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By - Mitch Miller Chorus - In a cavern, in a canyon Excavating for a mine Dwelt a miner forty-niner And his daughter Clementine Light she was and like a fairy And her shoes were number nine Herring boxes without topses Sandals were for Clementine Drove she ducklings to the water Every morning just at nine Hit her foot against a splinter Fell into the foaming brine Ruby lips above the water Blowing bubbles soft and fine But alas, I was no swimmer So I lost my Clementine Then the miner, forty-niner Soon began to peak and pine Thought he oughta join his daughter Now he"s with his Clementine In my dreams she still doth haunt me Robed in garlands soaked in brine Though in life I used to hug her Now she"s dead, I draw the line. * Oh, my darling, oh, my darling Oh, my darling Clementine Now I lost and gone forever Dreadful sorry, Clementine * 원래, Clementein은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포티-나이너(forty-niner)' 들이 슬픔을 달래기 위해서 불렀던 노래였다. 노래에 나오는 "포티나이너"란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황금을 캐기위해 캘리포니아의 광산으로 몰려든 사람들을 말한다. 동굴과 계곡에서 금맥을 찾는 한 포티나이너에겐 클레멘타인이라는 딸이 있었지... 이렇게 시작하는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이라는 노래는 '포티나이너'들의 슬픔과 눈물이 담긴 상실의 노래였다. 이 노래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3.1운동 직후부터라고 한다. * 깊은 계곡 광산마을 동굴집이 있었네 늙은 아빠 어여쁜 딸 사랑으로 살았네 오 내사랑 오 내사랑 귀여운 내 클레멘타인 너는 영영 가버리고 나만 홀로 남았네 이젠 다시 볼수없네 요정같던 그 모습 네가 신던 작은 신발 내 마음이 아프다 오 내사랑 오 내사랑 귀여운 내 클레멘타인 너의 모습 늘 그리며 나만 슬피 남았네 * 소설가 박태원씨에 의해 우리의 정서에 맞게 가사가 바뀐 이 애조 띤 노래는 당시 나라 잃은 슬픔에 절망하고 있던 우리 민중 사이에서 널리 애창되기 시작했다. *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 그리고는 1946년 이 노래는 존 포드 감독의 '황야의 결투'(원제:My darling Clementine)에서 타이틀 곡으로 등장하게 된다. 헨리 폰다가 주연을 맡았고 서부역사의 전설적인 보안관인 와이어트 어프와 품위있고 우아한 아름다운 처녀 클레멘타인과의 사랑을 노래했던 작품으로 서부 개척시대 사람들의 어려움과 정의를 수호하는 그 시대 사람들의 의로운 정서를 나타낸 존 포드 감독의 후기 역작으로 오늘날까지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