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계속 오르는 기술주…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
나스닥, 1만선 회복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백악관 "코로나19 2차 유행 없다"
연준, 코로나19 이후 첫 자산 감소…금융시장 안정화 신호
국제유가·금값 연속 상승세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3.50포인트, 0.59% 상승한 2만6024.96.
S&P500지수는 20.12포인트(0.65%) 상승한 3117.86. 기술주가 1.93% 올랐고, 금융주는 0.48% 하락.
나스닥지수는 110.35포인트(1.11%) 오른 1만0056.47. 7거래일 만에 1만선 복귀.
특히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지난 10일 사상 첫 1만선을 돌파한 뒤 처음.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연일 사상 최고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중이지만 백악관 당국자들은 여전히 코로나19 유행이 없다는 입장.
커들로 위원장은 "일부 핫스팟(집중 발병지역)이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다룰 방법을 안다. 지난 겨울 이후 먼 길을 왔고, 2차 유행은 오지 않는다.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 꽤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미 전역의 코로나19 양성 비율은 10% 훨씬 밑으로, 여전히 낮다"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새로운 맥 컴퓨터에는 더 이상 인텔 칩이 사용되지 않고 자체 개발 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 이외에도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을 공개된 영향 등으로 주가가 2.62%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애플의 목표 주가를 주당 335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날 2.78% 상승. 아마존도 1.45% 상승. 넷플릭스도 3.16% 상승했으며 페이스북도 소폭 상승.
한편 연준의 총자산 규모가 넉달여 만에 첫 감소로 돌아섬.
22일 세인트루이스 연은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연준의 총자산은 7조947억달러를 기록, 일주일 전보다 742억달러 감소. 연준의 자산은 지난 2월 이후 석달 만에 미국의 연 국내총생산(GDP)의 15%에 달하는 3조달러가 증가했고, 6월 중순부터 내림세로 전환.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양적 완화 등으로 인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것으로 평가. 연준 총자산 증가는 시중 유동성 공급확대로 이어져 증시 상승의 원동력.
주가지수는 코로나로 인한 손실을 대부분 회복 했고 낮은 신용등급을 보유한 기업들도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속속 성공하면서 금융시장 안정화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
달러화, 코로나19 우려·경기 회복 기대에 혼조.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56% 내린 97.065. 닷새 만에 하락.
국제유가는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
7월 인도분 WTI는 전거래일보다보다 배럴당 1.91%(0.76달러) 오른 40.59달러.
8월물 브렌트유는 0.05% 상승한 배럴당 43.00달러.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7년만에 최고치. 안전자산 강황 분위기.
8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4%(11.30달러) 오른 1764.30달러.
미 국채가, 코로나19 우려 지속에 혼조.
유럽 마감, 코로나 재유행 우려에 하락 마감
WHO, 글로벌 신규 확진자 숫자 신기록 경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하락.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50지수는 전장 대비 0.84% 내린 3241.69.
독일의 DAX 30지수는 0.55%내린 1만2262.97.
프랑스 CAC 40지수는 0.62% 밀린 4948.70.
영국의 FTSE100지수가 0.76% 하락하며 6244.62.
WHO는 코로나19 글로벌 신규 확진자 숫자가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
WHO는 이날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총 18만3020명이 늘어나 지난 18일의 신규 확진자 18만1232명 기록을 돌파.
이날 기록이 급증한 이유는 북미와 남미 지역의 확진자 숫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
지난 19일과 20일에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3만명을 상회. 이는 지난 5월 1일 이후 최대 규모.
독일에서도 21일 기준 코로나19 재생산지수가 2.88로 급반등해 코로나 재확산하고 있다는 우려.
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새로 감염시키는 사람의 수치로 하루 전에는 1.79, 지난 19일에는 1.06.
중국 마감, 우대금리(LPR)를 동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혼조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7%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7,0865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약보합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낙관론과 신중론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라고 진단.
"시장 변동성은 일정 부분 투자자 심리가 강세론과 약세론으로 분열된 탓이다. 매우 극단적인 강세론을 가진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들어왔고, 기관 투자자들은 약간 조심스러운 견해를 가지고 있다"
변동성에 무리는 하지 말자.
어닝시즌가지는 건너야 할 다리가 많다.
새로운 악재를 기다리는 수급들이 작은 이슈에도 시장을 들수시는 행보.
그러나 기다리던 악재는 헤프닝으로 끝나버리고.... 나바로만 바보된 모습.
이 와중에 2번의 트레이딩으로.... ㅎ
악재다운 악재가 아니고서는 개인이 이길거라는 것을 알기에...
번번히 당하면서도 기관들 움직임은 손해 보는 쪽으로만 가는.. 과거 관성에 얽매이는 행동...
외인도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업종에만 매수를 꽂는 행보... 나머지 업종은 모두 매도... 극단적 히스테리 발효.
기관은 전업종 매도로... 특히 금융투자의 헛발질은 오늘도 여전...
지수는 박스권 안에 갇힌 형국 하루 건너 오르로 내리길 반복하는 가운데 수급 공방전은 연일 비슷한 패턴을 만드는 중...
이 패턴을 또 뒤집어 놓을 수도...
지난주 월요일 급락, 화요일 반등이었는데 이번주는 장중에 나와 버려서...
그래도 돌발 악재를 기다리며 조정 양상을 이끌고 싶은 마음들이 보여...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 대형주 강세 덕에 하락 종목 우세에도 코스피 지수 0.21%↑
- 개인 홀로 3560억원 매수
- 네이버 등 언택트 업종 지수 견인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23일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하면서 2130선에 자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언택트(비대면) 관련 업종과 종목들이 급등, 지수를 떠받쳤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51포인트(0.21%) 오른 2131.24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7일부터 하루 올랐다가 다음 날 내리는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1% 가까이 상승 출발했던 지수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의 설익은 말에 급전직하했으나 곧바로 적극해명하면서 회복해 결국 강보합으로 하루를 마쳤다. 나바로 국장은 “미·중 무역합의는 끝났다”고 밝혔다가 “전반적인 신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발 물러선 바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356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6억원과 284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는 금융투자(-1442억원)와 투신(-663억원) 연기금(-368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프로그램은 차익(-713억원)과 비차익(-793억원)을 합쳐 150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0.27%) 중형주(0.08%) 소형주(-0.54%) 등과 같은 등락률을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 2차 유행이 현실화하면 반사 이익이 기대되는 의약품(2.39%) 서비스업(2.18%) 업종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의약품 업종에는 셀트리온(068270)(7.24%) 동화약품(5.31%)등이 속해 있고 서비스 업종에는 넷마블(251270)(6.27%) 더존비즈온(012510)(6.17%) NHN(035420)(5.42%) 포함돼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3%) 네이버(035420)(2.22%) 삼성SDI(006400)(0.26%) 카카오(035720)(2.74%) SK(034730)(5.63%) 현대차(005380)(0.20%) LG생활건강(051900)(4.51%) 엔씨소프트(036570)(3.60%) 등이 오른 데 반해 삼성전자(005930)(-1.15%) SK하이닉스(000660)(-0.94%) LG화학(051910)(-0.40%) SK텔레콤(017670)(-0.48%)은 내렸다.
이상 급등 현상을 낳은 우선주는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두산2우B(000157) 하나니켈2호(099350) 두산퓨얼셀2우B(33626L) 금호산업우(002995) 현대건설우(000725) 두산퓨얼셀1우(33626K)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증권우(001515) 일양약품우(007575) 한화솔루션우(009835)는 두자릿수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550만주, 거래대금은 13조347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26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86개 종목이 내렸다. 54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 무역협상 해프닝에 한때 1%대 가까운 하락하기도
- 개인만 '사자'…리노공업 8%대↑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노이즈에 한 때 하락하기도 했으나, 관련 이슈가 마무리되고 다시 상승 전환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1.59포인트) 오른 753.2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대 상승 출발하다가 한 때 1%대 가깝게 하락하기도 했었다.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통상보좌관이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중 무역합의가 끝났다”고 발언한 탓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언 후 한 시간이 지나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무역합의는 온전하다”며 소동은 끝났다. 나바로 본인도 “진짜 끝났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밝히면서 주식시장도 다시금 안정을 찾아 상승권으로 올라왔다.
수급을 보면 개인만 샀다. 개인은 1142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867억원, 217억원 가량의 주식을 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82억원), 기타금융(-17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내리는 업종이 더 많았다. 통신서비스는 2%대, 컴퓨터서비스, 건설, 섬유의류, 비금속, 기타제조 업종은 1%대 하락했다. 의료정밀기기, 통신방송서비스, 운송, 출판매체복제, 화학, 방송서비스,통신장비, 금속, 정보기기, 오락문화, 금융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종이목재는 1%대 상승했고, 음식료담배, 유통, 운송장비부품, IT종합, 소프트웨어, 인터넷, IT부품 업종은 1% 미만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리는 종목이 보다 우세했다. 알테오젠(196170)과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제넥신(09570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리노공업(058470)은 8%대 상승했고, 펄어비스(263750)는 5%대 올랐다. 씨젠(096530)은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휴젤(145020)은 1%대 상승했다.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으로 올랐다.
전반적으로 개별 종목 호재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장세 분위기가 짙었다. 엘이티(297890)는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에 이어 둘째날도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엘사이언스(307180)가 자체 개발한 자외선C(UVC) 발광다이오드(LED)가 99.9%의 살균력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에스퓨얼셀(288620)은 수소차 경제환경 조성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15억 6312만주, 거래대금은 11조 529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6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85개 종목이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중국 약세 출발 후 상승 전환 했다가 다시 하락...
코스피는 개인대 기관....
코스닥은 개인대 외인 구도...
밝아지던 하늘이 다시 먹구름이 보이는....
상승전환했던 종목들 약세로 다시 고개 숙이는 중...
다시 매수 기회 주는....
지루하지만 들어간 놈은 위로 올라온....
강한 놈은 지속적으로 강한...
지루한 수급 횡보....
2시 구간에서도 변화가 없는...
제약 업종에 쏠린 외인 수급....
무디스가 G20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
22일 발간한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G20의 실질 GDP가 올해 4.6% 감소 예상. 이는 지난 4월 성장률 전망치(-4.0%)보다 0.6%포인트 하향 조정. 주로 코로나19 타격이 컸던 유럽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내림.
영국은 -7.0%에서 -10.1%로 내렸고 프랑스(-6.3%→-10.1%), 이탈리아(-8.2%→-9.7%), 독일(-5.5%→-6.7%) 등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
G20 신흥국 중에서는 인도(-3.1%)와 브라질(-6.2%)의 전망치를 내림.
한국에 대한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처럼 -0.5%로 제시했다. 이는 G20 국가 중 중국(1.0%) 다음으로 양호한 수준
아시아 오후장 개장 소폭 상승으로 힘을...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보합권으로 돌아 온....
운동 나가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