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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태일이(블락비) 주세요
애기들 안뇽!
나애기눈 벌써.. n년차 여시지만 이런 대형 겟판에 글 쓰는건 첨이라 매우매우 떨린다눙..!
주로 댓글만 쓰고 닉게랑 자게에만 글 쪄봤눈데.....! ㅇㅅㅇ..!
여튼 나는 어제 저녁에 귀국했고 4일동안 이런 저런 일들을 너무 많이 겪은터라ㅎㅅㅎ....
지금 감기+대자연으로 컨디션이 매우매우매우 좋지 않은 상태야ㅠ.ㅠ
그와중에 알바 와서 콧물 찔찔 흘리면서 글 찌는 중이라 너무 횡설수설 찔거같아 걱정이지만 시작해보겠어..!
(지금 약간 사장님이 눈치 준다8ㅅ8)
일단 내 성격이 약간 강박? 이런게 심하고 여시만능설을 굳게 믿는 요찌랔ㅋㅋㅋㅋㅋㅋ
여행 준비를 시작하면 콧멍에 들가서 수많은 여시들이 찐 그 나라 여행기를 다!!!!! 봐!!!!!!
못 보더라도 최소 80프로는 보는거같아ㅇㅅㅇ
글고 그냥 보는 걸로 끝나지 않고 엑셀이나 메모장에 싹!!!!! 다!!!!! 정리해
대충 카테고리를 숙소/음식점/갈만한 곳 이렇게? 나눠서!
그리고 몇 명의 여시들이 그 곳을 갔는지도 쓰고 여시들이 남긴 평가? 코멘트?도 다 써
예를 들어 내가 읽은 여행기 중에 런던에서 4명의 여시가 ㅇㅇ 호스텔에 묵었으면
ㅇㅇ 호스텔 4
3박 6인 여성 전용 도미토리 60파운드
화장실 별로
조식 석식 줌
위치 좋음
개인 콘센트
이런 식으로!
음식점 같은 경우는 주로 어떤 메뉴를 먹었는지 쓰겠지?
쉑쉑버거 8
@@버거 5 맛남
밀크쉐이크 4
직원 친절
화장실 꽁짜
뭐 이렇게!
근데 사실 이게 중요한게 아니곻ㅎㅎㅎ
걍 내가 여행 갈때 얼마나 강박적으로 꼼꼼하게 준비하는 편인지?를 알려주고시펐쪙ㅎㅅㅎ
나애기눈 아직 백수 휴학생이고 부모님한테 약간 돈도 받아서 큰맘 먹고 해외여행 가는거니까 한번 갈때 완벽히 즐기고 오고 싶어서 좀 철저히 준비하는 편이지
난 이렇게 여시에서 모든 여행 정보를 얻고 네이버 검색은 거~의 안 하는 편이야
워낙 홍보가 많고 못 믿겠어서..ㅎㅎ.... 여시들이 콧멍에 올려준 여행기에 모든걸 의존해
거기서 조금 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네이버에 검색해봐
근데 내가 유일하게 그나마 허술하게 알아보고 가는게 교통편이야...
우리 다 스맛폰 있짜나여? 구글맵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짜나여?
글고 나애기눈 친구들 사이에서도 김네비로 유명해ㅎㅅㅎ
길 찾을때 거의 내가 앞장서서 끌고 가고 길눈이 엄청 밝다고 자부할수있어!
나는 북경, 필리핀, 보라카이, 런던, 에든버러, 파리 이렇게 가봤는데 그 어디서도 길 헤맨적 거의 없거든?
근데 이게 홍콩에서는 아니더라구ㅎ..... 찌발...
하루에 최소 2시간씩 홍콩 길바닥에서 헤맨거같아^^....
그러다보니까 거의 시간별로 짜놓은 일정이 자꾸 밀리고 일정성애자인 나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짜증에 부들부들 떨어야했지
우선 홍콩 갈 여시들에게 내가 제일 강조하고 싶은거는
구글맵을 믿지마
특히 버스나 지하철 타기 애매하고 걸어갈만한 거리
절대 걸어가지마
홍콩 인도가 말이야
잘 가다가 어느 순간 사라져
아님 공사중이라 더이상 가질 못해
그래서 길 건너서 돌아가려고 하면 횡단보도도 없어
보통 사거리면 횡단보도가 1~2개는 있잖아?
그것도 없고 무단횡단도 못해
인도가 거의 펜스가 쳐져있거든
그러면 왔던 길을 한참 다시 돌아가는 수밖에 없는거야
근데 구글맵은 거기로 걸어가야한대
그러다 헤매기 시작하면 구글맵이 내 위치도 잘 못 잡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같은 곳을 뱅뱅 돌게 되지
거기다 빌딩들도 다 너무 커가지고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더라고ㅠㅠ
그나마 길 찾기 쉬운게 지하철을 타고 이정표를 따라가는거야
구글맵이 가리키는 길이 아니지만 그 이정표를 믿어
그리고 홍콩이 육교가 많이 있더라구
근데 구글맵엔 육교가 거의 안 나와ㅎㅎㅎㅎ
그리고 홍콩 지하철도 출구가 엄청 많은 편인데 구글맵에 안 나오는 출구도 있더라구^^...
버스 같은 경우는... 홍콩에 버스가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거든?
그만큼 정류장도 욘나리 많앟ㅎㅎㅎ
나애기눈 원래 평소에 지하철보다 버스를 선호하는 편이야
지하철 타러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고 버스가 바깥 풍경?도 보이고 거의 앉아서 갈수있자나
근데 나 홍콩 가서는 지하철 타는게 편해서 걍 지하철 타고 다녔어ㅎ...
이게 내가 여행 내내 제일 크게 느꼈던 점이고!
이제 여행기 따라 구체적인 후기 겸 팁을 쪄보도록 할게
1. 항공권
나는 약 2주 전에 진에어로 25마넌 좀 안되게 구했어
그전날까지만 해도 21마넌인가였는데 하루만에 고새 몇마넌이 올랐더라ㅠ.ㅠ
그래도 비행 시간대도 맘에 들고 다른 저가치곤 연착도 심하진 않은거같고 간단한 기내식도 주고 수하물도 15키로면 갠츈해서 바로 파워결제했지ㅇㅅㅇ(물론 엄카였지만.. 엄마 미얀.. ㄸㄹㄹ...)
근데 출국하는 날 체크인 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더라구.. 거의 1시간 기다린거같아ㅠㅠ
나 그동안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하면 그럭저럭 갠츈했는데 이번엔 2시간 반 전에 도착했는데도 창가 자리도 벌써 다 나가고 시간도 엄청 빠듯했다고 한다...
혹시 진에어 이용할 여시들은 공항에 적어도 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조금이라도 여유로울거같아!
좌석은 복도 쪽이었고 복도 좌석 굉장히 오랜만에 탔는데 안쪽 자리보다 공간이 훨씬 여유로운 느낌이라서 좋긴 하더라
갈때 기내식은 주먹밥같은거랑 떡갈비 몇개랑 샐러드?였는데 먹어본 기내식 중에서도 꽤나 맛있게 먹었구
올때 기내식은 머핀이랑 바나나 주더라구
진에어 전체적으로 엄청 만족이었어! 캐빈 크루들도 다들 넘나 친절하구!
근데 갈때 내 옆자리 일행이 늦어가지고 거의 1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그래서 너무 짜증났어
우리 요찌들은 안 그러겠지? 다들 탑승 시간은 꼭꼭 맞추자ㅠㅠ
그래서 올때는 거의 3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홍콩 공항은 인천 공항처럼 막 사람이 많진 않아서 그런지 체크인도 2시간 반 전에야 열어주더라ㅎㅅㅎ
글구 내가 또 참.... 갈때도 별일이 다 있었던게ㅎ....
갈때 체크인 잘 하고 비행기 탑승해서 자리로 갔더니 내 자리에 웬 중국 남자가 서가지고 막 중국말로 소리치고 있는고야...
그래서 내가 ㅇㅅㅇ....? 이러고 쳐다보고 있으니까 뒤에 있던 캐빈 크루 언냐가 그 남자한테 여기 이 분 자리니까 비켜달라니까 자기랑 자리 좀 바꿔달라길래 어... 오케이.... 이러고 그 남자 자리로 갔더니 거긴 또 웬 중국 아지매가 앉아있는고야...
알고 보니까 그 자리 주변이 다 중국인 패키지 여행객?들인거 같더라고ㅎ....
그래서 자기네들끼리 자리를 죄다 바꿔버린거야...
결국에 승무원 언냐가 빈 자리 찾아보겠다고 해서 다른 좌석 가서 앉았어ㅠㅠ
그 자리가 창가 자리에 내 옆자리랑 옆옆자리 다 비어있어서 편하게 올 수 있었지만 그런 상식 없는 중국 여행객들 때문에 너무 짜증났다고 한다...
글고 도대체 체크인 창구 직원은 무슨 생각으로 나 혼자 거기 중국인들 사이에 덩그러니 좌석 배정 시켜준건지 이해도 안 가고 너무너무너무 짜증났어... 삉...
승무원 언니한텐 너무 고마웠구ㅠㅠ
2. 숙박
숙박을 호텔로 하고 시펐는뎅.... 혼자 가려니까 가격이 좀 부담되더라구ㅠㅠ
부모님한테 조금 손 벌려서 가는데 그냥 호스텔로 정했어!
원래.... 침사추이 어반팩 호스텔을 할려구 했는데 내가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다보니... 방이 없었나봫ㅎㅎㅎㅎ....
여찌들은 최소 2주 전에 하길 바래...ㅎㅅㅎ... 비수긴줄 알고 천천히 했더닣ㅎㅎㅎㅎ
그래서 코즈웨이베이 예스인 호스텔 9인 여성 도미토리로 아고다에서 3박 8만원 좀 안되게 주고 한거같아
아 그때 롯데 인터넷 면세점이었나? 거기서 하면 10프로인가 할인도 해줘서 할인도 받았다눙!
여시들두 인터넷 면세점 이벤트창 잘 뒤져봐봐!!!
나는 6층 도미토리 썼는데 생각보다 방도 넓은 편이었구 방 안에 화장실도 딸려 있더라구
3층 침대 중에서 1층 썼는데 1층이 걍 바닥에 매트리스 올려놓은거라 계속 앉았다 일어났다 해야돼서 약간 불편했어ㅠㅠ
2층 침대에 쓰기 젤 편할거같아!
침구는 생각보다 약간 눅눅하긴 했는데 그럭저럭 쓸만했어
개인 콘센트랑 스탠드랑 캐비넷도 있구 침대 옆에 물건 올려놓을수 있는 선반같은거 있어서 난 세면도구랑 화장품 올려놨었어
콘센트도 어댑터 없이 쓸수 있고 방이랑 캐비넷도 카드 있어야 열수 있어서 보안도 좋았던거같아
화장실도 깨끗한 편인데 샤워 부스가 쪼꼼 째깐한데 나쁘지 않았어!
아 방 안에서 쓸 수 있는 슬리퍼는 챙겨야할거같아!
2층에서 체크인 체크아웃 하고 라운지도 꽤 넓게 있구 안마의자도 있어!(사용해보진 않음)
냉장고도 쓸수 있는거 같았구 컴터도 꽁짜로 쓸수 있었다눙
프린트는 돈 내야하는 걸로 알고 있구 물이랑 커피랑 차도 있었던거같아
4층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서 흡연도 하고 도란도란 얘기하는거같았어ㅇㅅㅇ(가보기만 함)
여기도 전체적으로 꽤 만족한 편이야!
근데 여기서도ㅎ.... 별일이 있었지ㅎ......
첫날에 우리층 그 소화전 센서? 그게 고장났었나봐.... 밤새 거의 1시간마다 엄!!!!청!!!!!! 시끄럽게 벨이 울려가지고ㅠㅠ 계속 깨고 난리도 아니였어ㅠㅠ
담날부턴 갠츈해졌던거같은데 하..... 힘들었다눙ㅎ.....
버스 정류장이랑 지하철역이 바로 근처긴한데 나는 주로 침사추이나 센트럴에 있어가지구 교통비가 은근? 깨지더라구ㅇㅅㅇ...
3. 예약
난 한국에서 아쿠아루나랑 마카오 페리랑 하우스오브댄싱워터 요로케 3개 미리 예약해서 갔어
돈도 별로 없는게 가서 남들 하는건 다 하고 싶어가지고ㅎ....
아쿠아루나는 5시 30분꺼로 195홍딸인가 주고
마카오 페리는 폰 어플로 터보젯이랑 코타이젯 둘 다 다운 받아서 셩완에서 마카오 가는거는 터보젯 9시꺼로 2만 2처넌인가 했던거같고 타이파에서 셩완 오는거는 코타이젯 8시 30분꺼로 2만 7처넌인가 줬어
아마 터보젯이 시간대가 더 많은 편인데 타이파에서는 터보젯이 없고 코타이젯만 있어서 코타이젯으로 예약했지
글구 뒷시간으로 예매하고 좀 빨리 가면 자리 남으면 그 전꺼도 탈수있더라!
그래서 나도 혹시 몰라서 8시 30분껄로 예매했지!
터보젯보다 코타이젯 배가 좀더 컸던거같아
터보젯이랑 코타이젯 둘 다 배 안에 화장실도 있고 깨끗한 편이었어!
글구 페리 타기 전에 직원이 자리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난 다행히 둘 다 창가 자리였지*^_^*(뿌듯)
홍콩 돌아올 때 야경도 볼수 있었찌ㅎㅅㅎ
아 글구 페리 안에서 비행기 모드로 해놔야하는데 터보젯은 아마 와이파이가 됐던거같아ㅇㅅㅇ
여권 꼭 챙겨가구 페리 안에서 출입국 신고서 나눠주는데 그거 꼭 써야해!!!!!!
내가 홍콩 올때 안 썼더니 빠꾸 먹어서 다시 썼어ㅎㅅㅎ....
하우스오브댄싱워터는 5시 공연으로 스플래쉬존 A열로 학생 할인 받아서 702홍딸 주고 예매했어
여시들 이거 혹시 마카오 갈거면 무.조.건 봐
여행 중에 내가 제일 잘한 일이 이거 본 거야ㅠㅠㅠㅠㅠ
글구 A열에서 봐
공연하시는 분들이랑 교감할 수 있어
진짜 바로 앞에서 왔다갔다 하시고 공연하시는데 너무너무너무 멋짐ㅠㅠㅠㅠㅠ
어.... 원래 한번에 다 쓸라고 했는데 글 찌는게 보통 일이 아니네ㅠㅠ
이제 알바 끝나서 곧 집에 가는데 집 가서 바로 이어서 찔게!!
내 하루 하루 온갖 에피소드들때문에 내 실친들이 이 글 보면 백퍼 나인거 알텐데.....
카톡해^^.......(실친의 95프로가 여시함)
안늉 금방 다시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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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홍콩 갔다가 ㅋㅋㅋ공사중인데 넘많아서 한참헤매찌...글고 길에 사람 너무 많아서 걸어다니는건 좋은 일이 아닌고가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 얇은티 하나랑 그 위에 맨투맨 입고 살색 스타킹에 치마 입엇오! 글구 외투는 얇은 야상이랑 두툼한 가디건 챙김! 평소엔 얇은 야상 정도면 되는데 아쿠아루나 타거나 빅토리아피크 가려면 두꺼운 가디건 입어야해 엄청 츄움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쟈 난 그래서 일부러 월욜에 가찌! 힝 꼭 봐야하는데 아쉽겟다ㅠㅠㅠ
난 구글맵 엄청 잘 이용하는데ㅋㅋㅋㅋ아직까진 구글맵으로 길 잃거나 해본적은 없었엉ㅋㅋㅋㅋ
ㅜㅜㅜ 나 다른나라에서는 구글맵 진짜 잘썼었는데 홍콩 구글맵 절대 안돼 절대 구글맵 절대 아니야 절대절대아니야 ㅠㅠㅠㅠㅠ 여시말대로 길건너기 어렵고 무단횡단 펜스땜에 안되고 인도 사라지고 육교가 내가 갈 수 없는 저 먼곳에 잇고..... 하... 살아돌아온게 용함
나도 이번달에 3박4일 갈건데!! 벌써 여시 다음글 기다려지고요ㅠㅠㅠㅠ
헐 나 다음달에 가족들이랑 가는데!! 완전 꿀팁이다앙 다음글도 기대할게!!
여시얌 근데 워터쇼 화요일 수요일 안해? 댄싱쇼 말하는거 맞지?!
@찌루와뿌꾸 웅웅 화수는 쉰대ㅠㅠ
다음주에 가는데 준비 하나도 안 해서 홀린듯 들어왔어ㅠㅠ
베네시안 호텔 예약해서 핵 기대중..!
크리스마스에 가는데!! 구글맵만 믿고있었는데...ㅠㅠ ㅋ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02 01: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02 01: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02 01:07
마저 ㅋㅋㅋ나도 구글맵만 믿고 돌아다니다가 똑같은 골목에서 뱅글뱅글뱅글.....
난 구글맵 처음에 설정할 줄 몰라서 걍 안 보고 홍콩사람들한테 물어봤어!! 다 친절하게 알려주고 데려다주고 했다는ㅎㅎㅎ 홍콩 그립다ㅠ
애기 지금 혼자 홍콩이에용!!!! 이따 마카오 가는데 일정아직안짠것.... 란콰이펑 클럽두 가규싶구요?
마카오 진짜 짱 조아ㅠㅠㅠㅠ 난 홍콩보다 훨씬 조앗어ㅠㅠㅠㅠㅠ 란콰이펑은.... 금토에 가.... 난 평일에 갓더니 클럽에 사람이 없어서 걍 호스텔 갓어.... ㄸㄹㄹ...
길찾는거에서 완전공감ㅋㅋㅋ 나도 길 잘 찾는데 혼자 홍콩에서 몇번잃음..마카오에서도..쿡ㅋ 그다음부터 길 잘 찾는단말안함ㅋㅋㅋ 나도 그래서 주로 지하철타고 댕겼어ㅋㅋㅋㅋ
여시 나랑 진짜똑같은타입이다
나도 한번가는거완전꼼꼼하게짜거든
근데이번에구글맵의존할려해ㅛ는데..시퐐..ㅠ
구글맵 믿었는데 어카지..나 12월 말에 엄마랑 둘이 처음 해외자유여행가는데 영어도 잘못하고ㅠㅠㅠㅠㅠㅠㅠ길 어떻게 찾고 다니면 좋을까 벌써겁나 여시야....
일단 구글맵 켜서 대충 어케 가는지 알아보고 거기서 젤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지하철 타고 가서 좀 걸어가는게 젤 나을거야ㅠㅠ 아니면 네이버에 검색하면 사진이랑 같이 조금 더 자세하게 나오긴 하더라!
진짜 공감... 그때 힘들었던 기억이 여시랑 넘 똑같아서ㅋㅋㅋㅋ힐링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엥? 나도 저기 들가서 한거 맞눈데!ㅇㅅㅇ 왜 날짜 선택이 안되지...? 혹시 컴터로는 해봐써?
@CBX시우민 잉? 나도 들가봤는데 왜 안되지ㅠㅠㅠㅠㅠㅠ 서버 문제인거같긴한데ㅠㅠㅠㅠㅠ
@태일이(블락비) 주세요 아 헐 여시야 아쿠아루나 지금 2월동안은 안 한대.... 보수 기간이라..
@CBX시우민 홈페이지 들가서 보고 있눈데 거기 공지사항으로 영어로 써있넹ㅎㅅㅎ... 좀더 크게 써주짘ㅋㅋㅋㅋㅋㅋ 여튼 아쿠아루나는 아숩겠지만 홍콩 여행 잼게 하길!!!ㅠㅠ
고마워~~ 참고할게 다음달에 갈꺼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