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 첫날... 동생 대성이랑... 밤 11시... 인물좋은 말라뮤트 강아지 한쌍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분양해준다는 고속도로를
타고 바로 무작정 쏘고 서울로 올라갔다... 서울에 도착하니 1시간도 채 안걸렸다..켁;;ㅋ 결과.. 인물,건강 모두 만족 ^^*
순종이며.. 혈통있는 녀석들!! 비교적 저렴하게 데려와서 기분좋다! ^^ 파보나 병에 걸릴시.. 무료로 다시 재분양해준다한다..
비싼개는 틀려 ㅡㅡ;; 생닭이나 생고기를 먹여서 멧돼지나 고라니등 사냥견으로 육성을 해볼까했지만...
생날거를 먹이면... 넘 포악해지고... 그 덩치에 포악해지는거 ... 상상도 하기 싫다...ㅡㅡ;;
걍 잘키워서 겨울에 썰매나 타고 놀련다...ㅋㅋ
수컷의 이름은 몽룡이.. 암컷의 이름은 춘향이라고 여친이 지어주었지만... 아부지가 촌스럽다고...
내 가게 이름을 따서... 수컷은 해커 암컷은 퓨터 라고 다시 개명...ㅋㅋ 수컷은 자이언트 말라뮤트... 1년여정도가 지나서
일어섰을때... 암컷 수컷 모두 다... 내키를 넘어서는 녀석들이다.. ㅡㅡ; 수컷은 그나마 더 크는 견종 ㅎㅎ
허스키도 생각해봤지만... 말라뮤트에 비하면 허스키는 진돗개정도 크기의 중형견종... 난 큰놈이 좋다!! ^^
녀석들... 잘도 뛰어논다 ㅎㅎㅎ 데려온지 3일만에.. 배변훈련도 안시켰는데 문만 열어주면 뒤로 뛰어나가서 똥,오줌을 싼다...
알고보니.. 말라뮤트는 성격이 깨끗한 견종중의 하나로.. 자기가 지내는 곳은 깨끗히 쓴다고 한다 ㅎㅎ 잘됐다!
데려온 첫날, 둘째날 싸논 오줌,똥이 이불에 베겨있다...ㅡㅡㅋㅋ 그래도 난 내비둔다.. 아직 온지 1주일째라... 녀석들 냄새를 확실히 베어서 지들 집임을 인식시켜주려고~~ㅋㄷ 애교도 많고 잘 키워야겠다.. 오늘 2차접종 하는날인데 수컷놈이 헐리우드액션 오버가 좀 심한데 걱정이다..ㅋㅋ
첫댓글 요넘들 유지할려면 금전깨나 들겠는걸요? 많이먹고 쑥쑥커라~~~ 크면 힘이장사랍니다
허숙기~
ㅋ...저도 포메라니안 4개월 된 세끼(?) 키우고 있지만 정말 신경이 얼마나 가는지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유지는 또 유지고... 근데 너무 이쁘다 보니 그 점에 위로가 되어요^^ 맨날 새벽 4시에 깨서 제 머리카락 물고 장난치고...아침마다 피곤해 죽습니다..마눌이 새벽마다 찝쩍대면 차라리 낫지.....큭..ㅠ_ㅠ
샤료는 포대로 사세요 ...제가 한 2년 키웠었죠..먹는게 장난아니죠..다크면 ..똥은 소똥싸고...오줌은 코끼리 오줌에... 집안구석구석에 털로만든 눈사람들이 서있죠...잘 짖지않고 울죠...하지만 너무나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개임은 확실합니다.^^
ㅎㅎ 아기들 귀엽네요^^ 애기때 약간의 잔병이 생길수있으니 각별히 신경 쓰줘야합니다...자는 곳이나 생활 하는 주변을 깔끔하게해주시고 애기 응가 도 관찰해야 합니다..귀..눈 ..똥꼬 가 지져분하면 근강하지 못할수 있으니 항시 나 자신보다 더 잘챙겨 줘야합니다...저도 예전에 말라 그레이 블랙&화이트 두마리 키워 본결과 애먹었읍니다....어디 놀러도 못가요..ㅋㅋㅋ 잘키웃고요 애기들 커가는 모습 자주 올려주세요^^ 사료 좋은거 먹여주시고 간간히 생식도 시켜주면서 운동도 열심히.^^ 수고하세요^^
아너무 귀엽다!!! 우아 ㅜㅜㅜ
강쥐 넘넘 귀여워요 ^^
결국 샀구나... -_-;;;
저도 말라뮤트 키울려고 했었는데 ㅜㅜㅋㅋ 가족의 반대로 ㅋㅋ 나중에 자금의 여유가 되면 그때 세퍼드나 ㅡㅡㅋ