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선 장로님 댁에서 1/26 오후 7시부터 가정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래(從來)와 달리 가정연합 식구만 아니라 평화대사님도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최진우 목사님을 비롯한 식구9명, 평화대사님 5명, 2세청년학생 3명으로 합 17명이 참석하여 윤용선 가정을 축복하였습니다.
최 목사님은 원리의 중요성, 남북통일의 대한 섭리, 가화만사성이 뜻한 가정생활의 중요성 등 열정적으로 설교하셨습니다. 설교 후에는 장로님이 준비한 떡과 과일을 맛있게 먹으면서 화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교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참아버님께서 제일 좋아하신 한자가 정성 성(誠)자라 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성 성자는 말씀 언(言)자와 이룰 성(成)자로 구성됩니다. 즉 말씀을 이루다는 誠자를 참아버님께서 평생 좋아하셨다는 것입니다. 참아버님의 남기신 의사를 우리 축복가정은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예배에 평화대사님과 2세가 함께 동참하였습니다. 우리 조직도 가정연합, 평화대사, 미래세대의 3개의 기둥으로 성립됩니다. 어느 1개라도 없으면 지분이 무너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평화대사와 함께 2세를 적극 양성해야 한다고 느꼈고, 3개 기둥이 함께한 이 가정예배가 뜻깊은 예배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