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할아버지, 지하철에서 만난 청년에게 "나 너랑 자고싶다"

[비가]

지난해 4월19일 오후 8시15분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70대 할아버지인 간티엔수(71)가 술에 약간 취한듯 비틀거리며 20대 미국인 청년 디 마리니 조셉플린(25)에게 다가와 "나 너랑 자고 싶다" 라는 말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키스하고 싶다, 나 게이야" 이런 말을 하면 조x을 당황하게 하는 일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20대 미국인 청년은 자신은 게이가 아니라면서 그러지 말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하지만 70대인 할아버지는 멈추지 않고
"나 너랑 자고 싶은데 왜 받아주지 않느냐"며 남성에게 계속해서 오늘밤 같이 있자는 말을 내뱉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쳥년 옆자리에 앉아있던 이성친구를 빤히 바라보다가 폭행하기 시작을 합니다

할아버지는 결국 신고를 받고 경찰한테 잡혀갑니다.
경찰조사에서 할아버지는 "그 남자가 먼저 눈짓으로 신호를 보냈다." 며
옆에 앉아 있던 여성이 질투나 술기운에 참을 수 없어서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주변인들의 영상이 증거가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폭행죄와 성추행죄로 최대 2년의 징역 또는 한화 4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