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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무학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우승의 주역인 장석환(수원삼성 입단예정) 선수는 2023 시즌 프로무대를 밟게 되
었다. 장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캠프(FC Bayern World Squad 2022)에 초청 받
아 참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졸업 후 대학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택근, 정용희, 이현규(안산그리너스 입단예정), 박승호(인
천유나이티드 입단예정), 이승원(강원FC 입단예정) 선수도 프로무대로 전향해 행보를 이어간다.
용인시축구센터가 고교 축구 정상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이을용 총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의 과학적이고 체계적
인 훈련과 유소년 축구 꿈나무 발굴 노하우가 어우러져 유럽무대에서도 통하는 선수를 양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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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서동혁(연세대, 단국대), 김민재(단국대, 한양대), 강진엽(연세대), 최강서(연세대) 등 9명은 프로무대보다 대
학진학을 선택했다. 서동혁, 김민재 선수는 고등축구 정상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대학축구를 경험 후 프로무대에 진출
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용인시축구센터는 20년 연속 선수 전원이 프로축구단과 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전통을 이
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