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멸의 시작 -저출산의 원인
10월 출생아 수 또 역대 최저…4분기 출산율 0.6명대 전망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1227/122798050/1
올 10월에 태어난 아기 수가 지난해보다 8% 넘게 줄며 역대 최저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이대로라면 올 4분기(10~12월)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주저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이 2023년 4분기에 0.7명에서 이젠 0.6명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왜 저출산이 문제가 될까?
집값 떨어지는데…부동산에 가계 순자산 75% 편중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307201509033720753
지난해 전체 부동산 자산은 약 1경4710조원으로 1년 전보다 34조900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비금융 자산에서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77.1%에서 지난해 75.8%로 줄었다. 2012년 이후 처음 감소한 것이다. 주택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전체 주택 시가총액(약 6209조원)이 1년 전보다 342조8000억원 줄어든(-5.2%) 탓이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 중 부동산 자산의 비중은 75.8%다.
그것도 2021년의 77.1%대에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며 줄어든 비율이다.
그러나 미국은 금융자산이 약 72%대이고 일본도 62%대로 그만큼 미국과 일본은 부동산 비중이 낮다.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로 일본은 버블이 꺼지며 잃어버린 30년으로 부동산이 구조조정 당해서 그렇다.
이젠 한국 차례가 아닌가 싶다.
만약 한국에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큰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데 있다.
한국 자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자.
한국서 집 사려면 '26년치' 월급 모아야…이런 주요국은 없다
https://www.news1.kr/articles/?5172089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PIR)이 26배라는 것은 연간 평균 가계 소득을 26년 모아야 주택가격에 맞출 수 있다는 얘기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높게 주택가격이 고평가돼 있다. 새로 결혼하는 부부가 '영끌'을 하거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홍경식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 지난 14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
한국의 주택가격 배율은 26배다.
다시 말하면 연간 평균 가계소득을 26년 모아야 아파트 한 채 살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의 PIR은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와 비슷한 일본(10.3배), 이탈리아(9.7배), 스페인(7.8배)을 크게 상회했으며 심지어는 우리와 같은 아시아 국가이면서 높은 인구 밀집으로 유명한 대만(20.1배), 싱가포르(15.5배)를 가뿐히 제쳤다.
반면에 선진국인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국은 한국보다 훨씬 PIR비율이 낮았다.
△시리아(86.7배) △가나(78.6배) △홍콩(44.9배) △스리랑카(40.8배) △중국(34.6배) △네팔(32.8배) △캄보디아(32.5배) △필리핀(30.1배) △나이지리아(28.2배) △에티오피아(26.4배) 등이었다.
우리보다 높은 곳은 홍콩, 중국 등이 높았다.
즉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 한국은 타격을 받는다.
부동산 가격을 받쳐주려면 누군가가 사줘야 한다.
그런데 합계 출산율이 0.6명까지 떨어지면 나중에 사줄 사람이 없다.
따라서 한국은 언젠가 부동산으로 큰 충격이 올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즉 저출산이 앞으로 우리나라에 큰 문제라는 점이다.
반대로 앞으로 많이 태어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채도 국민연금도 노후대비도 부동산도 어차피 더 많은 생산인구가 그것을 감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자면 대한민국은 부동산 가격이 높아 혼인율 감소가 된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러나 그렇게 보기에는 문제가 간단치 않다.
부동산 문제가 간접적인 원인은 되어도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16년까지 전국의 부동산 가격은 떨어졌다.
그런데 그 때도 출산율은 늘지 않았다.
꾸준히 떨어졌다.
이것이 부동산이 직접적 원인이 아니라는 증거다.
△시리아(86.7배) △가나(78.6배) △홍콩(44.9배) △스리랑카(40.8배) △중국(34.6배) △네팔(32.8배) △캄보디아(32.5배) △필리핀(30.1배) △나이지리아(28.2배) △에티오피아(26.4배) 등이었다.
다시 한 번 PIR 비율이 높은 나라들을 보자.
시리아, 가나, 홍콩, 스리랑카, 중국,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한국보다 출산율이 낮은 국가가 있을까?
단연 없다.
합계 출산율이 1.0이하로 떨어진 나라도 없다.
0.6명인 나라는 전세계에 대한민국 뿐이다.
부동산이 문제라면 시리아에서는 0.5대의 출산율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시리아 합계 출산율이 2.80%로 엄청 낳고있고 전쟁와중에도 난민으로 유럽으로 가고 있다.
주택 가격이 비싼 것이 간접원인은 되겠지만 출산율이 떨어진 이유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출산율이 떨어졌을까?
제일 큰 문제는 혼인율 감소다.
작년 혼인건수 '역대 최소' 19만2천건…25년만에 반토막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6083900002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11년째 감소 중이다. 2019년부터는 4년째 역대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다.
1996년(43만5천건)만 하더라도 40만건대에 달하던 혼인 건수는 1997년(38만9천건)에 30만건대로 내려와 2016년(28만2천건)에 20만건대, 2021년에 10만건대로 내려앉았다.
혼인 건수는 역대 최소치를 매년 경신중이다.
1996년에는 40만 건대였는데 2021년에는 10만 건대로 내려왔다.
결혼 자체를 안 하는데 출산율이 올라갈 리가 없다.
그렇다면 혼인율 감소의 원인은 무엇인가?
저성장이 원인이다.
사회는 선진국이 되는데 3가지 과정을 거친다.
농경사회 - 산업사회 - 탈산업사회의 3단계 과정이다.
1. 농경사회
우선 농경사회에서 혼인율 감소는 일어나지 않는다.
농경사회는 사람이 자식이 태어나면 하나의 일꾼을 얻는 것이다.
게다가 농사를 짓는데 교육이 필요없다.
교육으로 인한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니 하나라도 아이를 더 낫는 것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득이다.
따라서 출산율 감소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예전에 1960년대 한국은 8남매, 10남매가 흔했다.
2. 산업사회 -고도성장기
산업사회는 다른 말로 고도성장기다.
고도성장기의 특징은 모두 가난하지만 앞으로 모두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 시기라 하겠다.
1970년대 한국은 취업을 못해서 노는 청년은 없었다.
그 때 글로벌 관점에서보면 대기업인 현대, 삼성, LG, SK 등도 모두 중소기업이었다.
대기업 생산직은 공업 고등학교만 가면 취직은 그냥 되었다.
지난해 500대1 경쟁률 기록한 현대차 생산직, 28일까지 서류접수 진행한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46458
현대 생산직은 1억 원이 넘는 연봉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채용에 500: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올해 미 입사자 12명을 포함해 총 412명이다. 이 중 근무 지역은 울산공장에 280명, 남양연구소에 20명이다.
지금은 현대자동차에서 생산직을 뽑는데 무려 50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인은 1억 원이 넘는 높은 연봉과 정년이 보장되는 양질의 일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전에는 대기업 생산직이라면 대학교 나온 사람은 쳐다도 안 보는 때였다.
왜냐하면 대학 졸업을 한 사람은 사고만 안 치면 임원까지 달 수 있었고 퇴직 후에도 계열사 등에 사장으로 가는 경우도 많았다.
즉 고도성장기는 모두가 미래에 부자가 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시기였다는 얘기다.
‘대학 정원 감축’, 정부 칼 빼들었나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34
아래 〈표1〉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간 고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이다. 30%대이던 진학률은 김영삼 정부(1993~ 1998년)부터 급증세를 보이더니 2000년대 들어서는 80%에 이른다.
대학진학률은 1990년까지 30%대에 머물렀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무려 80%까지 높아졌다.
그러나 한국은 1997년 IMF위기를 겪으면서 성장률이 떨어지고 저성장 시대로 가고 있다.
3. 탈산업사회 - 저성장사회
저성장 사회로 들어서면 청년의 실업률은 높아진다.
왜냐하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산업이 바뀌기 때문이다.
서비스업은 생산성이 떨어진다.
생산성이 떨어지면 기업은 인건비를 줄이려고 한다.
그래야 떨어지는 기업이익을 그나마 방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성장 시대에는 자격증이 있는 전문직, 대기업 직원 등이 아니라면 직업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대부분은 파견직, 비정규직으로 머물 수밖에 없다.
대기업 정규직 등 안정적인 일자리는 10%, 비정규직 등 불안정한 일자리는 90%가 된다.
반면에 서울의 부동산 등 자산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 오른다.
왜냐하면 정부는 돈을 풀어 떨어지는 GDP를 끌어 올리려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돈을 푸는 이유는 저금리로 벤쳐기업 등과 같은 혁신 기업을 키워 생산성을 올리려는 의도다.
그러나 대부분 풀린 돈은 부동산 주식과 같은 자산시장에 몰린다.
100에 하나 투자해서 성공할까 말까하는 실패 위험이 큰 벤쳐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도심지 아파트를 사는 것이 자산을 증식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의 부동산의 PIR이 26배나 된 것이다.
여기서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1. 여자.
여자는 세 부류가 있다.
1) 집안이 좋고 전문직 등 안정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여자.
2) 집안은 좋으나 직업은 별 볼일 없는 여자.
3) 집안이 안 좋고 직업도 별로인 여자.
1) 집안이 좋고 전문직 등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여자는 결혼에 유리하다.
만약 직업이 좋다면 죽을 때까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그만두지 않는한 고소득의 돈벌이를 지속 할 수 있다.
저성장 시대에는 이런 고소득 전문직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여성을 의사와 같은 전문직 남성들이 원한다.
아무래도 둘이 버는 것이 자산을 늘리고 자녀의 교육비 등을 감당하는 것도 유리하다.
그러나 문제는 2)번인 경우다.
2)번 여자는 직업이 별볼일 없기 때문에 결혼을 한다면 전업주부를 꿈꾼다.
평생 일 할 수 있는 전문직, 사업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은 대기업에 다녀도 2)번에 속한다고 봐야 한다.
대기업도 40세가 넘으면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
여성으로서 대기업에서 차장 다는 여자는 극히 드물다.
물론 임원을 하는 슈퍼우먼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균적인 여성을 얘기하는 것이다.
여자는 대부분 하이퍼가미((영어: hypergamy)는 신분 상승을 목적으로 하는 결혼을 뜻한다.) 즉 상향혼을 원한다.
1. 경제력
여자의 상향혼의 첫번째 조건은 남자의 경제력이다.
즉 자신보다 경제력이 안정적이고 좋은 전문직, 자산가 등과의 결혼을 꿈꾸는 것이 여자의 하이퍼가미다.
2)번 '여성의 집안은 좋으나'에서 집안의 의미는 무엇일까?
서울, 수도권에 3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를 두고 있다는 뜻이다.
2)번 여성이 만약 결혼을 한다면 배우자를 선택 할 때 누구와 비교를 할까?
바로 자신의 아버지다.
아버지 또는 아버지 이상의 경제력을 가진 남자가 아니라면 결혼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아버지보다 못한 경제력을 가진 배우자라면 생활수준을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낮춰서 결혼을 한다면 30평대 아파트에서 원룸이나 빌라로 옮겨가 신혼 살림을 해야한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이 번 돈은 용돈으로 쓰고 있다.
월급 300만 원을 번다고 치더라도 4인가족 생활비로는 부족해도 본인의 용돈으로는 충분한 돈이다.
친구들과 돈을 모아 해외여행, 호캉스, 명품소비, 오마카세 등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한다면 자신이 번 돈을 생활비에 보태야 한다.
아이라도 태어나면 돈은 더 모자를 것이다.
집에서 싱글로 살면 부모님 집에서 방 하나를 차지 할 수 있고 어머니가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준다.
그런데 경제력 없는 남자를 만나면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활수준을 낮춰야 한다.
게다가 애까지 낳아야 하고 시댁도 챙겨야 한다.
2. 학력
고도성장기에는 여자의 하이퍼가미가 가능했다.
여자보다는 남자가 대학진학률이 훨씬 높았다.
내 친구 중에 공부 잘하는 누나를 둔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 누나 여상을 가서 졸업하고 바로 취직했다.
이유는 한 집에서 두 명 대학 못 보낸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친구는 공부를 못했다.
그래서 결국 둘 다 대학을 못 갔다.
이처럼 고도성장기에는 여성이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을 못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대학진학률이 무려 80%에 이르고 남자와 여자의 대학진학률은 동등하다.
따라서 남성이 학력으로 여성의 하이퍼가미를 채워줄 수 없다.
즉 학력이 높은 여성은 결혼도 힘들다.
여성이 배우자를 선택할 때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존경할 수 있는 사람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은 고도성장기에는 충분히 가능했다.
대졸 남성과 고졸 여성의 결혼이 많았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학력으로는 불가능하니 대졸 여성은 주로 전문직, 대기업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1)번의 전문직 여성도 2)번의 여성보다 결혼에 유리한 것이지 모두가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1)번, 2)번이 바라는 남성은 저성장 시대에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바라는 남성은 소위 육각남이다.
육각남
1. 175이상의 키 + 적당한 체격
2.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업
3. 4년제 인서울 이상 학력
4. 호감형 외모
5. 모나지 않고 둥근 성격
6. 화목하고 노후대비된 집안
1. 175cm이상의 키와 적당한 체격
2024년 1월 16일 기준,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키는 175.5cm이다.
175cm이상의 키를 가진 비율은 약 40%이다.
2.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업
500인 이상의 대기업 등 안정적인 비율의 직업은 약 10%이다.
3. 4년제 인서울 이상 학력
4년제 인서울 이상의 학력은 약 20%이다.
여기까지 AND조건으로만 봤을 때 남자의 비율은 벌써 0.8%까지 줄어든다.
그 외에 화목하고 노후 대비된 집안이 극악의 난이도인데 서울에 20평대 아파트를 자가 또는 전세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1)번 여자가 상향혼을 하려면 남자는 거의 유니콘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1)번 여자는 학교 다닐 때 CC로 사귀지 않으면 졸업하고는 사회에서는 거의 만날 수 없다.
따라서 1) 번 여성도 눈을 낮추기 전에는 결혼하기 힘들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3.7세, 여자가 31.3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4세, 0.2세 상승했다.
남녀의 평균 초혼 연령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래서 남녀의 초혼 연령이 남자가 33.7세, 여자가 31.3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남자는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고 여자는 남자가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
저성장기에는 여자의 하이퍼가미를 채워줄 육각남이 아니면 1)번 여자, 2)번 여자 그리고 경제력없는 남자는 결혼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따지고보면 2, 30대 청춘 남녀 90%에 해당한다.
여기서 혼인에서 자유로운 남성은 어디서도 본적 없는 6각남 뿐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출산대책으로 내놓는 것이 결혼한 이후의 대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신혼부부 우선분양, 양육비 지원 등과 같은 대책을 내놓는 것이다.
결혼을 해야 아이도 낳는 것이다.
결론 : 부모의 경제력이 없다면 2)번의 독신여성이 서울에서 버틸 수 있었을까?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저성장 시대에 경제력 있는 부모와 함께 사는 여성은 눈을 낮춰 결혼하기 힘들다.
저출산의 문제는 부동산이 아닌 남녀의 눈높이가 달라 결혼생각조차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다.
그러나 저출산이 지속되니 원화 자산은 탈출이 답이다.
저출산 관련해서는 야마다 마사히로의 책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첫댓글 그나마 결혼한 사람이라도 최소 2명은 낳을수 있게 퍼줄 정도로 지원해줘야 합니다.
능력있으면서 결혼 안하거나 딩크족 같은 사람들한테는 세금 폭탄 때리구요.
공짜로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인프라를 누리는 건 안되는거죠.
인구가 사회인프라를 유지 시켜줍니다.
애 키우는 부모들만 호구 만들면 안됩니다.
그러면 이민을 가버리지 않을까요? 제가 넘 놀랐던게 30대교사부부나 공무원부부가 아이때문에 이민상담을 받더라구요.
222222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잘 읽었습니다. 정말 큰일이네요.육각남.ㅎ
PIR지수는 아파트만 집계를 하고 빌라같은 주택들을 왜 빼는지 모르겠어요 빌라도 포함한다면 일본처럼 많이 떨어집니다
아직도 인구의 절반은 지방에서 살죠.
저도 마찬가지로 지방에서 살구요.
지방에 청년이 없다 하지만 지방에도 청년이 삽니다.
결혼의 시작은 연예인듯 합니다.
우리 아들 둘도 연예를 하니 결혼은 당연히한다 하구요. 친구들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다만 지금은 옛날처럼 결혼을 위해 선을 보거나 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말하자면 결혼이 옛날처럼 의무 사항이 아니라 선택이니 결혼을 덜 하는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도 않구요. 언론에서는 청년들이 대기업을 좋아하고 그런 조건이어야 여성들이 결혼한다 하지만 그건 아니고 오히려 부모들이 전문직이나 대기업을 선호하는듯 합니다.
결혼도 늦어지니 출산도 다시 고민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ㅠㅠ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
결국 돈이군요. 애 낳으면 그 아이 앞으로 든 펀드에 매달 적립금이 들어오고 만20세 되었을때 그 아이 앞으로 자동이전되는 구조라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저출산이 급격히 진행됨을 급격하게 느끼고 있어요
전 3아이를 나아서 보금자리주택으로 큰덕을보고 내집을 마련했내요
정말 그정도 메리트 없으면 못나을거같아요
공감합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슬픈 현실에 마음이 아프네요.
남동생과 여동생이 결혼을 안했는데 여자들은 굳이 결혼을 바라지 않고 남자들은 결혼을 바라는 듯 해요
답답합니다만
좋은 글 입니다.
공감합니다
저성장이라는 현실에서 바라본 저출산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인 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