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하던중 얼마 전 글을 올린 "골프에 손을 써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한
좋은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여러분에게 좀더 나은 "이해"를 도울 사진이군요.
"007 제임스본드" 배우 숀커너리에게 골프를 가르친 John Jacobs 동영상에서도
많은 골퍼에게 반복해서 강조하는 대목입니다.
골프에서 손을 미리 갖다대며 "중량감 파워와 속도"를 죽여버리는 Early Hit
내려오는 다운스윙 파워를 끝까지 몸으로 버티다가 몸통 턴하며 자연스레
헤드가 화살처럼 빠져나가는 Late Hit
(늦게 릴리즈 하느라고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진게 보이시죠?)
손을 쓰지 않는 Late Hit 을 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헤드를 일찍 닫으려고 하지 말고
헤드가 이렇게 열려진 상태로 "몸 전체"로 끝까지 밀고 나가셔야죠.
John Jacobs 동영상에 "헤드가 이렇게 열린 상태로 그냥 밀고나가라"가 자주 나옵니다.
Early 릴리즈와 Late 릴리즈 차이점을 설명한 사진입니다.
손을 일찍 쓰는 일찍 릴리즈는 헤드가 벌써 허리춤까지 내려와있는데
오른쪽의 늦은 릴리즈에서는 헤드가 머리 높이에 있는게 보이시죠 ?
프로가 아마보다 먼 거리를 치는 요령도, 이렇게 릴리즈 포인트가 늦은 이유가
많고, 임팩트 때에 짧게 끊어서 순간적으로 가속하는 테크닉이 있기 때문이죠.
또 너무 늦게 릴리즈를 하면 또 SOR 이 늦어진다는데, SOR 은 "speed of release" 일텐데
일리있는 말이로군요. 얼리 릴리즈는 몸만 돌아가서 체중이 실리지 않는다고 조언합니다.
벤 호간이 얼마나 기다리며 끌고 내려오다 늦은 타임에 Late Release 하는가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늦은 릴리즈에서 벤 호간의 "비기"인 마지막에 무릎 임팩이 들어가는 동작이 보이시죠 ?
내가 주책 없이, 천 기 누 설 한것 같은데
첫댓글 얼리힛이 결국 캐스팅과 같은 의미군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