경쟁사 생산차질 반사 수혜 및 신규사업 매출 증가분 반영. 영업이익: 기존 추정 시 하반기 유가 상승을 감안하여 원가율 분기별로 상향. 최근 유가 전망을 기반으로 하반기 원가율 76.0%에서 73.0%로 변경
- 원가 인상 요인 발생시 판가로 전이 원활. SONGNOX® 1010 최대 10% 가격 인상 발표
윤활유산화방지제 와 전자소재 시장 진입은 안정적 성장이 담보된 사업 다각화
- 화학주 ‘고 PER에 사서 저 PER에 팔자’ 단순 스프레드 개선으로 실적 성장이 아닌 기존및 신규사업에서 실질적 성장이 발생되고 있기에, 이 투자 전략과 별개 접근 필요
- 총 5개의 신규사업 준비, 2개 사업 본격 가동 시작
- ‘그들만의 리그’인 윤활유 첨가제 시장 진입, 첨가제 업체 극 소수 VS. 윤활유, 기유업체다수
- 윤활유산화방지제는 업황 특성상 첨가제 업체의 공급 요청에 의해 전적으로 생산량을 맞출수 밖에 없는 구조
- 현재 CAPA기준 연간 매출 500억원, 17년 증설 후 연간매출 2,000억원 증대 효과 기대
- 전도성 고분자 분야 대명사격인 독일 Heraeus와 전자소재 사업 영위
- Heraeus PEDOT:PSS 현재 디스플레이의 대전방지제 와 태양전지에 널리 사용 중
- 플렉시블디스플레이용 투명 전도성 ITO 전극의 대체 소재로 최근 각광받는 중
- EODT → PEDOT → PEDOT: PSS순 송원산업 EDOT 공급
LG화학 - LG화학의 LG생명과학 합병 검토에 대한 생각 - KTB투자증권
▶ Issue
2016년 9월 6일 국내 언론에서는 LG화학과 LG생명과학의 합병이 추진된다고 보도 LG화학은‘㈜LG생명과학과의 합병(단, 지분매입방식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을 공시를 통해서 밝혔음
▶ Pitch
정보전자소재/2차 전지 등 LG화학의 신규 사업은 최근 수익성 부진을 겪고 있음. 신규 사업의 수익성 부진으로 LG화학의 벨류에이션 프리미엄 역시 최근 많이 훼손된 상황. 기존 신규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LG생명과학과의
합병으로 신규 투자 분야가 늘어나는 것은 LG화학의 투자 심리에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아직 검토 단계이기 때문에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는 기존 의견을 유지함
▶ Rationale
- 단기적으로 LG화학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악화시킬 수 밖에 없을 듯 LG화학의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전방 산업의 변화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음. 2차전지 부문 역시 중국 업체의 대규모 증설에 따른 경쟁 심화와 소재 가격 상승, GM Volt 판매 부진으로 예상과 달리 수익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음. LG화학은 2015년 전체 매출의 2.75%에 달하는 5,566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였음. 롯데케미칼의 2015년 연구개발비(전체 매출의 0.45%) 527억원과 비교해보면, LG화학의 연구개발비 상당 부분이 정보전자소재와 2차 전지 부분에 투입되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함. 이런 상황에서 LG생명과학의 안정적 R&D 및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LG화학과 LG생명과학이 합병된다면, LG화학의 석유화학 부문에서 창출된 수익이 결국 신규 사업에 투입될 수 밖에 없음. 회사의 중장기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애널리스트가 단편적인 시각으로 주가 변동만을 생각하고, 평가를 내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나, LG화학의 LG생명과학 인수가 확정된다면 LG화학의 단기 투자 심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됨
덱스터 - 3분기 실적 급증 전망 - 신영증권
전일 동사 방문
최근 동사는 2분기 실적을 발표[도표 1].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비 22.9%, 12.9% 감소. 한편 당사는 전일 덱스터를 방문, 최근 영업동향 등을 알아봄.
1회성 비용 등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외형 증가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은 부진했는데 사유는 다음과 같음. 첫째, 중국發 VFX(특수시각효과) 수요에 부응코자 인력을 충원, 인건비가 전년동기비 18.8% 증가했기 때문. 둘째, 2분기에 본사를 이전해 1회성 비용이 발생, 판관비도 전년동기비 45.6% 급증한 점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
3분기 실적 급증 전망
2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1,000원을 유지하고자 함. 이는 첫째, 3 분기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인력충원 등으로 3분기 수주잔고는 356억 원에 달할 전망인데 이는 전년 연간 수주잔고의 76% 수준[도표 2]. 따라서 2분기와 같은 1회성 비용 이 없다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도표 3].
사드의 無風地帶
둘째, 여타 엔터업체와 달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영향에서도 무풍지대. VFX 일감의 75%가 중국영화인데다, 업태의 특성상 후방에서 영화제작을 지원하는 기술작업의 성격. 실제로 전일 방문결과, 하반기 주요작품들의 제작에 차질이 없어 보였고 대규모 韓∙中 합작 프로젝트인 ‘쿵푸로봇’의 제작도 진행 중임을 확인.
엠케이트렌드 - 2분기가 기대되는 2분기 실적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200원 유지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8,200원을 유지한다. 다소 실망스러웠던 2분기 실적을 딛고 3분기에는 매출액 741억(YoY +18.6%), 영업이익 38억(흑자전환)달성을 전망한다. 하반기 1) 국내 LPGA 브랜드 및 중국 NBA 키즈라인 신규 런칭을 통한 외형 성장과 2) 실적이 부진했던 KM PLAY 사업부 정리를 통한 이익률 개선, 3) 중국 NBA 라이선스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올 하반기, 중국 춘절 및 신규브랜드 런칭, 적자 사업부 개편으로 이익률 회복 가능할 것
엠케이트렌드의 하반기 실적은 외형적 성장과 이익률의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1) 국내 캐주얼 부문: 엠케이트렌드는 메르스 기저 지속과 국내 TBJ 및 KM PLAY 사업부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이익률을 회복을 예상한다. 올 2분기부터 TBJ 브랜드는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돌아섰으며 전년 대비 소폭 흑자로 전환한 바,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2) 중국 NBA 부문: 3분기는 의류 브랜드 특성상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또한 있어 이에 따른 판매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농구 시즌이 개막하는 하반기의 경우 이익률이 약 13~14%대(2015년 기준)로 타 분기 대비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올 하반기 또한 10%대 이상으로 이익률 회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3) 기타 신규브랜드: 2016년 8월 말 엠케이트렌드는 국내영 통지역에 LPGA 의류 매장을 신규 오픈하였다. 9월 말까지 3개 지점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며 LPGA는 라이선스 기반 브랜드로 기존 백화점 위주의 영업이 아닌 대리점 위주의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NBA 키즈라인은 상해/북경의 거점 점포에 샵인샵 형태로 신규 런칭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매출 증가를 전망한다.
2016년 실적 매출액 3,360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3,360억원(YoY, +16.0%), 영업이익 144억원(YoY, +163.5%)을 전망한다.
SK하이닉스 - 수요 강세 현실 반영해 실적 및 목표주가 상향 - IBK투자증권
DRAM 다운턴 예상보다 짧고 얕은 조정으로 마무리될 듯
메모리 수급이 예상보다 훨씬 타이트하게 흘러가고 있다. 공급의 조절보다는 수요 측면의 개선세가 뚜렷하다. 상반기 보수적인 시장 전망에 따라 IT 재고부담이 완화된가운데, 중국의 스마트폰 생산량 증가와 미국 PC 수요 개선, 게임용 고사양 PC 수요증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드라이브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DRAM 하락 사이클은 올해 3분기를 끝으로 마감될 것으로 보여,역대 가장 짧고, 가장 미약한 다운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하반기 및 2017년 실적 상향 조정
수요 호조로 하반기 DRAM과 NAND 추정 ASP가 당초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6,330억원, 7,570억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2017년 메모리 수급은 주요 업체들의 캐팩스 계획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상존하나, NAND의 호황은 계속될 가능성이, DRAM도 올해보다 전반적 수급 상황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은 3조원으로 올해 대비2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글로벌 메모리 산업 수급 전망 자료는 추후 업데이트하여 발간할 예정이다.
목표주가 48,000원으로 23% 상향, 매수의견 유지
SK하이닉스의 DRAM 미세공정과 3D NAND의 기술 경쟁력 회복에 대한 의문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다. 그러나, 메모리 업황의 호조와 이를 통한 영업 실적 개선을감안해 목표주가를 48,000원으로 종전 대비 23%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계속 유지한다. 목표주가 산정 기준을 2017년 예상 실적으로 변경했으며, P/B와 EV/EBITDA 타겟 멀티플을 1.4배, 4.0배로 종전(1.2배, 4.0배) 대비 상향 적용하였다.
철강금속산업 - 산업 반갑지 않은 원료탄가격 폭등! - 대신증권
업종 투자의견 중립(유지)
- 호주 강점탄 spot 가격은 월요일 하루에 11%, 최근 2주간 34%, 1개월간 47% 급상승 중
- 중국의 석탄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생산감소대비 수요증가로 수급이 타이트해졌기 때문
- 원료탄 spot 가격 강세가 지속된다면 4Q16 계약가격도 급등할 가능성 존재
- 향후 원료탄가격의 추가상승은 원가부담 상승 측면에서 고로사 주가에는 비우호적으로 판단
호주 강점탄 spot가격 급등을 넘어 폭등으로!
- 호주 강점탄(원료탄) 수출가격(FOB)이 9/5 $157을 기록하며 마지막 거래일 9/2대비 하루 만에11.1% 폭등. 강점탄 가격은 최근 1개월간 47%, 최근 2주간 34% 급상승해 지난 2011년 초 호주의 대홍수로 인한 폭등(1개월간 62% 상승)과 유사한 상승랠리를 보여주고 있음
- 강점탄(원료탄) spot 가격 급등 배경은 1) 중국의 철강시황 회복 및 조강생산 증가로 인한 원료탄 수요증가, 2) 중국 석탄업 구조조정에 의한 석탄 생산량 감소 및 수입량 증가, 3) 인도네시아, 호주 등 주요 석탄 수출국의 생산감소 등
- 중국의 석탄산업은 철강산업과 더불어 대표적인 공급과잉 산업으로 정부가 구조조정을 추진 중. 정부는 지난 4월 중국내 최대 석탄산지인 샨시성부터 광산조업일수를 330일에서 276일로 축소하는 제도를 처음 도입했고, 5월부터 다른 지역까지 확대 실시함. 이로 인해 4월부터 석탄 생산량은 급감했고 5월부터는 수입량이 급증함
- 2Q16 중국 석탄 생산량 8.2억톤(-13%YoY), 수입량 0.6억톤(+17%YoY)
- 또한 하절기 폭염으로 중국 전력수요 증가 및 석탄발전소의 가동률 상승으로 중국 내 연료탄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연료탄가격 상승으로 연결
- 연료탄 가격상승과 중국 조강생산증가로 인한 원료탄 수요증가가 원료탄 수입증가로 이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중국 DCE의 원료탄/코크스 선물가격 급등도 spot 가격 상승을 뒷받침. 2Q16 중국 원료탄 수입량은 1,560만톤(+46%YoY)원료탄 spot가격 강세가 지속된다면 4Q16 이후 국내 고로사 원가부담 가중 전망
- 2011년 호주 강점탄 spot 가격은 약 한 달간 수직상승 후 이후 하락반전 했지만 일시적으로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해 2Q11 강점탄 계약가격은 $300로 타결되면서 1Q11대비 $105 급 등. 3Q11이후 국내 고로사들의 원가부담을 가중시킴
- 따라서 최근 원료탄 spot 가격 강세가 지속된다면 9월말 타결이 예상되는 4Q16 계약가격도 급등할 가능성 존재. 3Q16 계약가격은 $92.5로 현재 spot 가격보다 $60이상 낮기 때문. 원료탄가격이 $10 상승할 때마다 국내 고로사 톤당 원가는 약 0.8만원 상승
- 현재 상승한 원료탄 spot 가격과 상승이 예상되는 4Q16 원료탄 계약가격은 국내 고로사가 4Q16~1Q17 판매하는 제품 원가에 집중적으로 반영될 전망. 따라서 국내 고로사들은 4Q16부터 실수요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제품가격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경계해야 할 부문은 최근 중국 spot 열연가격 상승폭은 spot 철광석/원료탄가격 상승폭 대비 미미해 spot 열연마진은 축소되고 있다는 점과, 자동차/조선 등 국내 실수요가들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점
-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4Q16에는 상승하고 있는 원가부담이 100% 제품가격에 전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원료탄가격의 추가상승은 고로사 주가에는 비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기계(선박평형수처리장치) - 수주와 함께 주가도 올라간다 - BNK투자증권
선박수처리장치 의무장착 비준 연내 발효가능성 높아져
기존 선박에 대한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 의무 장착 통과 기준은 ①비준국 30개국, ②전세계선복량 35%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2016년 6월 현재 전세계선복량의 34.87%를 차지하는 51개국이 선박평형수 관리법에 비준하였다. 발효까지 0.13%만을 남겨놓고 있어, 연내 발효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선박평형수처리장치 국내기업 제품당 평균 매출액 연간 2,960억원 예상 해양수산부는 5년 동안의 시장 규모가 총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였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수주 시장점유율은 55.5%로 전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 한국이 시장점유율을 계속 유지한다면, 5년간 22조 2천억원의 시장규모가 예상된다. IMO에서 최종승인한 한국 제품은 현재 15개로 한 제품당 평균 매출액은 5년간 1조 4,800억원 연간 2,960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수주 공시로 한라IMS 주가 +178% 급등
6월을 기점으로 한라IMS의 주가는 최근까지 +178% 급등하였다. 6월 선박평형수처리장치 패키지 첫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던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부문의 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비준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케이와 이엠코리아의 주가는 4월과 동일한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올해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사업부 외 타사업부의 부진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 수주금액이 커질수록 각 기업의 주가상승여력 증가
선박평형수처리장치 관련 기업가치를 계산해본 결과 추가 수주금액 500억일 경우에는, 적자가 가장 큰 엔케이 기업가치가 가장 낮고, 순이익이 가장 높은 한라 IMS 기업가치가 가장 높았으나, 추가 수주금액 커질수록 2015년 수주량이 가장 많은 엔케이 시가총액이 빠른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현재 주가는 엔케이 추가수주금액 +1,700억원, 이엠코리아는 +750억원, 한라IMS +1,000억원 증가한 금액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 수주금액이 +2,000억원으로 증가할 경우 주가 상승여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그룹 - 스타필드하남의 흥행 예감 - NH투자증권
스타필드하남의 흥행예감
신세계그룹 오는 9월 9일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하남 그랜드 오픈 예정. 첫해년도(12개월)에 매출 9,000억원, 영업이익 BEP 이상이 목표. 당사에서는 경쟁력 있는 입지, 차별화된 테넌트, 초대형시설의 집객력으로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 프리오픈의 반응도 좋은 상황
주가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아
하남스타필드, 이마트에는 지분법이익 대상으로 당기순이익 기여도가 초기 년도에는 2%미만, 정상화되어도 6%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신세계에는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 사실상 손익의 반영이 없을 것. 입점한 백화점은 실적에 포함되나 소형점포이고, 가벼운 비용구조를 가지고 있어 역시 영향력이 미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보유 브랜드들의 쇼핑몰형 전문점을 구현하는 간접적 효과가 있을 것
단기 수혜는 신세계를 가장 높이 평가
신세계는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한 임대점포 출점이 예상됨에 따라 저비용에 다점포화를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하남스타필드 출점으로 백화점에 7개, 쇼핑몰에 7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일부 수혜 이마트는 당장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남을 시작으로 쇼핑몰로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전문점 콘텐츠 개발 역량이 향상되며 기업의 중장기적 DNA가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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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관심종목이 있네요.희망이 보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