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안농
오늘 미세먼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해
밖에 나갔었어?
오늘같은날은 진짜 집에 있는게 최고야
그래서 누나는 한발자국도 안나갔어....
아놔....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고양이 둘 🐱🐱
한세 오랜만에 집에서
맛난거 먹고 푹 쉬었나 모르겟당
집밥이 최고니까 많이 많이 드세용
누나 저번주에 덕메들이랑 강릉 놀러갔다왔어
가서 강릉맛집 다 뿌시고
바다도 실컷 보고
예쁜 카페도 가고
한세 노래 들으면서 드라이브도 하고~♡
근데 진짜 퍼너미는 완전 드라이브쏭이야
그거 들으면서 해안가 달리는데
완전 영화한편 뚝딱 찍었자너
날씨가 좋았어서 더 그랬던거가타 :)
날씨 좋은날은 퍼너미
우중충한날은 라올다
월요일 아침은 텤오버 (텤오버 들으면 진짜 다 뿌실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얔ㅋㅋㅋ)
암튼 오늘 폰 사진첩 정리하다가
갑자기 한세 생각나서 투빅쓰러왔엉
여기는 사근진해변인데
사진엔 담기지 않았지만
하늘이 완전 분홍&보라 였어
그냥 가만히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힘들었지만
그런거 신경도 안쓰일만큼 넘 행복했어
한세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바다 ❤️
첫번째 애기는 바다 근처에서 만났고
두번째 애기들은 꼬막비빔밥 사러 갔다가 만났엌ㅋ
그 식당에서 애기들 밥 챙겨주시는건지
문 앞에 요러고 있더라
진짜 넘 귀여워
시람손 탄 애기들이라그런지
앞에 앉아서 사진 찍는데 가만히 앉아있더라구
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아 그리고 좀전에 말한 꼬막비빔밥집은
누나가 강릉 갈때마다 가는곳인데
꼬막비빔밥 & 육사시미가 진짜 미쳤어
혹시 강릉 가게되면 꼭 가봐
"엄지네포장마차"
이름은 포차지만 식당이야....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에 가거나
포장해서 먹는게 좋더라
요기 위에 꼬막이랑 비빔밥이랑 육사시미!
진짜 짱짱맛있어~♡
숙소가 주문진 근처라
주문진수산시장가서 회도 떠오고
아주 알차게 먹엇지...
한세야 인사해
이 애기 이름은 호식이야
렛츠빅톤 호식이두마리 보고 감명받아서
호식이라고 이름 지어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번에 호식이 바다도 보여주고
아주 알찬 여행이엇다...♡
코시국에 어디 못다니다가
덕메가 바다 보고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나갔다 왔는데 넘 좋더라
빨리 시국이 나아져서
아무 걱정없이
마스크 없이 놀러다니고 싶다 -.ㅠ
곧 그런날이 오겠지.......
나 진짜 빅톤 공연할때 소리지르고싶어......
한세야 이제 쫌만 있으면 팬미팅이니까
그때까지 건강 조심하구
아프지말구 다치지말구~♡
곧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