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김혜영이라고 광동여고 2005년 경에 졸업한 학생입니다.
벌써 졸업 한지가 거의 2년째 다 되어가네요
저는 요새 빕스 라는 레스토랑 주방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이것도 사회 생활이라서 그런지 정말 힘이 드네요.
사람들이 교복 입을 때가 좋을 때가 할 때는 막상 몰랐는데
요즘 들어서 그 말이 너무도 공감이 가네요.
저는 학교 그냥 다니고 있어요. 비록 과도 안맞고 야간이고
그렇지만 그래도 열심히 다닐려고 해요.
참 호원고에 가신다고 하셨죠. 선생님 댁과 가까우시니깐 거리가 가까우시겠어요.
정말 언제 한번 찾아가 뵈야 되는데.. 그나마 가까운데 가셔서 다행이기도 하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스승의 날은 막상 못찾아 뵙겠지만 정말 언제 한번 찾아뵐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첫댓글 혜영이구나...반갑네...2004년 2월에 졸업한 거 아닌가싶다...정말 세월이 많이 빠르지?...아마도 길에서 만나면 엄마는 혜영이를 못알아볼 지도 몰라...서운해하지말고 아는 체 해주렴...꼭 그럴거지...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